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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세상에 감사하는것

내가 지금까지 큰병에 안걸리고 살아가는것 러시아에 태어났다면 총알받이일텐데 그게 아니라 다행인점 오랜만에 만나도 반갑게 이야기하면서 만날 친구가 있는점 내꿈에 온갖 열정을 쏟고 결과물도 나왔고 밝은미래를 그려가는점 매일 잘곳이 있고 맛있는음식도 만들어서 먹는점 연애도 마냥 안해본건 아니고 고딩때 잠깐이지만 사랑이 얼마나 좋은지 깨달은점 많이 행복하고 감사할점이 많다. 하지만 나만 행복해지면 안돼, 모두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걸위해 노력하자 그 이상을 잊지말자

#친구 #행복 #꿈 #감사 #미래
dhanstjd1
·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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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단해요.

시기가 시기 때문인지 내가 이따위로 만들어 놓은 건지 비교하는 게 무의미하고 부질없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나름 온실 속에서 자랐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그게 독이 된 건지 그냥 나라는 사람 자체가 독인 것 같기도 낭비 같기도 해요. 19살인데 솔직히 공부도 못해요. 정시 파이터 한다고 해 놓고,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 어딜 써도 떨어질 것 같은데 희망 수준은 비현실적이라서 비참하네요.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내가 짜치고 나라는 자의식도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객체의 나도 짜치고, 하루 종일 내 일상을 누군가 보면서 키득거릴 것 같고. 그걸 의식하는 내가 또 혐오스럽고. 그냥 여기서 글이나 적으면서 표출하는 것도 짜치고 자의식 과잉 같고, 자의식 과잉이라 생각하는 것도 자의식 과잉 같고. 그냥 다 귀찮아요. 인터넷에 나랑 비슷한 사람들 정확히는 나의 단점과 닮은 사람들 나의 흑역사와 과거 혹은 현재의 잘못, 부끄러움, 짜침을 부분적으로 닮은 사람들 보다 보면 위로가 될 때도 있는데 보다 보니 나만 보는 게 아니라서 사람들 반응도 같이 보게 되고, 어쩔 땐 나도 저랬었지. 나도 저런 부분은 개선해야지. 더 배우고 성찰해야겠구나. 해도 이제 다 귀찮아요. 그냥 다 의미 없게 느껴져요. 사는 게 어느 순간 귀찮고 버거워요. 더 이상 뭘 하는 게 귀찮고 지겹고 버겁기도 하지만 뭘 그저 느끼는 것도 영 피곤해요. 더 나아가기 싫어요. 위로해 달라는 게 아니에요. 욕해 달라는 게 아니에요. 욕먹는 거 무서워요 징징거리는 거 맞지만, 징징거리고 싶어서 징징거리지만 적어도 여긴 읽는 게 자유니까 상관없겠죠 상관없었으면 빨리 성인 돼서 독립하고 싶고, 영원히 성인이 안 됐으면 싶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 바라는 건 많고 욕심만 많고, 미래가 두려워 내가 꾸며낸 비현실적인 미래로 도피하고 그 와중에 내가 역겹고 역겨우니까 더는 살지 않았으면 하고. 사춘기가 내내 안 끝나는 느낌이네요.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사는 게 그냥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의미가 있어도 사는 게 그냥 버거워요. 그 버거운 걸 견딜 만큼 중요한 의미인 건지도 모르겠어요. 의미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산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든 축복이든 삶 그 자체로 존귀한 걸 알아요. 근데 내 삶만큼은 나만 사는 거라, 나만 느끼는 거라 모르지만 의미가 있든 없든, 알고 보니 내 삶이 주인공 같은 삶이든 엑스트라 같은 삶이든,뭐든 다 그것들 나름대로 귀찮고 버거워요. 자고 일어나기 싫어요. 계속 자고 싶어요. 일어나면 현실에서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나란 존재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특별히 드럽고 역겹고 혐오스럽다고 느껴서라는 건 자해 충동 느낄 때, 자책할 때나 그런 것 같아요. 그것도 어쨌든 아직 살아가려는 순간 중 하나니까 지금은 그냥 뭐랄까 정말 보기 싫고 지겨운 장편 드라마를 시즌 28까지 꾸역꾸역 보는 기분이에요. 그저 TV를 끄면 그만이고 TV를 끄는 것도 끔찍하지만, 그거에 비해 끄는 과정 생각보다 너무 쉽고. 그렇다고 감독이 정신 차릴 때까지 몇, 혹은 몇십 화, 몇십 시즌을 계속 보는 것보다는 차라리 끄는 게 더 편한 선택이고 쉬운 선택이라고 느껴져요. 내가 감독이고, 배우고, 관객인 건 알아요. 근데 지금은 너무 관객만 맡고 있는 것 같네요. 뜬금없지만 인터넷 좀 적당히 할 걸 그랬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현실에서 그렇게 서로 관심 없는데, 인터넷에서는 오히려 너무 과잉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인터넷의 소위 말하는 정상인, 상식인의 기준을 하나하나 나랑 대입하고, 비교하는 게 적당하면 하나 더 배웠다 하고 좋기도 한데.. 너무 신경 쓰면 현실에서 자기검열이 너무 심해지고, 자꾸 나를 객체로 심사하는 기분이에요. 아무튼 죽었다 생각하고 살려고 하다가 그럴 바엔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서요. 더 간단하고. 간단해서 계속 아프진 않으니까. 삶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는 걸 누가 부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돈이 많고, 지위가 높고, 외모가 출중하든, 재능이 넘치든, 럭키 가이든, 천재든, 신이든 누구든지요. 그래서 결코 간단하지 않은 지겨운 삶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요. 어쩌면 영원히 끝내고 싶지도 않아요. 쳐다보기도 피곤해요. 오래,열심히 살아본 적도 없지만. 그래서 객관적으로 잘 살든, 주관적으로 못 살든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대단해요. 물론 살기 싫은데도 그냥 사는 걸 수도 있겠죠. 그래서 더 대단해요. 나이 먹는 게 제일 쉽다지만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나이 먹으려면 계속 살아가야 하잖아요. 살아간다는 말 앞에는 늘 그럼에도 라는 말이 숨어서 붙어 있는 것 같아요 사후세계가 없으면, 유령이 없으면 좋겠어요. 죽으면 끝이고 싶어요. 이렇게 생각해도 사실 살면 살수록,그걸 기억할수록 사는 것보다 유령이 더 맞을 것 같아요. 내 인생이 크게 불우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참 온실 화초 같은 삶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철없고 팔자 좋은 글이나 쓰는 것 같아요. 패션 자해처럼. 내 나이에 비해 진짜 어른들의 쓴맛은 ***도 못했으면서.. 어딜 인생이 피곤해.. 지겨워, 역겨워라니. 유난스러워라. 다 열심히,힘들게 사는데. 더한 사람도 많은데 넌 좀 더 힘들어봐야, 고생해 봐야 지금까지 누린 게 다 귀한 줄 알지. 부모님께 감사할 줄 알지. 왜 철이 안 드니. 왜 안 들어? 빈혈이긴 한데. 독립하면 철드나. 고생하면 철드나. 아프니까 청춘이니, 좀 늙으면 안 아프려나. 그때까지 살아가기 지치는데. 아니, 그때까지 참고 살았는데 아프면 어쩌지. 오히려 더 아프면 어쩌지. 어휴.. 또 시작하기 전에 상상부터 쳐 하네. 이러니까 공부도 안되지. 그냥 계속 몸에 안 맞는 옷을 입고 사는 기분이네요. 재수.....할 수 있었으면 했을라나... 공부를 하질 않아서 남 탓도 해 봤자구나 잡소리가 너무 길었어요. 이제 쓸 말도 없네요. 마지막으로 team 08 화이팅

