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해 살아야할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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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해 살아야할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도도새1681
·7달 전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가 하기 싫어 공부를 포기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학교 내용을 못 따라가 고등학교 때 용접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자격증도 따고 현장실습을 다녀오니 저는 용접이랑 안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보려고 대학에 들어가 자유전공학과를 통해 애니메이션웹툰학과랑 소방설비안전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첫 주는 멀미 때문에 힘든 거라고 생각하며 곧 괜찮아지겠지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제 자신이 한참 부족하고 남들은 이미 저 멀리 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난 왜 대학을 다니지? 내가 졸업은 할 수 있을까? 다음 수업은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 듯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남들은 신경 쓰지 말고 자기만 잘하면 된다고 말하는데, 머리로는 그 말을 이해하고 실천하려고 해도 본능적으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고 계속 비교하게 됩니다.그런 식으로 비교가 계속되니 능력도 없고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도 없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난 왜 살아야 할지 이렇게 해서 뭐가 달라질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으면 점점 무기력해지고 삶을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또 죽을 용기도 없어 죽지도 못하고 내가 너무 힘든 척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만 생기고 군대로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만 커집니다. 그런데 또 도망치면 나한테 뭐가 남지라는 생각에 결국은 실행도 못 하네요. 이런 인생을 왜 살아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말할 사람이 없어 여기다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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