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형 성격 고치는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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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형 성격 고치는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rifhwhid
·일 년 전
저는 제 주관이 없는거같아요 가치관이라해야되나? 중학교때부터 친구한테 의지하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만나는 친구나 환경에 따라 제 모습이 많이 달라요.. 그리고 팔랑귀처럼 주변애들이 그렇다하면 그렇다 생각하고 그냥 제 생각이 없는거같아요.. 그러다 보니 평소 생각을 공유하던 친구들이랑 멀어지면 방황하게 되고.. 어떤 사건이 있으면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느낌? 이런 의존적인 성격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가치관은 어떻게 확립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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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8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강예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흔들리는 나를 알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가치관
#주관
#자아정체성
#의존
#관계중심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상담사 강예나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하며 자신의 주관을 형성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계시고 어려워하시는 거 같아요. 친구와 멀어지거나 어떤 일이 생기면 자기 판단보다 타인의 반응을 따라가게 되어 주변 사람들의 말과 반응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느끼시는군요. 이러한 성격을 고쳐보고 싶고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에게 의지하려는 했던 모습과 타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 쉽게 영향을 받는 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싶어하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모습과 '의존적이다'는 표현은 사실 관계지향적이고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며 주변과 조화롭게 지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부분이기도 해요. 다만 계속되는 의존적인 관계의 경험이 지속되면 자기 기준이나 선택의 확신이 약해질 수 있고, 자기 감정과 생각을 분리해서 인식하는 것을 어려워할 수도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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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의존형 성격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긴 하지만,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를 찾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에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하루에 한 번은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거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거예요. 그렇게 조금씩 자신을 알아가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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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gdu52
· 일 년 전
못고침 친구없이 지내봐야 고쳐짐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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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lehfflrhtlvek
· 일 년 전
서른 넘어서도 못고쳤다가 인생 최대 실수 하고 나서 정신차리게 되더라구요. 되돌릴수없는 실수....그러기전에 의존적인 성향 버리고 독립적이고 자기 가치관 잘 세우시길 바라요. 아니면 너무 괴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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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닻별
· 일 년 전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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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미쿠폰
· 일 년 전
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없냐, 주관이 없냐고들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그게 꼭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고, 개척자여서 스스로 척척 자기 생각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멋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선망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보통 뚜렷하게 "자기 색깔"이 있게 되고, 색깔이 있는 사람들은 놀 수 있는 물이 정해지게 되어 있어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시는 아무래도 정치색이겠죠.. 좋아하는 당이 딱 정해져 있으면, 반대쪽 당을 지지하는 친구랑은 아무래도 서먹해지는 일이 많아요. 저도 스스로의 색이 있지 않고, 상대방과 잘 맞추는 타입인데요. 빨간당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파란당 좋아하는 친구랑도 잘 지내요. ((물론 이 친구들이 그래서 너는 무슨색인데!! 하고 끈질기게 물어보긴 합니다.. 그때마다 허허허 너네 말이 다 옳다.. 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해요!!)) 이런 성질의 사람들은 아무래도 양 쪽의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각자 다른 색깔의 사람들을 잘 조화***고, 잘 지낼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장점도 많고,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무기가 될 수 있는 성향이랍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글쓴이분의 주변에 나쁜 친구가 있을 경우겠죠!! 저도 예전에 그런 친구가 하나 있었어서, 굉장히 큰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정서 불안정하고, 가끔은 굉장히 폭발적인 분노를 터뜨리는 친구였는데요, 저 자신이 의존적인 성격이다 보니, 이 친구를 쉽게 손절하지 못하고, 이 친구도 그걸 다 알다 보니까 저에게 더 함부로 하는 일이 계속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 분노를 혼자 받아들이고 견뎠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이 친구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도 용기를 내어 떼어내는 것도 할 수 있어야 해요! 얼마간의 시간 동안 조금은 외롭고 방황하기도 하지만, 다시 노력하면 또 새로운 친구를 다시 사귈 수 있으니까요! 글쓴이 분이 자신을 100프로 바꿔버리려고 생각하고 부담가지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무슨 성격이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다 장점이 있으니까요..! 진짜 사람만 잘 사귀시면 문제 없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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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fhwhid (글쓴이)
· 일 년 전
@기부미쿠폰 ㅠㅠ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맞춰주는 성격이라 성격 불같고 말도 세게하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그 친구랑 계속 친하게 지내다가 결국 어제 터져서 손절아닌손절을 하게됐어요 ㅋㅋ 근데 제 입장에서는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힘들지만 그친구가 친구도 많고 제 친한친구들이랑도 다 친해서 멀어지는게 두려웠어요 항상.. 지금 그친구랑 멀어져서 후에 다른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그친구가 친구도 엄청많고 반을 주도?하는 성격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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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미쿠폰
· 일 년 전
@rifhwhid 앗! 그렇네요 정말 비슷하네요..! 저의 경우에도 그 친구가 훨씬 외향적이고, 친구도 많고 그랬었어요. 손절하고 나니까, 그 친구가 여기저기 있는 말 없는 말 다 하고 다녀서, 어느샌가 제가 쓰레기가 되어 있더군요.. ((그 친구가 썸 타던 남자애가 양다리라는 걸 알고 슬퍼하고 있길래, 잘 될거야 새로운 남자 만나겠지 라고 위로한 적이 있었는데요, 양다리 남이랑 잘해보라고 했다고 말하고 다녔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좀 혼자 다녔던 것 같아요.. 저는 이런거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방법도 몰랐고, 그래도 한 때 짱친이었는데, 흉보고 다니고 싶지 않다는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반에서 착한 애들이 같이 점심 먹어주게 되어서, 좀 겉돌긴 해도 거기에 껴서 다녔고요. 근데, 그 동안에 친구 성격이 어딜 가나요? 금방 저에게 하던 짓 다른 애한테 하니까, 당한 애가 완전 빡쳤고, 조금 지나니까 그 친구가 반에서 혼자 다니고 있더군요.. 졸업식 할 때까지 그 애는 계속 혼자였어요. 그래되니 가끔 저를 굉장히 아련하게 보기도 했고, 다시 친해지고 싶은 듯 행동 했어요. 저는.. 끝까지 모르는 척 했어요. 고새에 새로 친한 친구를 만들기도 했고, 그 친구랑 지낼 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전 진짜 ***같이 당하기만 했었는데, 혹시라도 증거가 있다면, 해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생각이실 것 같아요. 저는 그때 마침 폰이 고장나서 폰을 바꿀 때라, 증거가 하나도 없기도 했어요.! 물론 먼저 막 말하고 다니는 건 좀 그렇고.. 누군가 물어보면 솔직하게 살짝 이야기해보셔요. 꼭 증거가 없더라도, 성향 차이가 커서 힘들었었다 정도만 이야기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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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fhwhid (글쓴이)
· 일 년 전
@기부미쿠폰 헉 완전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저도 결국 알고보니까 딴친구들도 그 친구가 애들 다 까고다니고 안좋은친구인걸 알고 저한테 위로를 해주더라고요..? 근데 그래놓고 학교 가면 막상 그친구한테 엄청 붙고 친하게 지내요.. 그런애들 어떻게 생각해야될까요ㅠㅠㅠ너무힘들어요 이 일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