expert
우선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의 고통과 비교하면서 평가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의 고통과 비교하면서 평가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은 나보다 더 힘든데 나는 왜 이 정도도 못 견딜까”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현재 느끼는 피로나 괴로움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비교적 안전하거나 부족함이 적은 환경에 있더라도 그 안에서 답답하고 지칠 수 있으며, 지금 느끼는 감정은 그 자체로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과장하거나 축소하려 하기보다 “나는 지금 많이 지쳐 있구나”, “지금은 버거운 상태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하는 내면의 시선을 잠시 약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처럼 타인의 평가와 비교를 쉽게 자극하는 공간에서 일정 시간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하루 중 일부 시간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멀리 두어 보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터넷을 끊는다는 의미라기보다, 머릿속에서 자신을 계속 심사하고 있는 온라인 속 군중의 시선을 잠시 차단하여 마음이 쉬어 갈 공간을 만들어 주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또한 모든 일을 성공과 실패, 완벽한 수행과 완전한 포기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입시에서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야만 성공한 하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책을 10분 읽었거나, 식사를 챙겼거나, 잠깐 산책을 했거나, 해야 할 일을 하나만 마쳤더라도 그것은 현재의 자신이 실제로 해낸 행동입니다.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기록하고 인정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조금씩 현실적인 시각으로 바꾸는 것이 통제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져 자의식이 폭주할 때에는 생각으로 모든 생각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몸과 감각으로 주의를 돌리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짧게 산책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시기, 주변에서 보이는 것과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기처럼 단순한 신체 활동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복잡한 생각의 흐름을 잠시 끊고 현재의 현실과 다시 연결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sujin3854
·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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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 스스로가 너무 신경질적이라고 느낍니다

