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이야기다. 눈물이 났던 이유, 그 상황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작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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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어제의 이야기다. 눈물이 났던 이유, 그 상황이 화가 난다거나 서러웠던 게 아니다. 이제와서 그런 걸로 울지는 않는다. 처음부터 그런 건 나를 울리지 못했다. 그동안 너무 참고 살았던 부작용이다. 조금이라도 과거와 관련되어 마음이 흔들리면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나오는 듯 싶었다. 상대가 내게 물었다. "그 눈물의 의미는 뭐야" 나는 대답했다. "글쎄요" 사실은 알고 있었다. 내가 왜 눈물을 흘리는지. 하지만 알려주지 않았다. 이제와서 그런 걸로 동정받길 원하지 않았다. 과거 생각이 났다. 과거에, 상처에 치여살던 내 생각이 샀다. 지금도 상처받는 삶이지만 그때는 매 순간 상처의 연속이었고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고 나를 변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의 시기였다. 과거의 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내 인생은 어쩌다 이렇게 되버렸을까 싶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눈물이 나온 이유는 분명 그거였겠지. 하지만 포기하진 않는다. 그 상처들을 덮을 만한 삶을 얻기 전에는 말이다. 내 자신에게 미안해서라도 끝까지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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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mi
· 10년 전
포기하진 않는다는 그 말씀.. 멋지네요. 그 의지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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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05
· 10년 전
내 자신에게 미안해서라도 끝까지 해보고 싶다니 정말 멋지네요.포기할 생각만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