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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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유ga연
·7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쪽에 있는 특성화를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시흥이고 고등학교는 부천에 있어요 평일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고 6시에 출발해야지 제가 지각 할랑말랑 하고 제가 개학한지 3주가 지나서 통학도 익숙해지긴 했는데 가끔씩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사는걸까 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스치고 학교가 아무리 일찍 끝난다 해도 집 도착시간은 대부분 6시반에 도착하고 개인시간이 없고 옷 갈아입고 밥 먹으면 바로 학원가서 학원수업 다 듣고 9시반쯤에 집 도착해서 씻고 바로 잡니다 이런 생활을 3주동안 했는데 우울증도 오고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아직 제가 진로가 명확하지도 않고 요리로 한국에서 성공률도 낮은데다… 여러므로 고민이 많고 지금 고1 인데 시흥쪽으로 전학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조리복 조리가방 등등 지원해주신게 많고 맨날 식탁에 앉아서 부모님이 저한테 맨날 우리 딸 나중에 요리로 성공하면 꼭 효도 해야한다? 라는 기대감이 깊은 말도 하시고 제가 집에 오면 별로 학교가 힘들다고 이야기도 안해봤고 얼굴에 티도 안내서 부모님은 제가 힘든거 아예 모르세요 근데 저는 정말 저를 점점 잃어가는 거 같고 이런 일로 전학을 보내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한테 말하기엔 부모님이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말하기가 죄송스럽고 하지만 3년을 더 버텨야하는데 정말 두렵고 제가 나중에 진짜로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20살 까지 못 살까봐 정말 겁나고 무서워요 어제 할머니한테 이 고민을 털어놨는데 할머니께서는 아직 이런 스트레스를 감당할 나이가 아니다 전학가라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부모님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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