말 그대로에요 그나마 밖에서 사회생활할때는 어떻게든 신경질적인 나를 죽이고 모두에게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오늘 집에서 가족과 싸우다가 "넌 너무 신경질적이고 예민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압니다. 전 통제적인 성향이 강하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합니다. 사회에서는 어떻게든 죽이고 사는데 집에서는 있는 그대로 있고 싶고 쉬고 싶은데 자꾸만 가족들이 제 신경을 건드리는 일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제가 현재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할머니께서 최근 부쩍 우울감을 느끼셔서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내시거나 잔소리를 하시고 지적하거나 험담을 하십니다. 저는 그 때마다 흘려듣거나 무시하거나 퉁명스럽게 응수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면 저도 모르게 욱하여 화를 내고 맙니다. 다른 가족들의 경우에도 제가 사전에 무엇무엇을 하자고 말하고 가족이 오케이해서 약속한 뒤에 그걸 어기면 속이 뒤집혀 화를 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심각해서, 할머니에게 화를 낸 뒤에 아버지가 쫓아와서 제 머리를 때리고 난 뒤 아버지와의 몸싸움으로 격화됐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먼저 친 건 아니고, 머리를 맞고 제가 욱하는 마음에 "이 사람 왜 이러냐?"고 한 말에 아버지가 더 화가 나셨는지 손을 또 들어올리시기에 아버지 팔을 잡고 다른 팔로는 머리를 감싸 방어했고, 이에 화가 난 아버지가 "손 놔라"하기에 "먼저 주먹을 풀면 놓겠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어머니가 달려와서 중재하려했는데, 제가 감정이 격해진지라 어머니께 "이 사람 내 방에서 내보내달라"고 했고, 또 이 사람이라는 말에 화가 난 아버지가 뺨을 때리고 목을 ***서, 제 목에서 아버지 손을 떼어내려고 아버지 머리카락을 쥐어 잡아당겼습니다. 이후에 경찰에 신고하네마네 실랑이가 오가고나서 어머니가 "아버지께 사과하라"고 한 상태입니다. 저도 압니다. 제가 무례하게 말했고, 할머니께는 죄송하다 사과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버지한테는 어떻게해도 사과할 기분이 들지 않아요. 제가 신경질적인 탓이겠죠. 바깥에서처럼 집에서도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제 본성을 바꿀 수 있을까요?

#분노조절 #신경질적 #자기혐오
삐죽뾰족
·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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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열등감과 무력감

요새는….비관과 낙관을 맛보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날에는 아무일도 되지 않으리라 비관하면서 절망에 빠져있고.(그것만으로는 도무지 살아가기가 버거웠습니다) 어떤날에는 괘씸한 낙관과 희열을 맛보며 묘하게 들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뭐, 오랜 인연들이 가끔가다가(대부분은 나를 불쾌해할테지만, 정이랄까 헛된 습관이랄까. 동정인가? 그것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제게 와서 이러쿵저러쿵 버터를 늘여놓기도 했고요. 그 버터가 달디달면 또 괜히 심정상해서 나도 이러쿵저러쿵 비꼬다가도 금세 그마저도 체념하고 모른채하고 맙니다. 요새도…별다를바 없이 아이들 가르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만은 진정으로 사랑스러운 존재들 뿐입니다. 영악한 아이들도 좋고, 맞먹으려 오르는 얄미운 아이들도 좋습니다. 근데 어제는 또 다르더군요? 감기 기운이 있었습니다. 해열제를 먹어도 통 내려가지가 않았죠. 그래서 그냥 누워있어야하나 하다가도 일단 애들 시험도 끝난터라 맛난거(아이스크림, 설빙… 초코 뭐더라? 여튼 14500원)하나 사줘야겠다—싶어서요. 괜한 사고를 쳤습니다. 애 하나 울리고, 싸움나고.. 낄낄… 뭐 이렇듯, 요새는 열등감도 무력감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의지와 패기로 살던 내 젊음은 어디에 뒀나? 무력함과 권태만은 남은 내 젊음은 또 어디서 왔나?

