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무너졌어요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정신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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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너졌어요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환자에요
·일 년 전
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저는 3년전 코로나에 걸린후 엄청난 후유증으로 인해3년째 일상생활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머리가 터질거 같은 두통으로 응급실에 간 이후, 저는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나게 많은 증상들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증상이 너무 많은데..대충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머리가 터질듯한 두통,피쏠리는 느낌,어지러움,구역질 ~일어서기만 하면 심장이 ***듯이 두근거리고(맥박 최대150까지 찍은적 있음) 어지럽고 쓰러질거 같음 -자다가 심장이 쿵 하면서 깨는 증상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만성위염,소화장애 -근육힘빠짐 위 증상들로 수없이 많은 병윈에 가고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입원도 많이 했습니다 의사들은 코로나 후유증을 인정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정신과로 가라고 했지만 신체화증상이나 공황장애와는 전혀 다른,매일매일 일상이 안되는 수준의 고통들이었습니다 결국 현재까지 받은 진단명은 자율신경실조증, 기립성빈맥, 기흉(3번 재발,입원), 천식, 편두통 등입니다 매일 거의 20개나 되는 약들을 먹으며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저는 일상생활을 아예 하지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운동은커녕 일어서서 걷기만 해도 맥박이 ***듯이 치솟고 어지러워 쓰러질거 같아서 병원에 휠체어를 타고 갔습니다 극심한 두통이 올때는 빛,소리공포증이 심하고 음식이 들어가면 심하게 울렁거려 다 토하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해져서 응급실에 가면 어김없이 기흉이 재발해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호흡곤란이 매일같이 있어서 천식진단도 받게 됐는데 밤만 되면 호흡이 힘들고 가슴을 짓누르는 고통에 벤토린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제 하루하루는 생존을 건 사투입니다 이대로 죽지 않을까, 의식을 잃지 않을까, 내일 아침에 눈을 뜰수 있을까...너무나 두렵습니다 아직 28살밖에 안됐는데 제 모든 일상은 망가졌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은 직장에 다니고 마음껏 놀러다니고 먹으러 다니는데 그런 모습 볼때마다 너무너무 비교되고 마음이 무너집니다 마음껏 뛰어다니고 맛있는걸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당연한 일상이 저에게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모든 sns를 삭제했고 친구들과 연락도 자연스래 끊겼습니다 정말 서러운건 가족들조차 이런 제 병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병이 오래되다 보니 니가 운동을 안해서 그런거다,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라, 심지어 오늘은 28살 먹고 혼자 아무것도 못하면 죽으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너무너무 서러워서 울음이 폭발했는데 안그래도 예민한 자율신경계가 감당이 안되었는지 울다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가슴에서 울화가 치밀어오르고 호흡이 제대로 안돼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진짜로 죽을 뻔했습니다 (실제 폐기능이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 저 이대로 살*** 수 있을까요....3년간 신앙의 힘으로 잘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무너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제발도와주세요...심리상담 받으러 갈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공황장애후유증두통빈맥호흡곤란어지러움자율신경실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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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확실히 버틴 힘든 상황일거 같아요. 정확한 병명은 모르겠지만 대략 ~한 증상이니 이런것일것이다 이런 진단들이고 원인은 코로나 이후(어쩌면 코로나 주사맞고나서 일수도 있고요. 코로나,코로나주사 맞고 부작용 온 분들 많다하잖아요. 저도 크진않지만 부작용증세가 좀 있었고요) 이런 증상들로 인해 일상은 바뀌게 되고 겨우 신앙심으로 버티고 계신다곤 하나 그 믿음이 온전치는 않고 불안에 가득차서 동앗줄을 잡는 심정일거고요. 게다가 부모님의 반응은 아픈것보다 자립하지 못하면 벼량끝에서 밀듯이 강요하니 맘이 힘들겠죠. 