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지쳐버렸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따돌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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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지쳐버렸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103서윤
·2달 전
중2여학생입니다. 조는 올해 좋은 친구들을 만나 매일매일 즐겁고 많이 웃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대요. 최근들어 친구들이 장난으로 하는 따돌림 아닌 따돌림 ( 서로 돌아가면서 일부러 과하게 편을 들어 한명을 몇분동안 조금 소외시킴) 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무리가 4명인데 장난식으로 그렇게 많이 말을 합니다. 처음엔 저도 장난으로 받아드리고 서로 기분이 좋았는데 점점 할수록 저를 많이 소외***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 , 제가 그렇게 느껴서 전 하지말라고 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했는데요. 별로 달라지는것도 없고 제가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싫다고 말하면 절 이상하게 보고 같이 안놀고 싶다고 느낄것 같아요. 그리고 이 친구들과 있으면 정말 많이 웃는데 이런 일이 생기고 나서는 저도 이제 웃으면서 하는 말을 좀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요새는 인간관계에 지쳤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맨날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화들이 저에겐 이젠 좀 지쳤나봅니다. 이런일로도 제가 힘들어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꽤 힘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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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웃음이 많았던 만큼, 지금의 소외감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장난이지만 그 속에서 상처받는 기분이 드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죠. 😔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고, 그걸 무시할 필요는 없어요. 혹시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상담사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줄 누군가와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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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쏘희
· 2달 전
장난을 빙자해 은근한 소외를 반복하는 구도는, 아무리 많이 웃고 지내도 마음을 피 말리게 만드는 유치한 권력 놀이에 가까워요.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는 게 지극히 정상이에요. 4명이라는 소규모 무리에 내 학교 생활 전체를 걸어두면, 그 안의 작은 기류 변화에도 기분이 통째로 휘둘리게 돼요. 지금은 이 무리가 내 세상을 다 차지하지 않도록 살짝 감정적 거리감을 두는 연습이 필요해요. 학원이나 동아리, 다른 반 친구처럼 가볍게 대화할 수 있는 소소한 접점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이 그룹 말고도 내가 편하게 지낼 곳이 있다는 여유가 생겨야, 친구들의 행동에도 휘둘리지 않고 내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