#아이들 #낙관 #비관 #무력감 #젊음
하루wo
·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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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연애를 못할거라면

연애를 못할거라면 차라리 혼자서라도 즐겁고 꿀잼으로 살*** 수 있기라도 하다면 좋을텐데 말야... 혼자서 할수 있는 정말 재밌고 즐거운 일들은 없을까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못하고 제한된 움직임과 범위속에서 대체 무얼 할 수 있을까 벌써 이 고민만 10년째구나...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주고받고싶어
·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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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이 나타나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화가나면 무언가를 때리거나 부숴야지 화가 풀려요 답답함이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사람한테는 안그럽니다 그냥 누군가 때문에 화가 나면 방에서 침대 때리거나 책상 때리거나 가방, 인형 던지거나 이래요 유리같은 부서질만한거는 안던지고 그냥 던지거나 때려도 지장없는거만 그러고 있어요 근데 이게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나중에는 사람한테까지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고칠 방법 있을까요?

#충동_폭력 #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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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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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보복대화시도때문에 두려워요

졸업한지이후로 대학시절 친구들이***어놓고문자를 심하게보낸건잘못했는데 대화1도안해놓고 14년째 제심리를불안하게합니다.그래놓고 지들기분풀리면 술먹자.상대방이불안하게 계속말걸려고합니다. 이증상때문에 알바천국에 지원하고 약속펑크내고 한두번이아닙니다 14년째면 말다한거아닌가요? 군입대전일가지고 군제대후 잊을만하면 거의맨날 진식이랑 기창이 얘기가지고 제정신을 뒤흔드면서 이렇게 월급을받거나 아니면 제가 도망을가야하거나 이건거의 일진입니다. 혜영이랑 종엽이형은 내가괴로운게 재밌는지 대학교애들은 내가불편한지안보입니다. 혜영인 내가 어디가좋은지 다른사람들이 계속물어보고 그래놓고 흡연을자주하면 민원을넣어서 계속 골치아프게합니다. 이게 사람사는 겁니까?거의반장애인으로만들어놔서 지들하고싶은대로 할려는거지?일만하면그래요? 저도 도대체 왜이러는지모르겠습니다. 여자애들이 기분풀려서 말을걸면 전 진짜망가져야만했고 지들이기분풀리면 전따랑노냐? 지들이친구없게만들어놓고 하루를재수없게만들어놓고 거의약으로지냅니다. 절싫어하는전교생들을어찌하면좋을까요?? 거의 사회생활하면 가는곳마다 불이익을당하는데요 왕따입니다. 3일아니면 못버텨요 애들보복심리 대단합니다. 폭력아니면 끈질기게 말을걸거나 저는집에서도 친구들의환청을 들어야만했습니다

#분노조절 #자존감 #자기혐오
hjyu
·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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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원인일까요.... 그리고

저는 평생 고칠 수 없는 걸까요 워낙 이렇게 태어나버려서... 뭐냐면 제가 내향적인 성격이라 사회성이 좋지 않은데 다른 내향적인 분들 보면 다 자기를 방어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든지, 품위같은 게 느껴져요 조용하고 먼저 안 나서고 안 다가가는 편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제가 보기엔 조금씩들은 우아?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약간 비굴한...? 성격처럼 느껴지는게 어떻게든 사회성 좋아보이려고, 남 배려하려고 굳이 애써 티내고(일부러 티내는 건 아님) 노력하는 편인 거 같고 이게 어색하고 긴장하는 태도로 나타나보이다보니 막 ... 말투로 치자면요, 그냥 네. 라고 말해도 될 거를 아? 아아, 네네! 약간 이런 느낌.......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제 입장에선 그냥 좀 만만해보일 거 같은 느낌이에요. 이것도 큰 문제점인게 나부터 지킬 줄 알아야 하는데 남 배려가 우선인.. 식으로 커버려서... 종합적으로 그래서 비굴하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마땅히 어울리는 표현을 잘 모르겠어요.... 특히 나보다 남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거기서 벗어나는 행동을 좀 무서워?하고 겁부터 느끼거나 자신감이 없어지는 이런 현상은 원인이 무엇이고, 전체적으로 제 성향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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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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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10년째 연애못하고 억울해

