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가 고민됨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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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가 고민됨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요맘때복숭아
·2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고1 학생이에요.. 저는 지금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부모님에게 말씀 드리고 설득하에 자퇴를 해도 된다는 허락은 받은 상황입니다 제가 자퇴를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내신도 내신이고 학교가 저와 너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친한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만 가면 너무 눈치도 너무 많이 보고 제가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하루종일 이런 생각만 해서 너무 지치기도 했어요 또 하루하루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서 선택을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자퇴의사를 밝혔는데 친구들이 너무 반대를 합니다 사실 아직 친구들과의 학교에서 추억을 더 쌓고 싶긴 합니다 근데 학교를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은 현재 숙려제를 쓰고 학교를 안 나가는 중입니다 이런걸 말 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질문 달아보아요.. 아무나 저에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내신친구학교고등학생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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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안녕하세요! 지금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학교가 맞지 않다고 느끼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친구들과의 추억도 소중하지만, 본인의 마음과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자퇴는 큰 결정이니, 충분히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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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8845
· 2달 전
남들의 시선을 종일 신경 쓰느라 마음의 에너지가 다 닳아버린 상태에서도, 친구들과의 추억까지 놓치고 싶지 않아 얼마나 고민이 깊었을지 느껴집니다. 숙려제 기간 동안에는 결정을 당장 내리려 애쓰기보다,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에 좋아하는 걸 먹으며 '학교라는 공간이 힘든 건지, 친구와의 관계를 잃는 게 두려운 건지'를 솔직하게 한 줄씩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을 들여다보는 행위 자체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먼저 들여다본 다음, 주말에 친구 한두 명만 편한 장소에서 따로 만나 학교를 떠나더라도 우리의 관계는 계속 이어질 수 있는지 담담하게 얘기를 건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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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i129
· 2달 전
친구들이 반대하는 건 질문자님을 아끼고, 함께 추억을 쌓고 싶어서일 거예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질문자님의 마음과 정신적인 건강입니다. 지금 학업숙려제 기간 동안 학교와 잠시 거리를 두고 숨을 고르면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분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질문자님의 삶은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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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한알
· 2달 전
교육과정과 학교라는 공간이 사연자님과 맞지 않는 것으로 인해서 자퇴를 고민하면서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몰라 마음이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자퇴를 꼭 부정적으로만 ***는 않는 사람입니다. 확고한 목적과 목표가 있을 때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자퇴를 선택하고 앞으로를 준비한다고 했을 땐 자퇴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곤 말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라는 공간에서 조금 더 안전한 사회의 모습으로 배울 수 있는 게 또 따로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서 사회를 일찍 경험하게 되면 친구들보다는 빠르게 책임과 결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찾아오게 될 겁니다. 옆에 붙어서 알려줄 누군가가 없이 사연자님이 선택하셔야 될 게 많을 거예요. 그래서 현재 어떤 일을 겪고 계신지는 제가 알지 못하지만 앞으로의 선택에 있어서 사연자님께 어떤 방법과 환경이 더 괜찮을지 시간을 보내보시고 좋은 결정을 내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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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221
· 2달 전
학교생활이 많이 힘들군요 친구들과 더 얘기를 나눠봐요 생각이 달라 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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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킴미나
· 2달 전
친구 때문에 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학업의 부담이 조금 있으신 경우군요! 학교를 따라가기 너무 벅차다면 검정고시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검정고시의 경우에는 학종과 같은 수시 지원에 제한되는 경우도 있고, 검정고시를 아무리 잘 봐봤자 그게 그대로는 인정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비교내신으로 내신을 대체하는데, 비교내신은 논술이면 논술성적으로, 정시면 수능성적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정고시는 대학 진학에 제약이 있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성급히 검정고시를 생각하시는 건 비추천드려요(ㅠㅠ) 진짜 열심히 하면 바꿀 수 있어요:) 자신의 가능성을 좀 더 믿고 방향 잘 잡아서 한 번 열심히 해보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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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9
· 2달 전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대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텨내고 살아낸 자신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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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97
· 2달 전
자퇴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않아요! 저도 당장의 스트레스로부터 회피하고싶은 마음하나로 자퇴를했었는데요.. 일단 저같은경우는 자퇴를하고 사회적시선에 더 매몰되게되더라구요.. 무기력해지고 일상생활이 망가지고 학교에서 건강한생활을 할수있게끔 친구들이있고,사회성이 유지되고 수업을듣고 음미체 예체능수업을듣고 실습을하고 하는 경험들이 별거아닌것같지만 건강한 일상에 스스로에게도 얼마나 중요했었는지를 자퇴하고 너무 늦게 꺠달았던거같아요,, 학교외의 다양한 사회기관이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를 그만두는건 비추드립니다. 한 일주일정도 자퇴를하는대신 공부를 좀 쉰다거나, 편안한 마음으로학교생활을 해보는건 어떠실까제안드려봅니다. 늘건강하시고,행복한 매일매일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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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rxxtx
· 2달 전
저는 나이대마다 그때에만 경험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개개인의 특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친구들이 반대하는 것도, 복숭아님께서 망설이게 되는 것 또한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하지만 제 경험상 버틸 수 없을 때 주변인들의 만류로 체류하게 되는 건 결정한 당시로부터 당분간은 괜찮았습니다. 버틸 수 있을 것 같았고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3년이란 시간을 견디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복숭아님께서 학업과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게 학교를 벗어나 더 유연하고 차분하게 결정하실 수 있다면 저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잘 하신 뒤 선택을 번복하지 않으시는 쪽이 더 맞으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모쪼록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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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0201
· 2달 전
학교와 맞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고싶네요..!!! 일단 이 글만 봤을 때 드릴 수 있는 말들을 적어보려 합니다ㅎㅎ 제가 진짜 그마음 너무 잘 압니다 ㅠㅠ 그리고 자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학교 다니면서 너무 다니기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아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위장 장애, 위경련 등등 매일 달고 살았어요. 확실히 졸업하고 대학을 다니니까 자유로워짐에 있어서 행복하고 그런 속이 아픈 것들도 사라졌습니다. 지나고보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감도 안 와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졸업까지 하시는 걸 너무 추천드려요. 대학도 좋은 대학아니어도 되고요. 4년제 아니어도 됩니다. 가셨다가 자퇴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졸업까지만 버티시길 바라는 이유는 나중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그로부터 오는 안정감도 있어요. 다만 이미 진로가 정해졌고 하고싶은 일이 있으시고 학교 다니는 게 정말 너무 힘들 정도의 일들이나 감정이 있으시다면 그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강요는 아니고.. 시간 지나보니 남들이 다 하는 건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직접 깨달아보니 말씀드릴 수 있지만 와닿지는 않으실 거에요.. 공부하라고 학교다니라는 건 아니구요 일단 졸업장을 얻으신다면 미래에 지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