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히 살고 있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박탈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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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히 살고 있었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다갸464
·일 년 전
성인이 되고 알게된지 6개월정도 된 친구가 있는데 그땐 몰랐고 나중에 알게됬는데 소위 말하는 수저집안이였어요. 사업물려받아 현재 사업 3개를 운영해서 돈을 많이 버는 그런 부류.(학벌.외모 등 부족하지않은) 하지만 저의 환경은 굉장히 상반되는 상황이라 뭔가 알게 모르는 박탈감? 부러움? 그걸로 인한 허탈함과 우울함? 누구나 그럴 수 있겠지만 저는 꿈이라면.. 젊으면서 유명하지 않은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원하는데 그걸 다 가진 아이를 보니까 더 심각해진것 같고...(솔직히 어린꿈이라고 보이긴해요) 경제적인 능력 뿐만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저는 유교적인 마인드에서 자랐고 저는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렇게 못하는 상황(근데 뭔가 그 상황이 가난 속에서의 올바름처럼 느껴짐)이고 그 친구는 완전 개방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학창시절에 일탈(경제적 소비, 문란한 생활)을 하면서 살았고 그게 물론 냉정하게 보면 나쁜거지만 저는 그렇게 못살았기때문에 그런게 부러워보이기도 하고 그냥 모든 것이 끝까지 부러운 상황인것 같아요. 허나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될것 같은데 지금 이 상황은 부러움이 맞는것 같고 허나 수저 즉 타고나는 성격을 가진 부러움은 극복할 수 가 없는 부러움인것같고 이로인해 갑자기 힘들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고. 근데 또 사실 그런 사람이 정말 많을 수 있고 어딘가에 있다는것도 알았지만 갑자기 가까운 주변(친구)가 그러하니까 더 심각해진것도 있는 것같아요. 그렇다고해서 그 아이가 있는 척이나 체를 하는 것도 아니였기에 평소 내가 살던 생각하던 사고 방식 틀이 완전히 깨지면서 그냥 인생에 대한 하무함이랄까
우울함박탈감경제적풍요부러움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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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4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강희선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나만의 고유한 가치 찾기
#수저집안
#부러움
#가난
#극복
#인생에대한하무함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음의 안부를 묻는 상담심리사 강희선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수저 집안’ 친구와의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과 부러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꿈꾸는 풍족한 삶과 현재 자신의 상황 사이에서 생기는 허탈함이 가슴에 큰 자리잡고 있는 듯하네요. 가까운 사람이 내가 지향하는 삶을 이미 누리고 있을 때 부러움, 질투, 허전함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바로 그 순간이 내 마음이 진짜로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들여다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이 느끼시는 감정은, 자유롭고 풍족한 친구의 삶과 자신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견주어 보면서 생겨난 듯합니다. 비교 자체는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 비교를 곧바로 ‘나의 가치’로 연결해 버리면 마음에 큰 짐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 느끼는 부러움과 허탈함이 자기비난으로 이어지기보다는 “나는 어떤 삶을 진짜로 원하고 소중히 여기는가” 라고 물어보는 계기로 삼아 보세요. 그 질문 속에서 발견한 나만의 가치를 성취해 나갈 때 마카님의 삶은 좀 더 풍성해질 거라 생각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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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친구와 비교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참 복잡할 것 같아요. 하지만 마카님만의 특별한 장점과 가치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친구와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만큼 마카님만의 독특한 경험과 강점이 있을 거예요. 