아직도 여친이 없다는 사실에 괴롭고 나만 연애를 못하는거때문에 좌절감에 또 한번 괴롭고 사랑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괴로운 하루인거같아 혼자서도 잘 살아왔고 잘 지내왔으면서 계속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할까하는 데에 너무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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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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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혼자있는게 너무 외로워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부모님이 맞벌이 라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땐 혼자서 밥도 잘 챙겨먹고 할일도 잘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너무 조용한 집이 싫어요 예능이나 음악 같은걸 하루종일 틀어놓아서 질리고 막상 조용히 있으면 또 외로워 지고.. 초등학교 5학년때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딱히 아무 생각 없었어요 지금은 강아지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거의 6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외로움이 안사라져요 외동으로 자라서 부모님이 중학교때 이혼하시고 엄마가 혼자 열심히 일하는거 뻔히 아는데.. 외롭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많이 말해서 엄마도 지치고.. 18살이나 먹고 외로워 하는게 좀 부끄러워요ㅎㅎ 혼자 있으니 자극적인 것만 보게되고.. 그래서 연애로 이 외로움을 달랠 수 있나 해서 소개팅이라도 나가보려 했는데 이상한 애들이 너무 많고… 연애가 하고 싶어도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주변에 연애하는 친구가 보이면 부럽고 질투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그리고 엄마가 오고나서 같이 대화하거나 친구들이랑 통화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지는데… 혼자서 몇 시간을 쉬려해도 외롭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해져서 안 사라져요 바쁘게만 살아야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는 걸까요

#연애 #혼자 #외로움
유키anw12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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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비교되네요....

안녕하세요 초6입니다 참다가 더이 상 버티기힘들어서 사연 올립니다. 요즘따라. 유튜브에 매달리는데요... 전 그림 채널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랑 같은 나이인 사람들이 저보다 잘 그려서 오지도 않은 슬럼프가 와서 그리는 것도 거의 즐겁지도 않아가요... 그래놓고선 남의 그림만 보면.. 이 년아. 넌 왤케 형편없어? ***면 좀 ***답게 살아 ㅋ 그냥. 너같은 건 나가라 ㅋ 라는 말을 맨날 저에게 꼿아버립니다. 그리고 요즘 숏폼도 그렇고 학업으로 휘말려서. 가끔 딱지를 때어내거나. 머리를 때리기도 합니다. 저도 잘하고 싶고. 저도 하고 싶거든요? 근데 안돼요. 제 뜻대로. 그냥 이제 끝내버리고 싶어요. 외딴 섬에서 저 혼자. 누워있고 싶네요. 그냥 솔직히 입력된 값으로만 사는 로봇이 될 빠엔... 그냥. 지옥을 가든. 어딜 가든. 그냥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자아찾기 #슬럼프 #유튜브 #그림 #학업
루애바라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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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 극복하는법

저는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강한 사람입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보고 밝고 당당하다고해요. 그런데 속은 누구보다 약한 사람입니다. 사소한 일에 기분에 크게 영향이 가고 20대 초반에는 심한 우울증으로 자해 및 자살시도도 있었어요. 이유는 아마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항상 이상은 높은데 현실이 이상과는 다르괴 일어나지 않을 일에대해 불안해하다보니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입니다. 최근에도 석사를 졸업하고 취업을 짧게 도전했는데 객관적으로 고스펙인데도 서류가 거의 붙지 않아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막연히 좋은 학교 학벌이 있으면 취업은 쉽게 될거라고 생각했었나봐요. 애초에 취업과 박사 유학 두개를 동시에 준비했었고 박사 유학이 확정되어서 취업은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장학금을 받고 합격한걸 보면 그래도 내가 아주 나쁘게 살지는 않았나 싶고 기쁘다가도 내가 정말 취업이 두렵고 무서워서 도피하는건 아닌지 박사 후에도 취업이 안되면 어쩌지 등등 걱정으로 하루종일 관련 내용을 찾아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많아지면 그냥 다 지치고 힘들어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적극적으로 자살을 해야겠단건 아니지만 그냥 자연사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면 안되지,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어도 금세 다시 무너집니다. 20대 초반 부터 27살이 된 지금까지 정신과 약도 먹어보고 심리상담도 길지는 않지만 몇번 받아봤지만 솔직히 돈받고 일하는 저 사람들은 하루에도 나같은 사람 몇십명을 볼텐데 공감해주는척 걱정해주는척해도 하나도 위로도 안되고 해결책도 안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의 생각 회로를 너무나도 끊어내고 싶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좀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자존감 #자기혐오 #우울 #취준 #불안
쿠키초코214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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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기혐오에서 어떻게 벗어나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내가 나를 잘 안다고 하잖아요. 물론 젇ㅎ 절 잘 알긴하죠 예를 들어 싫어하는 거 내 진짜 모습 가짜 모습이런거요. 다 잘아는 데 그걸 알아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요. 내 가치보다 남들이 모르는 그런 이중적인거 가식적인거. 저도 모르게 쟤 이미지를 만들어버려서 그렇게 서는 것도 싫고 그냥 평소 성격 대로 살자니 남들이 성격 변했다며 싫어할까봐도 무섭습니다. 그냥 저는 이런 면들의 저도 싫고 쟤가 저를 좋아하고 아낄수 있는 부분 마져도 이제는 스트레스의 요소가 되서 더 자신을 혐오 합니다. 큰거 말고 작은 것부터 좋아해보려고 해도 어느 순간에 팡하고 터져버려서 뭘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다 앞서 나가는 데 난 과거에 머물려고 뒤쳐진 것 같아요. 어떡해야하나요?

