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에 안맞는걸까요 제가 문제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자격증|이력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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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안맞는걸까요 제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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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심신미약이라 글이 엄청 주저리주저리 입니다.* 실내디자인 전공하고있는 졸업반 대학생입니다. 학창시절 내신과 공부에 의미를 찾지 못해 전혀 관리가 안되잇어 돈있으면 갈 수 있는 그저 그런 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실내디자인은 어렸을 때부터 제가 배우고 싶었던 일이에요. 실내를 목적과 조건, 필요에 따라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시각적으로는 어떤 효과가 있으며 어떻게 보완, 조화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했고 어떻게 하면 좋은 공간 디자인이 될 수 있을지를 공부하고싶었는데, 학교에선 프로그램 다루는 방법과 많이 찾아보라는 말만 해줄 뿐 제가 배우고 싶은 부분에선 크게 영향가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작업하면서 느끼는게 있겠지 하시겠지만 저는 학생신분이지만 ‘디자이너’라는 느낌보단 그냥 ‘공장형 직원 1’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작업의 흐름은 이해했지만 좋은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고 학기가 마무리 될 때마다 제가 만든 작품들은 버려지기 일상이었습니다. 학과가 3년젠데 학위를 따면 4년제로 인정해주긴 해서 고민도 해봤지만 시간 태워 학위만 따고 나올것 같은 공허한 느낌을 받았고 타대학을 가자기 인생을 막살아서 배울 수 있을 만한 학교를 갈 확률을 거의 없다 시피하죠.;; 현재 제 입장에서 자격증도 따야 하고 자소서도 작성해야 하고 이력서도 써야 하는 시기지만 모든 것을 미루고만 있어요. 디자이너로서 일을 잘하려면 제 생각엔 현장 분석능력과 추진력, 설득력, 자신감이 필요해요. 저는 그 무엇하나 갖추고 있지 않은것 같구요. 그게 잘 안되면 교수님 말씀데로 정말 많이 찾아보면 되는것 아니냐 싶기도한데 작업이 손에 통 잡히질 않습니다. 우주 끝까지 미루다가 한숨 푹푹 쉬어대며 어느정도로만 완성해서 제출은 하는데 고퀄리티일리는 없구요. 평소에도 귀차니즘은 심하지만 이건 그거랑은 또 다른것 같아요. 그냥 다 핑계일까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적성실내디자인대학생진로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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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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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실내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만큼, 지금의 상황이 더욱 괴롭고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자신을 비하하기보다는, 지금 느끼는 감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꿈을 위해 조금씩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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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소
· 2달 전
정말 많이 힘들시겠네요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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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얍12
· 2달 전
저도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졸업 시즌에 큰 회의감을 느껴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전공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을 만큼 작성자님의 고민에 깊이 공감해요. 지금은 많이 갈팡질팡하고 불안한 시기이겠지만,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보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나 당장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부터 차근차근 정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얼마든지 길을 바꿔도 괜찮으니 너무 무겁게 부담 갖지 말고, 지금 눈앞에 있는 작은 것부터 가볍게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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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하늬
· 2달 전
오랫동안 원하고 열심히 배운만큼 핑계보다는 막막함 속에 길을 찾지 못하는것 같기도하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지만 따라주지 내자신이 힘든거 같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하고싶었던 만큼 조금씩 해나가면 잘 이루어질 거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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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oung6015
· 2달 전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인 만큼, 막상 배우면서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고 결과물까지 계속 버려지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선택한 길인데도 막상 부딪혀보니 ‘이게 정말 내가 가고 싶은 길이 맞나?’ 싶어서 졸업하고도 한참 고민했던 적이 있어서 더 공감돼요ㅠㅠ 작업이 손에 안 잡히는 것도 단순히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 한편에 있는 불안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일단 지금까지 만든 것들을 잠깐 내려놓고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부터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지금 당장 계속할지 그만둘지 결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잠깐 돌아가는 것도 결국 내 길을 찾는 과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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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 2달 전
지금 마음이 무언가 여러 갈래로 나뉘신 것 같아요. 이 생각 저런 생각이 섞여서 힘드실텐데 그래도 고민을 나눠주시며 조금이라도 마음이 정리되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럴 때는 며칠만이라도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고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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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양갱
· 2달 전
어릴 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분야라 기대가 컸는데, 학교에서 내가 알고 싶었던 것보다 프로그램 사용이나 결과물 제작에만 치우쳐 있다고 느끼면 허무함이 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금의 미루기가 단순한 귀찮음이나 핑계라기보다, ‘내가 이 길에서 정말 원하는 걸 얻고 있나’ 하는 실망과 자신감 저하가 겹친 상태일 수도 있어요. 아직 졸업 전이라 모든 역량을 갖춰야 하는 건 아니에요. 현장 분석력이나 설득력, 자신감도 실무와 경험 속에서 만들어지는 부분이니까요. 당장은 자소서·자격증·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루에 한 가지씩 아주 작게 쪼개보세요. 동시에 내가 처음 실내디자인에 끌렸던 질문들을 따로 적고, 학교 밖 강의나 책, 현직자 이야기에서 다시 배워보는 것도 좋아요.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배우고 싶은 방식과 지금 환경이 맞지 않는 건 아닌지’도 함께 살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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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ks5
· 2달 전
제가보기엔 익명님이 실내디자인을 일로하고 싶으셨던게아니라 취미로 즐거움때문에 좋아해서 배우고싶어하셨던것 같아요..ㅠ 하지만 생각하던 느낌과 대학에서 배우는것은 달랐던거죠 그래서 좋아했었음에도 흥미가 떨어졌고 그래서 하기 싫어진것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고 시간을 버린게 아니에요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그래도 작품을 만들고 제출을하고 출석하고 학위를 땄다는것에 의의를 두면 좋을것같아요 해야할것들도 인지를 잘하고계시고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하고싶은 다른 일을 한번 찾아보시거나 조금 쉬고 하고싶을때 자격증을 따고 자소서도 작성해보고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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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9
· 2달 전
글을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짠해지네요. 혼자 외롭게 견디지 않도록 이곳에서 조용히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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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218
· 2달 전
너무 오랫동안 그 하나만을 바라보고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귀찮아서 미루는거랑은 조금 다른것같아요 좋아했던건데도 손이 잘 안가고 힘든거니까 귀찮아서는 아닌것같아요 지금당장은 너무 혼자 자책하는 것보단 차근차근 천천히 정해보는거 어떨까요? 뭔가 갑자기 다른직업을 하겠다 이런것도 너무 힘든것같아요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 불안하니까 급하게 찾을 필요는 없잖아요! 천천히 내가 원하는거 하고싶은걸 찾아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뭐든 지금당장은 결정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