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안 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동성]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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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안 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9oo0
·2달 전
저는 여고 다니는 17살 학생입니다. 중1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는데 요즘 들어 그 친구에 대한 감정이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그저 친구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얼마 전부터 걔가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에 뭔가 마음이 쾅 떨어지는 기분?? 말 한 마디가 떨리고 눈도 못 마주치겠고 저도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동성***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그냥 유독 그 친구한테만 이렇게 반응이 튀어나옵니다.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이게 일반적인 우정이라기엔 다른 애들한테 느끼는 감정들과 너무도 차이가 납니다.손까지 잡고 싶고, 껴안고 싶은 기분도 드는데 이러면 어쨌든 그 친구에게 호감이든 뭐든 있긴 있는거겠죠… 근데 스스로 그걸 인정하는 게 용기가 안 나요. 제가 이런 쪽에 편견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확히는 주변에 알려졌을 때의 소문과 시선이 무서워요. (전에 선배들이 연애한다는 이유로 반 친구들이 수군거리는 걸 들었던 적이 있어서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두렵습니다. 완벽하게 숨기는 건 불가능할거고, 결국에 알게 되셨을 땐 어떻게 반응하실지… 이 친구한테 드는 감정을 깨닫기 전에도 이런저런 부분에서 동성에게 조금씩 끌렸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당연히 이성***겠거니 하고 살았는데 정체성을 잃어버린 기분이에요.. 사람이 사람에게 끌리는 게 잘못도 아닌데 괜히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ㅜ 그냥 걔가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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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ottii
· 2달 전
사겨라 짝 사겨라 짝 우우 좋을때다 가서 쟁취하라고요 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