#자기혐오
hyooka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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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hsp

제가 hsp가 있어서 진짜 생활의 사소한 부분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인간관계에서도 남들은 아주 잠깐 사소하게 느낀 감정이더라도 너무 잘보여서 신경이 쓰이고 힘든데요.. 저의 이러한 예민함을 드러내면 그에 따른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 추가적으로 스트레스가 오고, 그리고 그런걸 표출할 에너지도 없어서 일부러 무던한척을 많이 해요... 근데 요즘 제 친구 중에 제가 티를 안내니까 진짜로 무던하다고 생각하는지 저한테 계속 너는 안 예민하니까~~~라는 말을 자주 하고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걔가 자주 얘기하는데 자꾸 막 너는 이해못하겠지만~~넌 모르지~~이런식으로 저를 단정해서 말해서 너무 힘들어요.. 감정이 너무 무거우면 입밖으로 꺼내기 힘들어서 그러는데 자꾸 저를 단정지으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어쩌다 힘든 부분의 아주 조금을 얘기하면 자꾸 제가 너무 여려서 그렇다 그러구 저의 민감성은 절대 생각해***도 않아요...

#인간관계 #예민함 #감정 #HSP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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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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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신이아니잖아 3

내맘을 알아주기가 어려운거겟지 알아주리라는 믿음하나로 다 안알아주니까 너무 밥솥누룽지먹고나서 흐르는 눈물은 참 그렇다 알아 다들신이아니고 짐이아닌마당에 짐안되려고 그런건데 다들어주는게 아니잖아 인형같이 다 듣고 하소연도들어주고 사람처럼 공감대도형성하고 여러가지로 할수잇다면 얼마나좋을까 팝콘 을먹고 밥솥누룽지를 먹고 살스트레스 뱃살을 쪄버리는내게 너무 스트레스가되엇는지 너무 이빨을 아끼려고하는 내모습이보이고 그러네 알아 다들 여유없고 들어주기바쁘고 눈팅하기바쁘단거 힘들고 사연도각자 다잇고 아프고 그런걸 알지만 그래도 나만큼 차가운 바닥에 잇어본 사람잇으면 나와보라그래라 그리고 더잇어도 가족없이 산 사람도잇고 혼자 살면서 힘든사람도잇을테지 나도 사람이라 다 이해못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다들 이해하고 넘어가는게아니야 달을 여력없는것도아니고 내부족한 경계선지능이라 너무 한계적이니까 못단거지 달을여력잇는사람들도 일반지능가지고 달을려고하는데 잘 안되는조심스런 시기에 코드와주제로 인해 달아야하니 못달거나 사연과 힘듬과 함께 억울함 그리고 여러가지잇는 분들 잇더라 그래서 더욱 나도 안울려고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려지고 하루씩마다 나오는 눈물이 너무 힘들어 부모님은 바쁘고 일을 나가는 날이너무나많이 나가고 쉬는 빨간날과주말 다는안쉬지만 그래도 특근할때도잇고 안그럴때도잇는데 너무 그럴땐 같이사진찍어주고 그러니 좋아 언제까지 누가찍어주고 다녀줄까하다가 없으면 어찌 됐든 찍어야하지하는내마음이 조급하게 들어버렷고 또 소화는 안되는 이 마음들과 음식들인 밥솥누룽지 생라면 컵라면 병아리콩 외 잇는데다가 잘 안찍어나오는 사진이 너무밉더라 나혼자 찍으면 그건셀카모드 거울모드로 안되는내모습이고 그리고 셀카봉도 잇어도 혼자 들고찍어야하는 것도잇고 그건 오래되서 버렷고 다른 버튼식 셀카봉도 잇어서 그런것도 보정해야하고 어렵더라 그런데 잘하는사람들은 잘하는보정이 부러워 그래도 많이보정한거 는 싫구 아무튼 다들신이 아닌마당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엇네여 너무외롭고 힘들어서 노래들으며 울지않고 적어내렷네여 오늘하루도 잘지내고 잘 계셔요 저는 울려해도 괜찮아요 괜찮지않아도 잘지내야죠 . 한숨은 쉬어지지만 그래도 눈이 부을가봐 참아여 시원히울때보단나아요 시원치않게울때도 괜찮고 하루마다울어도 괜찮고 흘려보내야 좋은거니까요 여러분마카들도 잘지내세요 담엔 청남대와 보강천을 찍을려고요

#근황
newangel
·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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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포부를 담고 시작한 여름도 갔고

어김없이 날은 추워지고 나도 여전하네요 유독 힘드네요 그냥 그럴 뿐이고.. 추위도 금방 가겠지 이번에는 길 수도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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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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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해요...... 이거 뭘까요...?

