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이 저를 속으로 욕하는 것 같고 무서워요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면 못생겨서 쳐다보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사람들이랑 마주치는 게 무서워요
내가 너무 싫어 너무 한심해 거울볼때마다 보이는 내 모습이 싫고 지금 이러고 있는 나도 너무 싫어 공부도 안하고 학원숙제도 맨날 안해가고 많이 먹기는 또 많이 먹어서 살만 찌고 얼굴도 못생겼는데 얼굴도 크고 코도 크고 자세도 이상해서 어깨도 굽고 골반도 뒤틀리고 전방경사 옆모습도 못생겼다 턱살은 또 왜 이렇게 많은건데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이 얼마나 역겨울까 내가 보는 내 모습만해도 이런데 생산적인 활동이란건 한개도 안하고 누워서 릴스보기만 반복 방학 며칠 안남았는데 방학숙제인 독서는 1권도 커녕 책도 안빌렸고 2학기 중간도 이제 거의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이러는 내가 너무 한심해 이렇게 한탄만 할 시간에 일어나서 움직여야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맨날 뒹굴거리기나하고 확 죽어버리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 근데 또 내가 죽어버리면 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할테니까 죽지도 못하겠고 겁은 또 많아서 죽는것도 무서워서 못하겠고 누구한테 털어놓고싶은데 털어놓으면 그 사람한테 괜히 눈치보이게 하고 해끼치는거 같아서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엄마한테 말도 못하겠다 이미 우리 오빠가 아파서 병원다니고있는데 나마저 이렇게 말하면 우리 엄마는 신경쓰여서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나 너무 힘든데 근데 이런걸로 힘들어하는 내가 너무 싫고 다 내가 자초한 일인데
안녕하세요 막막한 마음에 글 쓰게 되네여... 제목이랑 마찬가지로 저는 완벽주의자 입니다 거의 6년이란 세월동안 지니고 살아온 것 같아요 완벽주의자라는게 적당하면 나쁘지 않지만 저는 꽤 심각한 편이랍니다.. 저는 제가 성격도 완벽하고, 남들이 끌리는 매력적인 사람이여야하고 성적도 꽤나 우수하며 얼굴도 예쁘장한 사람이 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틀에 갖혀 살다보니 제 자신에대해 깐깐해지게 되더라고요... 하나만 틀어져도 모든게 무너진 것 같고 계속 신경 쓰여서 일상생활 못 하겠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와서도 제 자신을 평가하기 바빠요 그러다보니 남들이랑 대화할 때도 생각하는게 많아지고 관심 받고 싶어하는 성향이 커졌어요. 가까워지는 순간부터 온갖 생각이 다 들어요 나랑 대화하는게 재밌을까? 생각보다 내가 재미없는 사람이라 실망하지 않았을까? 반복되니 지치고 힘들어서 차라리 사람이랑 가까워지는걸 포기한 후로 몇 년이 지났네요 속은 덜 시끄럽지만 외로워요 너무 저도 너무 잘 알아요 완벽할 수 없다는거 그렇지만 6년이나 지니고 살았던 제 기준들과 평가들이 자존감을 너무 많이 깎아내렸고, 떨려 버릴 수가 없게되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고치고 싶은데 조언해주실 분 없을까요
거두절미하고 오늘 논술학원갔는데 엄청 틀려서 멘탈 탈탈 털려요. 내 뇌는 논리도 없고 우기기만 하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나봐요.예전에 제 친구가 저랑 싸우고 저보고 니 생각이 잘못됐으니까 니 생각을 다 틀렸다고 생각하라고 한 말이 정말 맞는 거였나봐요. 기분이 나빠서 재수로 내가 틀린 것이 아님을 증명하려고 했는데.. 막상 재수릉 하니까 그냥 진짜 멍청한 사람같아요.. 멍청한 나를 받아들이고 살려 하묜 약간 미개한 인간이 즈그들끼리 그저그런걸 느끼며 꼴에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며 평생 모든걸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한심하게 늙어 죽는 샹각하니까 너무 가치가 떨어져보여요.
29살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제 얘기를 들은 모두가 애매해보이면 요구하라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못 하겠어요. 여기에서 일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1년도 안 됐을 때부터 단골을 못 알아보고 계속 신분증 요구해서 손님이 짜증내셨던 적이 있거든요. 그거 후로도 나이를 가늠 못하고 불안해서 요구했다가 어이없어하며 짜증내신 분도 계시고 그러다보니 단골손님 상대로 신분즐을 요구 했다 안 했다 하게 되어서 결국 짜증내시고. 손님들 심정은 저도 이해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못 할 요구를 한 것도 아닌데 왜 짜증내냐며 반발심리가 들다가도 제가 너무 못나서 힘듭니다. 실수로라도 미자한테 술담배 팔아서 영업정지라도 당하게 하느니 손님한테 욕 좀 먹고 마는게 훨씬 싼 편이라는 걸 알아도 그 순간 짜증을 받아내는 게 싫어서 매번 묻지도 못 하고 팔아버려요.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애매한데 팔아버린 게 불안해서 그럽니다. 일단 카드지갑에 신분증이 들어있는 건 확인했는데 따로 요구해서 출생년도, 얼굴 확인까지 한 건 아니어서 계속 불안합니다. 늘 아니면 어쩌지 불안해하면서도 손님이 짜증내실까 불안해서 보여달라 못 하고 어쩌다 너무 젊으신 분께 팔면 그거대로 불안해 못 살겠네요. 그렇다고 다른 일을 잘 할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아무 일도 안 하고 누구랑도 안 엮이고 살고 싶어요.
