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대한 방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직업에 대한 방황
커피콩_레벨_아이콘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3달 전
고등학교때부터 하고 싶었던 분야가 있었는데 부모님으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고 취업이 안정적인 유아교육과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다는 자율성이 꺾인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내가 해야하는 일은 어차피 정해져 있나라는 무기력함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제 인생을 살아나는건데 말이죠... 이후 보육교사로 일을 하고 공시 준비를 했는데 한계가 와 다시 보육교사로 돌아가야하나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분야로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걸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과거에 기피하고 맞지 않다고 생각된 직업에 다시 돌아가는게 맞는지라는 생각이 매일 듭니다 아이들 자체는 좋았지만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서 일을 다니는 동안 자책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고 도전해서 확인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 긴 기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분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탐색하는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자율성무기력고등학교유아교육보육교사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5개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 3달 전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해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과거의 선택이 지금의 당신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 그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과의 시간은 소중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는 것도 소중하니까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탐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정온정온
· 3달 전
일단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저도 두 가지 갈래 길에서 고민하고 있거든요. 내가 미래가 잘 안 보이는 원하는 걸 할지, 그냥 남들처럼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평범하게 살지. 인생 한 번 사는 건데, 그래도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아, 나랑 안 맞는구나. 대신 좋은 경험을 했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여러 번 그 과정을 겪었었거든요. 괜찮아요, 실패해도. 대신 다른 걸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거잖아요. 그러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한 번쯤은 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글쓴이)
· 3달 전
@gka2312 감사합니다.. 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글쓴이)
· 3달 전
@정온정온 답변 감사합니다! 스스로 되돌아보고 전문 상담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잔잔한온도
· 3달 전
글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껴진 건 직업보다도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 못했다’는 아쉬움인 것 같았습니다. 보육교사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부모님의 권유로 진학했고 그 과정에서 하고 싶었던 것을 포기한 경험이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는 일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현실을 모두 포기하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라는 말도 쉽게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하고 싶었던 분야를 조금씩 경험해 보고, 정말 나에게 맞는 길인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중요한 건 ‘남들이 맞다고 하는 길’이 아니라, 나중에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이번에는 다른 사람의 기대보다 본인의 마음을 조금 더 우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토네리코
· 3달 전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학창 시절부터 꿈꿔온 길이 있었음에도 환경적인 이유로 포기해야 했던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감히 다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놓쳤다는 느낌이 들 때 찾아오는 무기력감은 사람을 참 지치게 만들지요 다시 보육교사로 돌아가는 게 맞을까 아니면 긴 시간이 걸려도 다른 길을 찾을까?에 대해 조금 다른 시각의 대안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의 역량 부족에 대하여 아이들을 좋아하면서도 일을 하며 자책이 컸던 건 작성자님의 역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 내가 진심으로 원해서 선택한 길이 아니었기에 마음의 여유와 에너지가 고갈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분야나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것에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시간 그리고 경제적 안정감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가 불안감이 커지면 또다시 무기력에 빠지기 쉽습니다 보육교사를 평생 직업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삶의 주도권과 경제적 자립을 되찾기 위한 과정으로 시각을 바꿔보세요 퇴근 후 나 주말 등 최소한의 시간을 활용해 학창시절 가졌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거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biyanco95
· 3달 전
하고싶은 일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작성자분이 생각했을 때 이 길도 쉽지는 않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꿈을 향해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것도 많이 고민을 해야하기에 이렇게 글을 써 주신것 같습니다. 우선은 보육교사 일을 하면서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어려울 수 있다는건 알지만, 일단 현실을 살아야 하는것도 맞고, 꿈을 포기하는것도 아까운 일이라, 사실 공시를 준비하신다 해도 그게 꿈을 위한 길이 아니라면, 굳이 오래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bbit0901
· 3달 전
오랜 꿈을 뒤로하고 현실적인 선택을 하며 느끼셨을 답답함과 무기력함에 마음이 참 아픕니다. 원치 않던 길이었음에도 삶을 성실히 책임지기 위해 보육교사로, 또 공시 준비로 애써오신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은 가치 있는 노력이었습니다. 당시에 느꼈던 자책감도 작성자님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일 거예요.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아 주저되시겠지만, 지금 이렇게 고민하는 순간 자체가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아가는 소중 과정입니다. 당장의 현실적 불안이 크다면 보육교사를 '다음 도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시도하지 못한 후회가 더 크다면 기한을 딱 정해 원하던 분야에 직접 부딪혀 보시길 추천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결코 후퇴가 아닌 작성자님을 위한 주도적인 발걸음이 될 테니,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글쓴이)
· 3달 전
@biyanco95 맞는 말씀입니다. 현실을 살아나가야 하는걸 알고 이것도 과정이니 생각하며 조금씩 용기 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글쓴이)
· 3달 전
@rabbit0901 주도권을 다시 되찾아가는 과정이라니 정말 좋은 말입니다. 마음 속에 새기고 다시 용기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