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대학 등록금을 못 내주겠다고 하셨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등록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부모님께서 대학 등록금을 못 내주겠다고 하셨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잠자는숲속에니모
·10달 전
4년제 문창과 대학 4곳 떨어지고 인식이 좋지않은 전문대학 안경광학과를 붙은 고3 19살 입니다. 아버지께서 그 대학에 갈 거면 대학 자체를 안 갔으면 좋겠다고 지원은 안 해줄거니 네 인생이니까 고졸되도 손 벌리지 말고 알아서 살라고 등록금 네가 벌어서 다니던가 빨리 자취를 하라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식충으로 보세요. 저희 가정은 아버지 혼자 외벌이를 하셔서 모든게 아버지께 달렸어요. 저희 집 사정이 절대 나쁜편은 아니예요. 동생은 월 200씩 써가며 예체능을 8년 동안 계속 해오고 있고 저도 지금까지 글쓰기 과외를 1년간 지원 받고 수학 학원도 다녔어요. 매일 죄책감이 몰려와서 우는데 시끄럽다고 그만 좀 울라고라는 말만 하세요. 부모님이 더 이상 손 빌리지 않기를 바라시는데 19살인지라 돈은 없고 알바도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등록금 체납날까지 그 금액을 모으지 못해요. 무엇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천적인 병으로 피부에 물이 닿는 일을 하지 못해서 일을 구하는게 쉽지 않아요.
대출금전등록금돈대학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이수203
· 10달 전
쓰니님, 부모님의 그런 태도는 정말 아픈 부분이죠. 솔직히 이건 부모님의 잘못이 맞다고 봐요. 힘들 때 기댈 곳을 없애는 건 부모로서 진짜 못할 짓 아닌가 싶어요.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속도가 있고, 꿈을 이루는 과정도 다 다르잖아요. 남들과 비교당할 필요도, 조급해할 필요도 없어요. 지금은 많이 힘들고 막막하겠지만, 이 상황 속에서도 쓰니님은 자기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분명 헤쳐나갈 힘이 쓰니님 안에 있을 거예요. 힘내요, 쓰니님! 제가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쓰니님의 하루하루가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