근데 이런때일수록 노트에 현재상황과 내가 할 수 있는걸 적으며 분석하고 무엇을 해서 앞으로 먹고살 수 있을지 할 수 있는 선이 어딘지 파악해보셔야된다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가정학대,부모님이혼,가난(아버지의 대기업 명퇴후 가세 기움, 엄마의 사채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고,굶어 죽을뻔도 하고, 아빠가 알고보니 퇴직금을 주식에 많이 배팅 망함>집도 부도 나고)학교따돌림(심지어 가해자에게 항의해서 담 타깃으로 찍힌게 원인) 성인돼선 각종 성 희롱,추행들에 성인된 후 따로 산 아버지는 20대중반에 돌아가셨어요. 그러는 와중 제 편이 누가 있었을거 같아요? 걱정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고 심지어 그것도 걱정했다가 배신때리는게 일상(저 성 희롱,추행 사건중 어머니 친구분도 있는데 그사건 이후에도 엄마는 쉬쉬하고 그 아재랑 통화까지하며 지내고 있더군요. 항의는 못해도 손절은 하든가 때리면서 키웠어도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저 여자는 일반상식이 없는 외계인이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길 포기했죠)이고 정말 사는게 고통이고 가족을 생각하면 살 이유가 없고 환경으로 인해 우울증,공황,대인기피는 생기고 그럼에도 살아보겠다고 안되는 몸뚱아리 이끌고 여러 알바하고 근데도 제가 되게 독종이고 능력이 좋은게 아니라서 꼬꾸라지더라고요. 저같은 경우고 기댈곳이 없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독종이 되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아버지가 안좋게 돌아가셨기에 대기업 다닌 엘리트도 무너지는데 내가 버틸수 있는게 세상일까 이제껏 버텨온 저의 소신이 크게 금이 가고 두려움도 생겼죠. 자살하신거거든요. 정확히 대기업 명퇴당한후 나락을 타시다 자존심굽히고 중소다니시다 막살다가 지병이 발병되고 관리를 포기 회사도 못가고 다 비관 그렇게 가신거 같더라고요. 전해들어보니. 마카님 제가 무슨 정신으로 살아왔게요. 저는 생각보다 감정적으로 생각을 안하며 살아왔어요. 태어났을때부터 부모가 정상이 아니고 본인들 비위 거스르면 온오프로 왔다갔다 하고 욕하고 물건던지고 버리고 가고 낙태하려다 낳았는데 정신.병.자.ㄴ이라느니 욕하고 항상 쓸모없다, 들을가치가 없다 초등학생인 저한테 장난아니었거든요. 심지어 그런 엄마가 저 성인되고선 돈달라 그러고. 오빠는 애지중지키웠고 직장4년차인데 오빠한테 돈못빌렸고 지멋대로 온갖 학대한 딸에게 돈을 빌리는 엄마에 그걸 못벗어나고 돈주는 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독종이었음 가족연 끊고 몸이라도 팔아서 살아남았을텐데 제 성격상 소신에는 안될일이라 이도저도 못하게 그렇게 버텨만 왔는데 그정도가 가능한건 감정적인걸 배제하고 여차하면 해결방안위주로 생각해서 그랬어요. 물론 지금 마카님같이 힘든상태면 모든게 부정적이고 안될거라 여겨지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할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그리고 가족에 대한건 기대치를 좀 내려놓으세요. 이렇게 학대당했는데 아직도 제가 힘들게 살았단걸 알아도 저 이상하다 말이 아직까지도 나오거든요(예전에 학대당한거 몰랐을땐 취급이 더 심했는데 오래 항의해서 나아진것) 커서 보니까 어른다운 어른 믿을만한 어른은 많지않고 어른들중 소통을 못하고 공격적인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마 지금 가족들은 3년전엔 25살이니까 그래도 아프다하니 일단 챙기고 그랬지만 3년이상되고 30살에 가까워지고있으니 이리 살다 우리딸이 앞으로 인생 뭐해먹고 살 수 있을까 싶어서 강하게 나오신걸수 있어요. 부자가 아니라면 시간이 갈수록 경제적인 불안 현실적인 부분을 당연히 더 보게될테니까요. 근데 그 방식을 솔직하게 말하고 어떻게해보자 찾아보자 이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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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아니라 강요와 압박,막말을 하는 경우가 꽤 많죠. 본인도 그렇게 자라오셨기에 소통능력이 안좋고 더 공격적으로 말하는어른들이 많거든요. 근데 내용만 보면 운동해라였을거고, 일단 산책이라도 해봐이런거였을거고 혼자 아무것도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28살이니까 어떻게든 해보자 이런뜻이였을수도 있습니다. 그걸 개 떡같이 말하는게 문제인거죠. 진짜 날 그리 여기나싶고. 이상한분들 많아요. 전 진짜 학대하는 부모부터 좀 이상한 주변 친인척에 서비스직하며 여러 어른들도 봐서 알아요. 일단 상담은 여기 마카에도 전화상담? 그런것도 있다하니 상담받으며 풀어내보시고(비용이 부담되시면 챗지피티로 지역내 무료상담 찾아보세요. 근데 대부분 대면상담이라 예약잡고 밖을 나가야하는거라 힘들어도 재활치료라 여기시고 산책간다 생각하고 움직일수 있을정도는 밖을 나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대로 사는건 힘들겠죠. 괴로움에 시달리며 집에만 있다면요. 저도 살고싶지않은 인생인데도 제 존재이유를 찾기위해서 사회와 마주봤는걸요. 그러니 상담도 받아보시고 자아일기도 쓰시며 스스로 분석도 해보세요. 잘한일도 써보시고 할 수 있는일도 써보면서 무얼할지 찾아보시는거죠(정 일은 못구하겠다싶어도 일단 산책는 해보시고 복권 사보는거죠. 백수는 돈이 있어야 하니까요. 혹시 알아요? 2등이여도 당첨될지도. 또 어디 커뮤글보니 무직이었을때 게임해서 아이템팔기?해서 최저월급은 벌었단글도 봐서 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면 생각을 넓히고 찾아보면 집에서 가능한 알바도 있을거고요) 힘드셔서 일단 괴롭다면 그 근본적인걸 해결해봐야한다 봅니다. 시도는 해봐야죠. 그러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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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5
· 일 년 전
유튜브로 좋은 강의듣고 운동도 하고 좋은 책도 보고 저는 절운동을 집에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