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참기 힘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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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참기 힘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사람1
·3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2인 학생입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일이 안 풀리거나 실패를 계속 하다보면 저도 어느새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고 있고 그 화는 참기 힘듭니다. 그리고 중2인 지금 드디어 제가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것 을 찾았습니다. 근데 저보다 잘하고,쉽게 절 뛰어넘는 사람들을 보면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사람들을 보면 짜증나고 분하고 억울하고 그 사람들이 실패하면 좋아,좋겠습니다. 저도 제가 문제인걸 알지만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습니다. 가끔 화가 났을때 아무 잘못 없는 말을 건 타인에게도 화를 내버리곤 해서 그때마다 후회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저의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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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thattime
· 3달 전
선생님 성격이 호전적이고 다혈질이신가 보네요. 아니면 기질적으로 감정조절 능력이 약한 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리상담,검사와 정신과 방문도 한번 추천드립니다. 인생은 기분관리라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 성질을 죽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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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안녕하세요!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열등감은 정말 힘든 일이죠. 화를 참기 어려운 순간이 많겠지만, 그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혹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나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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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555
· 3달 전
진짜 심각한 사람들은 그 뒤에 "하지만"이 붙거든요. 하지만 나한테도 어쩔 수 없는 사연이 있었다 그러니까 이건 100% 내 잘못만은 아니다. 그리고 그 "하지만"보다 더 심각한 사람들은 아예 행동을 안합니다. "아, 어쩌면 나한테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에서 앞으로 걸어가질 않고 멈춰있습니다. 왜냐면 자기한테 문제가 있다는 걸 확인하기 싫거든요.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남겨놓으면 기분좋고,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아닐 수도 있는데 화부터 내네? 기분나쁘네? 그럼 이거 내 잘못 아니고 저 사람 잘못이네?"라고 합리화하기도 좋거든요. 지금 이렇게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는 건 이미 한 발짝 나아가신 겁니다. 심리 상담을 한 번 받아 보세요. 전문가들은 저보다 잘 알고, 작성자님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니까요. 분명 작성자님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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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야르
· 3달 전
일단 좋아하시는 걸 찾으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개선하려고 고찰하며 고민으로 삼는 것부터 이미 웬만한 성인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ㅎㅎ 멋져요. 우선, '초등학생 때부터'라는 언급을 보니 작성자님의 기질이 원래 조금 예민한 편이거나, 혹은 환경적인 충돌로 인해 감정 조절이 어려워진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성향이라는 건 환경, 기질,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열등감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아요. 지금 나이대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고, 특히 크게 느껴질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더 심했어염ㅋㅋㅋㅋ 다만 예민한 부분은 조금 있어 보이네여. 저도 기질이 예민하고 까칠한 편인데, 사실 지금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어요. 단지 사회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맞춰 가려고 노력하고, 예민하거나 화가 나는 감정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평소에도 마인드 컨***을 하거나 감정을 건강하게 발산할 취미를 찾으려고 지금도 노력 중이에요. 학생분이라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부모님께 감정조절이 힘들고, 개선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대화를 요청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동~청소년 교육직에 종사 해봤을때, 요새는 대부분 부모님께서 협조적이시더라구요.) 가장 좋은 건 작성자님이 잘하고 싶은 일에 에너지와 감정을 쏟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베스트겠지만... 이건 너무 우등생 모먼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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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시2
· 3달 전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는것도 대단한 것 입니다.문제를 알면 해결하기 쉽기때문이죠 학교 상담등을 이용해서 내가 이런 문제가 있는데 도움을 받고싶다 라고 하면 도움을 받을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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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9250
· 3달 전
저도 저보다 잘난 사람들을 보면 아직도 가끔씩 열등감이 생기곤해서 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아요.. 열등감은 해소하기도 어렵고 화를 참는 것도 어렵긴 하죠... 그래도 일단 저사람은 저사람이고 난 내 일에 집중하자. 하고 최대한 덜 신경쓰려고 하는 방법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물론 가장 좋은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다행히 자기 문제를 잘 아시니까 남들보다 금세 고민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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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nne
· 3달 전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미안함도 느끼는 걸 보면 충분히 바뀌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누구나 비교하면서 질투나 열등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그 감정에 휘둘려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면 결국 본인도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혼자 참기 너무 어렵다면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과 한 번 이야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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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지롱
· 3달 전
우와 벌써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것을 찾으셨다니 대단하세요! 인생에서 내가 좋아하면서 잘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거든요. 사연자님께서는 화를 조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셔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고민을 한다는 건 나아지려고 하는 첫걸음을 내디디신 거예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시지 마세요. 초등학교 때부터라고 한 걸 보아 오래전부터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이 굳어져 온 것 같아요. 화라는 감정이 올라왔을 때 잠깐 그 상황에서 벗어나 천천히 심호흡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나서 ‘이렇게까지 화낼 일은 아니었네?’ 하고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처음이라 어렵겠지만 연습하다 보면 점점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익숙해질 거예요. 그리고 사연자님이 하고 싶은 일에서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성장하기를 바라요. 모든 분야에서는 나보다 잘하고 못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에요. 당연히 사연자님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어요. 앞으로 더 성장할 사연자님의 모습이 기대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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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무쇠
· 3달 전
타인에게 화를 내고 후회하며 미안해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음속에 선함과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예요. 너무 스스로를 '문제 있는 사람'이라며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잘하고 싶은 욕심을 나를 발전하는 에너지를 바꾸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조금만 더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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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gwuwhegdy
· 3달 전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솔직하게 직시하고, 남에게 상처 준 걸 미안해할 줄 안다는 건 엄청난 자아성찰이에요. 결코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남이 잘될 때 질투 나고, 망했으면 좋겠고, 나보다 쉽게 해내는 것 같아서 억울한 마음... 사실 우리 모두 숨기고 살 뿐 한 번쯤 다 느껴본 인간적인 감정이랍니다. 자책하느라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