저는 30대초반이고 직장인이예요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크게 욕심없이 살고 있어요 회사라고 다닐수 있는곳이 있으면 되는거고 크게 욕심이 없어요 그런데 주위에서는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닌데 자리잡아야지, 결혼은 해야지등등등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대기업,공무원 같은 큰 꿈도 없고 지금 이렇게가 좋거든요 사람들한테 잘보이고싶고 이뻐보이고 싶고 그런 겉모습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인성이나 속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단말이죠 물론 미래에 살***때 돈많고 번듯한 직장있고 가정을 이루고 그러면 좋겠죠 그런데 꼭 그런것만이 행복은 아니지않을까 싶은데.. 제가 아직도 철이없고 세상을 모르는걸까요? 경쟁하고 이기고 잘살아야하고 돈많고 이런 사회가 사실 저는 좀.. 그래요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그 사회가 작위적으로 보인다랄까요? 제가 철없고 세상물정 모르고 아직도 이렇게 사는건지 아니면 저 잘 살고 있는건지 궁금하고 이런 제 생각이 맞는건지도 고민이되네요
분명 크게 잘못된 건 없어요. 일도 하고 있고, 해야 할 일도 하고 있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편이 답답할 때가 있죠.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러지?” “이 정도면 감사해야 하는데…” “별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지치지?” 그럴 때는 문제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잠시 이렇게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지금 정말 괜찮은 걸까, 아니면 괜찮은 척하고 있는 걸까?”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을 먼저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도 내 마음과 삶의 방향 사이에 작은 간격이 생길 수 있어요. 어쩌면 지금 필요한 건 더 열심히 하는 것도, 당장 무언가를 바꾸는 것도 아닐지 모릅니다. 그저 잠시 멈춰서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조용히 들어보는 것. 오늘 하루,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요즘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바로 답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좋은 질문은 때로 답보다 먼저 나를 조금 더 나 자신에게 가까이 데려가니까요. 🌿
거의 매일 싸워요. 성격은 정반대, 항상 단점만 봐요. 아빠를 닮아서 감정 표현이 적고 무뚝뚝한데, 엄마를 닮아서 짜증내고 예민하다고 부모님 두 분 다 저를 안 좋아하세요. 주변 사람들은 저한테 관심 없다고 자꾸 가스라이팅 하시고, 주변에 사람이 많을 때 저만 예의없는 나쁜 아이로 몰아가요. 그런데 이걸 참고만 있는 제가 더 답답해요. 진짜 ***같고 멍청해보여요. 결국 이 모든 게 다 자기비하로 흘러가요. 저한테 안 좋다는 건 알지만 남한테 상처주기보단 제가 상처받고 끝내고 싶어서요. 언제까지 방패로 살아야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ㅈㅅ하면 슬퍼할 친구들 생각하니 그것도 안되겠네요. 결국 또 모든 건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달려있어요. 제 의견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이런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자책하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하고 있는 것도 싫고요.
잘 모르겠어요. 무감각? 무감정?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잘 모르겠어요. 우울 재미 슬픔 짜증 이런 1차원적인건 느껴지지만 그게 어디서 오는지 원인을 알 수 없고 그 감정이 크지않는 이상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허무주의랑도 좀 닮아있는거같고요. 좋아하는것도 재밌는것도 없습니다. 생겨도 오래가질 못하고요. 사람을 사랑해본적이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연애든 연예인이든 덕질이든 한번쯤은 사랑을 하는거같은데 전 단 한번도 느껴보질 못했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정서적 교감이 부족했나 생각해보면, 거의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그냥 지나온 세월은 꿈과 구분이 안갈정도로 확신이 없거나(진짜 겪었나? 하는 의문) 거의 기억이 없어요. 가정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어서, 방어기제도 높은 편이고요. 편집성, 조현성, 회피성 성격장애도 있는거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믿질 못하겠고 인간관계가 다 귀찮고 의미없어요. 가족 포함 좋은 남자를 본적이 없어서 (범죄 프로그램에 어렸을때부터 노출된점, 그리고 경험상) 특히 남성에 대한 불신이 크고요. 그래서 관계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커요. 앞으로 남은 긴 세월, 계속 이렇게 건조하고 목표없는 허무한 삶을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평생 사랑 한번 못하고 삶이 끝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많이 우울해지네요.
제가 무슨 심리인지 알고 싶어요 선생님은 좋은 분이신데 선생님께도 죄송하고, 제가 제목처럼 저러는것은 전혀 고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예전 의사쌤은 참 냉정한 분이셨는데 그분한테 진료를 받을땐 한번도 지각한 적이 없고 예약을 잊어버린 적도 없습니다.사람이 간사한 걸까요? 다정한 분을 만나니 저도 모르게 깜빡 늦잠을 자서 약속에 늦거나, 병원에서 하루전날 문자를 보내주는데도 거짓말처럼 예약을 까맣게 잊어서 다시 가기 미안해서 걍 몇달을 안 가버리거나(이래도 의사선생님께서 오래간만이라고 웃어주셨어요 ㅎ) 이번에도 광복절 연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진료를 2주 앞당겨 주셨는데 내일이 광복절인줄모르고 당연히 내일이 진료일일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ㅠㅠ 선생님을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걸까요?아님 저한테 adhd 성향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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