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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독 남자
커피콩_레벨_아이콘길잃은사람
·한 달 전
안녕하세요 32살 남자입니다. 지금은 4년간의 전문직 시험 실패후에 대학교의 남은 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죽고싶은 심정인데요. 앞으로의 진로 고민도 있지만 그보다 더욱 심한 것이 있습니다. 시작은 초등학교 2학년 여름이였습니다. 형과 그 친구를 따라서 ***물을 접하게되었습니다. 그이후로 소위 ***행위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되었네요. "사정"이란걸 경험하기 전부터 ***를 했는데요. 주로 몰래 컴퓨터를 통해서 접하거나 했습니다. 그당시 2000년대 초반의 인터넷환경에서는 정말 구하기 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남성으로써 생식세포 생성이 되기도 전에 어떻게 ***가 가능하지 지금생각으로는 의아하기도 합니다만 돌이켜보면 생식기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하면 그나름대로 뭔가 미끌미끌한 자극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거의 정신세계가 고장난 거 같습니다. 항상 멍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하고(초등학교 저학년때). 타인을 바라볼때도 시각이라는 것이 많이 달라졌던 기억이납니다.(예를 들어서 여자인 친구들을 대할때도 웬지 조심스럽고 수줍어지는 기분). 어쩌면 저는 이러한 성적인 시각,촉각자극에 처음부터 민감하게 선천적인 기질을 가진 것 아닐까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중요한건 저의 정신적인 명민함을 매우 많이 앗아가버렸다는 점입니다. 기억으로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는 매일같이 ***를 했던 거 같습니다. 아마도 그당시에 주먹질을 많이 했는데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육체적 쾌감으로 회복하려는 경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꾸준히 ***물과 빈번한 ***를 끊어야지라는 노력을 항상했는데요, 시기가 활발한 시기이기도 자제력이나 현상파악이나 그런 부분에서 너무 어렸고 힘에 부쳤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중학생때부터는 이사를 가서 원래있던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평소에 성적인 생각에 사로잠겨 멍함과 명민한 판단력도 잃은지 오래라 친구들과 친분을 쌓을 자제력도 사고력도 적었습니다. 그래선지 홀로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부모님의 권유로 하루종일 학원에 있던지라 저에게는 탈출구가 ***행위 하나밖에 남지않았습니다. 그렇게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때도 그런 ***물을 통한 시각적 자극과 상상에서 올바른 정신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초등학교 일부나, 고등학생일부등 정말 귀신같이 몰입하던 일부 시기를 제외하면 역시 공부를 할 수 있는 주의력이 형성되지 못했습니다. 어찌어찌 그래도 수능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근데 이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고등학생쯤에 가면 오래된 ***물, ***의 조합을 떼어낼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던 거 같습니다. 새벽 2시까지 시간을 보내고 *** 후의 무력감 자책감 으로 인한 저기압. 그래도 공부를 잘하고 싶었고 그만큼 나자신을 날카롭게 갈았습니다. 허나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면 ***나 ***물을 끊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그런 나쁜습관을 끊고 공부를 시작하면 2주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모든걸 포기하고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행태는 주로 중학교 2학년쯤부터 시작되었는데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반복들이었습니다. 지금 분석해보면 1.공부를 시작한다.---> 평소에 없던 스트레스 2.***물과 ***행위를 끊음-->스트레스 3.스트레스가 빠르게 누적되어 포기해버림 대략 2주간의 패턴이고 이것을 지금까지 20년가까이 반복해왔네요. 진작에 매년 지쳤었습니다. 그래도 그간 저는 타인들이 놀랄만큼의 단기적 성과를 내어오는 일이 자주있었고 그것은 이렇게 소모적인 생활을 해결하지는 못해도 의지력을 갈아내며 몰입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쁜 습관은 해결하지도 못했고 성인이 된 저는 이후에 여자친구가 생기든 이런 고민을 이야기해본 적이 없고 의사를 찾아간 적도 없습니다. 이후에 전문직 공부를 시작했고 코로나 시기가 겹치면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이런 행태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4년동안 공부를 했지만 1차시험조차 붙지 못했습니다.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저는 공부를 2주넘게 지속해본 기억이 손에 꼽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면 중증이라고 판단이 될 법도 한데 그당시에 저는 이것이 병이라기보다는 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 더 노력해보자 이런 생각으로 수많은 소모적 순환을 반복했고 너무도 고통스러운 4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버린 지금. 미래에 대한 기대와 야망으로 몰입과 노력을 할 수 없는 시기라는 판단에 그런 소모적인 순환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학교도 다닐겸 이런 부분을 끊어내려고 하는데요 쉽지가 않네요 여전히 2주 ~3주의 텀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앞날이 걱정되고 옛 여자친구가 그립고 나만 뒤쳐졌다는 생각과 불안이 들면 어김없이 ***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나면 침대에 누워 멍해지고 힘이 없어지고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에 그날하루는 그렇게 날아가는 거 같습니다. 성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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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여
· 한 달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잠시라도 행복해질려고 **물 보는데 막상 보면 허무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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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여
· 한 달 전
수능은 그나마 잘봤는데 주의력이 형성되지 못했다라 ADHD가 의심되긴 합니다. 일상생활을 위한 신경물질 잘 안나오는 질병이에요. 부담갖지 마시고 꼭 정신과 한번 내원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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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여
· 한 달 전
특히 ***극 추구하고 금방 무기력해지는게 ADHD 증상중 하나에요! 저도 ADHD가 꽤 심했어서 맨날 자책하고 그랬는데 검사받고 약 좀 먹으니 살짝 나아졌어요. 님도 그럴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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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는사람
· 한 달 전
병원가세요 상담받고 약물이나 주사 치료 받으세요 이렇게 심하면 결혼해도 이혼 합니다 본인만 좋다해서 되는건 아니고 여자가 힘들어 싫다고 하면 사이도 멀어지고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꼭 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