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분명히 좋은 일들이 생길 거예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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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그래서 세상이 물질만능 주의인데 과연 올바르게 사는것이 평범하게 사는것이 맞나 현타올때가 있죠. 그친구보세요. 그런친구들 많을겁니다. 집도 꽤 살고 그러니 쉽게 놀고 즐기고 투자하고 외모도 당연히 관리하기 쉽겠고 존심이 없냐 돈이 없지 싶고 어떻게든 바르게 가려는 일반인들의 세상 심각하고 진지하게 삶과는 동떨어져있고 돈 없어서 궁상맞고 찌질하게 살아본적도 없을거고 경제적소비와 문란한 생활이 하나 유희이고 일상인 그런 삶. 그걸 보고있자니 내가 뭐하는건가 바르고 건전하게 산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싶은 소시민으로의 내 꿈이 저기 있는게 얼마나 현타오겠어요. 근데 그래도 그친구는 깊이 있는 사람은 못되겠죠. 성격이 나쁘다좋다의 개념도 일을 잘한다못한다 개념도 아니예요. 부딪히고 깊이 깨닫고 어려워해보고 그런일이 없으면 사람은 성장도 깊이도 없어요. 그림자가 없어보여도 여유있어도 깊이도 없고 그냥 저렇게 삽니다. 마카님의 지금 이런 고찰을 안할겁니다. 근데 그냥 돈많고 여유있음 장땡아니냐한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할 수 있겠죠. 맞는이유는 자본주의,물질주의 세상이니 돈이 있는게 좋긴하겠죠. 근데 반은 틀리단것은 보이는게 다가 아닐테니 그친구는 그지위와 위치에 맞는인생의 버거움을 느낄때가 있긴할테고 어느정도론 인간관계하고 무난해도 사실을 사람을 이해못하는경우가 많고 알게모르게 적을 만들겠죠. 막쓰고 막놀고 좋은학벌 괜찮은 외모까지 갖춘이가 어떤 깊은경험과 깊이있는 사고를 했다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해본적없겠죠. 그러니 알게모르게 적이 생성될거고 친구인 마카님도 상대적박탈감과 질투심을 그친구한테 느끼는거 아니겠어요? 그친구가 힘들게 살았는데 자수성가한거면 질투보단 경외스러울텐데요. 그친군 그런 인생이 아니겠죠. 그리고 평소 살던 사고방식의 틀이 완전 깨져 허무해졌다면 마카님도 위로 올라갈 방법을 강구해놔야겠죠. 전 요새드는 생각은 사람마다 각자의 능력과 수준을 인정하고 나한테 만족하며 사는것이 이 비교경쟁이 심한 한국에서 살아남을 방법같은데 만족할 수 없다면 무슨짓을 해서든 위로 올라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겠구나. 그런생각도 들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사연을 읽어보고 저도 인생굴곡이 많아 다양한 인생을 아는데 바르고 건전하게 가는것이 일반적이게 가는것이 무조건 정답일까 스타트지점도 다르고 엘리트가 아닌 사람은 무조건 가난해야하는걸까 노동만 해야하는걸까 싶은거죠(물론 전 모든직업의 필요성과 오히려 택배,물류,배달,공장,미화원등등이 유명인사보다 세상을 굴러가게하는 직업군들이라 보.지만요. 없어봐요. 세계가 멈추죠. 근데 마카님같이 생각하는분들, 인생 어떻게 살아요하는분들 다양한 사업으로 돈 번 어른들을보면) 근데 공부쪽이 아니라 여러방면으로 시야를 넓혀야하는거구나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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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일 년 전
@내공간의자유 예전에 지인한테 들은건데 40대중반 남자가 본업은 무당인데 50억넘게 현금자산갖고있다 하더라고요? 무당일로 벌었나?했더니 그게 아니고 중년여성타깃으로 하는 이벤트 ***? 술집?으로 대박을 쳐서 몇십억을 벌었고 신내림와서 무당일도 하고 이미 평생 돈 다 벌어놨지만 그냥 지인과 같이 또 사업준비중이라고.. 진짜 이상하고 뭔 그렇게 돈 버는사람이 다있냐 하는데 단순한 알바,회사원말고도 직업은 다양하고 저런사람도 다있구나 문화충격받았는데 마카님 세상 한꺼풀 까보면 세상은 요지경말이 괜한말 아닙니다. 그 온리팬스하는 여자분도 유명한어록 남겼잖아요. 뉴스진행자가 본인이 그런일을 한것을 나중에 자녀가 보게 된다면 어쩔거 같냐니까 "슬퍼하겠죠. 근데 페라리를 타고 있겠죠." 이런거 알죠? 그거 질문한 진행자가 표정 벙찌고 저도 할말이 없더라고요.. 그런 세상이 되고 있고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뒷면에선 그랬던 세상같기도해요. 그친구 집안도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싶어요. 대부분이 몇대손 부자라면 윗대에서 비리나 횡령,차액먹기,사기,친일파종손,유흥쪽 장사등 돈벌게 된 시초가 있을거고 바르고 건전하지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일부제외 대부분 돈있는 집안들 다 파보면 문제있죠. 정치인만 봐도 답나오잖아요? (그외에 이번에 완전 나락간 유명사업가 아저씨도 유명하죠. 친근하고 시민적인 사업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요? 부자들의 비리란 그걸 들키나 안들키나 나중에 들키냐 차이이지않나싶기도하고) 여러관점보셔야할거고 마카님은 건전하고 올바르기때문에 그들하고 다른것이 아닌가싶기도합니다. 여러관점에서 봐보세요. 그저 부러워할 것인가 아님 그들보다 가난해도 내 인생의 결백한걸 알아줄것인가, 결백한게 뭔 소용이냐한다면 난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것인가. 한번 생각해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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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루신청자
· 일 년 전
그 친구 결점이 없나본데요? 그냥 친하게 지내요. 가난하고 성격나쁜 사람이 천지에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