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너무 복잡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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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너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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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라는데 난 과거와도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고...변변찮은 학교 4년 동안 꿈을 찾지 못했고 성적도 높지 않고..뭐 하나 내세울 게 없다 다들 저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는데 난 그대로구나 23살...찬란하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해도 그건 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이지, 내겐 너무 힘든 시기고ㅠ 한심하게도 나보다 어리고 재능있는 사람들이 샘이 난다 막학기가 다가오는 건 두렵기만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훌륭한 사람은 바라지도 않아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대학 공부도 맞지 않았는데 남들이 하는대로 인턴이니 동아리니 대외활동이니 다 따라했어야 됐나? 그러지 못했던 내 잘못이었을까... 엄마가 졸업하면 서울로 올라가는 어떠냐고 묻더라 저번에도 한 번 물어봤고 확정된 건 아니지만 공무원 시험 생각 중이어서였다 나도 성인이고 언젠가는 독립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마냥 두렵기만 하다.. 내가 한 지역에만 계속 있는 것도 맞말이고 내가 다른 지역의 학교로 갔으면 지금보다 성숙했을 것 같기도 해 비빌 언덕이 있으니 계속 나약하고ㅠ 솔직히 부모님의 그늘에 계속 있고 싶다 취업이고 뭐고..쉬었음 청년 캥거루족 전업자녀만이 내 미래 같아ㅜ 그치만 부모님도 늙어가는데... 잠 들어서 영원히 행복한 꿈만 꾸고 싶다... 불안함에 눈물 흘리지도 웃음이 끊기지도 않는 꿈..
부모님불안취업미래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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