2년전 어떤 사건의 지점 뒤로 생각하는 것도 엄청 짧고, 남들 말을 잘 못 알아먹어요. 이해가 안되어서 남들은 너 *** 아니야? 이러면서 웃기도 해요. 저도 그냥 웃고 넘어 가기는 하는데 남들 말이 조금만 돌아서 말해도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저도 제가 말하는데 이해가 안된 적이 있어요. 또한 글을 읽는 것도 못해요. gpt 에서 상담을 했어요 상담 내역 입니다. ' 좋아. 그럼 진단이 아니라 현재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자. 1번 다음 문장을 한 번만 읽고, 무슨 뜻인지 네 말로 쉽게 설명해봐. > 사람들은 어떤 현상의 원인을 하나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 요인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정답을 맞히려고 하지 말고, 네가 읽었을 때 이해한 그대로 써줘. ' 저는 '보통 형상의 원인은 하나로 착각하지만, 여러개의 원인이 있다. 근데 이 문장이 2분 걸렸어' 라고 답했어요. 이번에는 조금 더 실제 독해처럼 해보자. 한 번 읽고, 이해한 내용을 네 말로 편하게 적어줘. 사람들은 흔히 어떤 선택의 결과가 좋았는지 나빴는지를 결과만 보고 판단한다. 그러나 결과가 좋았다고 해서 그 선택이 항상 합리적이었다고 볼 수는 없다. 당시에는 알 수 없었던 우연한 요인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택의 합리성을 판단할 때는 결과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릴 당시 어떤 정보와 근거를 가지고 있었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글은 결국 무슨 말을 하는 거야?”**에 답한다고 생각하고 적어봐. 라고 gpt가 말했고, 사건의 결과가 좋다 나쁘다 라고 결정 내리는게 보통이지만, 우리는 사건의 과정과 부수적인 요인으로 얻어낸 결과가 어 클수 있다 라고 답했어요. 특히 네가 지금 말한 패턴은: 상대가 말한 단어 자체는 들리는데 전체 의미가 바로 연결되지 않음 머릿속에서 하나씩 해석해야 해서 반응이 늦어짐 글을 읽을 때도 같은 방식으로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전체 맥락을 놓치기 쉬움 이런 일이 공부뿐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도 반복됨 라고 답이 나왔네요. 남들 말의 이해가 느리고 일상생활에서는 큰 문제는 못느끼는데 고3이라 국어 공부에 힘들어서요.... 잘 모르겠네요...

#난독증
djsksdl
·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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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은데, 평가 받는게 싫어요.

