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인 지금까지 인생에서 행복한 적이 손에 꼽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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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지금까지 인생에서 행복한 적이 손에 꼽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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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어렸을떄 초등학생 3학년때까지는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였어요. 하지만, 이사를 가게된 이후로 초등학생 4학년떄부터 고등학생 3학년때까지 반에 적응을 못하고, 성격도 조용해지면서 여러가지 오해도 받고 앞담 뒷담 등등을 받으면서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도 많이 쌓였습니다. 지옥같은 학창시절이였어요. 그렇게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으로 성인이 되고 나서도 힘들어하고, 관련 악몽도 자주 꾸다가 성인이 되고 좀 괜찮아졌어요. 근데, 성인이 되면 저의 인생이 좀 달라질줄 알았어요. 근데 하나는 파견직에서 일했던 회사에 1년 넘게 일하고 정규직 전환을 원했지만, 결국 2년 못채우고 인원감축으로 3개월 일찍 계약만료를 하게됐고, 하나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동네에 있는 회사에 기적적으로 입사를 하였으나. 인원감축으로 수습때 잘렸습니다. 정말 좋았던 회사라 6개월 국비지원 교육을 받아서라도 가고싶었지만, 재입사 무산이 됐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구직활동을 계속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져서 하루하루 아침에 눈뜨기가 싫을 정도로 많이 힘들어졌어요. 엄마가 저에 대해서 하는 비난과 자존감 깎아먹는 말들을 자주 접하게 돼서 집이라는 공간 자체도 지옥으로 다가올만큼 마음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왜이렇게 저의 삶이 가면 갈수록 힘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든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삶에 대한 미련도 사라지게 되고, 점점 무거운 생각들로만 가득차게 됐습니다.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해도, 취미 활동을 하려고 해도 불안감이 저를 뒤엎는거같아서 취미생활도 못하고 있어요. 산책도 계속되는 생각으로 인해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힘이들때에는 어떠한 마인드로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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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과거의 아픔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소중한 존재가 그 어떤 어려움보다 더 가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긍정적인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될 수 있어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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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rrfj45
· 2달 전
글 읽으면서 얼마나 오래 혼자 버텨오셨을지 감히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글쓴이님이 잘못된 선택만 해온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요. 오히려 계속 다시 일해보려고 노력하고 힘든 와중에도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지금 당장 인생의 방향을 정하거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들 때는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취업이 늦어지고 몇 번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해서 글쓴이님의 인생 전체가 실패한 건 절대 아니잖아요. 특히 스스로를 가치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과 다른 사람들이 했던 말이 글쓴이님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아니니까요. 오늘도 버텨주셔서 다행이에요. 조금씩이라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