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믿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완벽주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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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믿음
커피콩_레벨_아이콘LUKE01
·10달 전
저 스스로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단단한 믿음이 어렸을때부터 이어져온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랑받으려면 상대가 봤을때 좋아하는것이 있거나 무언가 잘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무의식중에 생각했던것같해요. 외모, 성격, 직업. 재산, 장래성, 자신감, 언변, 매력, 능력 등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제 보잘것없고 비호감이고 추한 본 모습 밖에 완벽한 모습의 사람을 만들어 가리려고 애써왔어요. 그러다보니 조금만 긴장을 풀어도 내 진짜모습이 튀어나와서 상대를 당황***고 비호감을 느끼게하고 나를 싫어하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상황이 발생할까봐,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고 창피하고 수치심에 괴로울까봐, 사람들 눈에 별로인사람으로 인식이 박힐까봐 매순간 초긴장상태로 상대가 좋게 받아들일 모습을 유지하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온 것 같아요. 그런데 심지어 자연스럽게 나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매순간이 불안과 긴장으로 고통스럽고 항상 위축되어있으면서 상대의 작은 반응 하나하나에 깊이 상처받고 의미부여하고 일희일비하는 나도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실망스러워서 오랫동안 안개속을 헤매는 것처럼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없이 살았어요. 이제는 진짜 제 모습으로, 저 자신으로써 자연스럽고 평안하게 다른사람들과 교류하고 표현하고 제 삶을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두려움완벽행복긴장위축자신감상처수치심비난불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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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응석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10달 전
진정한 자신으로 평온하게 지내실 마카님의 내일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사랑받을가치
#미완벽한모습
#자아인식
#행복찾기
#자아성장
소개글
마카님, 자신의 본 모습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참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스스로를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나은 삶을 향해 손을 뻗는 그 용기에서 저는 마카님의 아주 강한 생명력을 보았습니다.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 지금 이 순간부터, 마카님은 이미 행복을 향한 첫발을 떼신 거예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사연 요약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아픈 믿음이 마카님의 삶을 오랫동안 지배해온 것 같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완벽한 겉모습(외모, 능력, 성격 등)이라는 성벽을 높게 쌓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성벽 안에 갇힌 마카님은 진짜 모습이 탄로 날까 봐 늘 초긴장 상태로 불안해하셨지요. 타인의 작은 반응에도 흔들리며 안개 속을 걷는 듯한 고통을 겪으셨지만, 이제는 그 무거운 가면을 내려놓고 '온전한 나'로서 평온하게 살아가고 싶어 하십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고통의 뿌리는 '조건부 존재 가치'라는 신념에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있는 그대로 수용받은 경험이 부족했던 탓에, "무언가 증명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아픈 오해가 무의식에 자리 잡은 것이지요. 이로 인해 형성된 완벽주의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필사적인 '방패'였습니다. 타인의 비난과 수치심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완벽이라는 가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본모습을 부정하며 가면 뒤로 숨을수록 자기 비하의 악순환은 깊어졌습니다. 긴장을 늦추는 것을 생존의 위협으로 느끼며 매 순간 긴장 상태로 지내게 되었고, 결국 내면의 주도권마저 타인의 평가에 내어주게 된 상황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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