중2입니자. 사실 제가 요즘 계속 생각하고 있던 게 있는데 오늘 갑자기 생긴 생각은 아니고, 전부터 계속 알고 있었는데 그냥 혼자 생각만 하고 꾹꾹 담아두던 것들입니다. 저는 은근히 제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냥 같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가 저를 알아봐줬으면 좋겠고, 제가 하는 이야기도 중요하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이상하게 제가 직접 나서서 뭔가 하려고 하면 잘 못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막상 진짜로 제가 주도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못 하겠습니다. 실수할까 봐 무섭고, 이상하게 보일까 봐 무섭고, ***처럼 취급받을까 봐 무섭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행동은 못 하는 상태가 자주 생깁니다. 그러면 또 스스로 답답합니다. “인정받고 싶으면 그만큼 행동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그런데 나는 왜 아무것도 안 하지?” “하고 싶다면서 왜 못 하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인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잘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커지면 시작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실패할 것 같으면 아예 안 해버리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또 제가 게으르고 한심한 것 같아서 싫어집니다. 저는 실패 자체보다 실수한 뒤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가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작은 실수를 해도 얼굴이 뜨거워질 정도로 신경 쓰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제가 조금만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그냥 조금 떨어져 있는 것뿐인데도 “내가 여기서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닌가?” 같은 생각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완벽주의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실수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아무것도 못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사람을 낙인 찍고, 나락으로 끌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제 자리가 안전할 것만 같아서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싫거나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라고 정해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정해버리면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저 자신도 싫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단순하게 판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최근에 특히 이걸 크게 느낀 일이 있었습니다. 10년 정도 알고 지낸 친구가 있는데, 제가 그 친구를 저도 모르게 좀 과소평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아니다 보니 저도 모르게 생각이 단순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밝고 걱정 없어 보이는 친구라서 그냥 그런 애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친구가 정말 힘들어하는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너무 당황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친구와 너무 달라 보였고, “내가 이 친구를 10년이나 알고 있었는데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보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그 친구를 생각보다 너무 단순하게 보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마침 그 친구가 이사를 가서 전학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했는데, 그 말을 듣고 나니까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 친구가 계속 제 옆에 있을 거라는 게 당연한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당장 헤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고등학교 때 이사하는 정도) 알고 나서 좀 안심했는데, 그 전에는 이상하게 마음이 계속 무거웠습니다. 그때 제가 이 친구를 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친구가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저도 당황해서 평소보다 감정적으로 말을 많이 했고, 이후에는 그냥 듣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친구가 진정됐다고 해서 마지막에는 “내일 웃으면서 보자”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겪고 나니까 저도 제 안에 쌓아둔 것들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생각을 꽤 오래 해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는 건 싫습니다. 그냥 거부감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힘든 사람으로 보이는게 싫습니다. 작년에 우울 관련 위험 신호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부모님이 저를 신경 쓰는 것도 너무 싫었습니다. 걱정해주는 게 싫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힘든 걸 알고 나서부터 저를 그냥 평범하게 보는 게 아니라,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는 것 같아서 싫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방어적으로 반응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무너질려는 독을 막을려는 것 처럼요. 그래서 상담사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아직은 좀 꺼려집니다. 예전에 상담을 받아본 경험도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는 순간 또 다른 낙인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그냥 제 힘든 부분을 알고 있더라도 평범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밥 먹어.” “맛있는 거 사 왔어.” 이런 식으로 그냥 평소처럼요. 제가 힘든 일이 있다고 해서 계속 걱정하는 사람처럼 보거나, 저를 특별하게 대하는 것보다는 그냥 평소처럼 대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이런 이야기를 잘 못 하고, 오히려 AI한테 이야기하는 게 편할 때도 있습니다. 적어도 여기서는 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해서 바로 어떤 사람으로 판단받는다는 부담이 덜해서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저도 인정받고 싶고 제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동은 못 하고, 그러면서 또 스스로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오래 하다 보니까 이제는 좀 지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데, 이런 사람이 되면 안되는데, 그러려면 내가 행동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면서도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런 게 그냥 완벽주의인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그냥 제가 가진 이런 모순이 답답합니다. 인정받고 싶으면서 평가받는 건 싫고, 제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서 막상 나서는 건 무섭고,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으면서 제 속을 보여주는 건 싫고, 다른 사람을 낙인찍는 게 싫으면서 저도 사람을 쉽게 판단할 때가 있고, 그러면서 그런 제 모습을 또 제가 싫어합니다. 이런 생각을 전부터 계속 하고 있었는데, 그냥 혼자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이상한 건지, 그리고 이런 모순을 어떻게 바라보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사람관계 #자기인식 #실수두려움 #인정받고싶음 #완벽주의
깜냥이10
·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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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혼자인 게 익숙한데도 외롭네요

항상 혼자인 게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오늘은 유난히 외롭네요. 뭐라고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눈물도 안 나오는데 마음은 답답해요. 그냥… 사람이 너무 그리운 날인가 봐요.

newangel
·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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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이것도 일종의 강박증인가요?

저는 약간 사춘기 시절부터 “내가 남자답나?”라는 약간 결론을 내고 싶어했어요.(여자가 되고 싶다는 성별 불쾌감이 아님.) 중1때 담임이 종례시간에 무슨 조사하다가 남자애들 손들어봐라해서 손들었는데 담임이 ‘xx이도 남자였어?’이런말을 했었는데 그때는 허허 하면서 넘겼는데 의외로 상처였는지 자꾸 생각나고 무슨 행동을 할때마다 ‘이게 혹시 여성스러워보이면 어쩌지?‘ 또는 ’남자답지 않아보이면 어쩌지?‘ 이런 자기검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꾸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여성스러워보이고 또래 남자애들이 하는 것들이 나에게는 부적절해 보이고 그렇습니다.(예를들면 애들 헬스 많이 하는데 내가 헬스 하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듯한 말도 안되는 기분이 듦) 근데 내가 여자가 되고 싶은게 절대 아니고 오히려 그 기준도 모르겠는 남성적인 것에 좀 집착하게 되는거 같아요 난 이게 내가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강박 관련해서 막 찾아보다보니 이게 강박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다른 사람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물론 성격이 좀 소심하고 겁도 많고 그렇긴해요

#남자답다 #자기검열 #사춘기 #자존감 #강박증
깡끼깽꽁
·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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