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이 심한 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결핍|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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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이 심한 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피옷니s
·2년 전
이제 2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아마 중학교 때 부터 약간 자각하기 시작한거같아요. 중학생 때는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하고 감정기복이 너무 심했어요. 이 때부터 아무리 어떤 사람이든 연인, 전연인과 헤어지려할 수 없었어요 16살에는 모두에게 미움받고싶지 않아서 항상 애매하게 하고 이쪽저쪽 각자에게 맞춰주려던게 오히려 독이 되서 갈등을 더 크게 만들었어요. 갈등이 커져서 다시 화살이 저한테 돌아올 때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절했는데 그 때부터 미주 신경성 실신이 생겼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친한 친구에게 집착하고 연락이 안 된다거나 다른 친구랑 더 친해보이면 조금 불안해하고 집착했던 거 같아요. 그 친구도 이제야 말한다며 애정결핍이 있는거 같다고 말해주더라고요. 17살 때부터는 남자친구들한테 많은 배신을 당했어요. 그 중 지금 남친이 바람을 피고 다른 여자에게 찍접대는 짓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더 심해진 거 같아요 매일 꼭 만나야하고 갑자기 저한테 잘못한 일이 생각날 때마다 화를 내야 적성이 조금이라도 풀렸어요 그래서 남친에게 온갖 욕설과 폭력을 쏟아부었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화가 날 때마다 그랬어요 그럼에도 이 사람이 떠나면 혼자가 되니까 헤어지지 못하고 반복하고있어요 지금까지는 미성숙한 줄만 알았는데 애정결핍에도 이런 특징이 있다고 들었어요 최근에는 엄마가 저를 이해해주지 않으려할 때 엄마에게도 못할 말을 내뱉게 되더라고요 치매냐며 어떻게든 상처를 주려고 했어요 조절이 안되고 화가 나면 무조건 상처주려고 하는거같아요 그리고선 자해라도 하면 나를 이해해주려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이런 생각이 멀쩡한 거 같지는 않아서요 주변 사람들을 그만 힘들게 하고싶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분노조절애정결핍스트레스여자관계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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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어떤 심리도식이 있는지 찾아서 그것을 치유하는 것이 ...
#미성숙
#애정결핍
#갈등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자신의 미성숙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마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지금 현재 자신의 미성숙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네요. 이런 모습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네요. 그때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감정 기복이 심했네요. 다른 모든 사람에게 미움 받고싶지 않아서 항상 애매하게 이쪽저쪽 모두를 맞춰 주려다가 갈등을 더 크게 만들기도 했네요. 남자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매일 만나지 않을면 불안하고 걱정되어서 화를 내어야만 직성이 풀릴 정도이네요. ㅠㅠ
원인 분석
마카님, 반복적인 감정 기복과 관계에서의 집착은 어린 시절의 미움을 피하고자 했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사람에게 배신당하거나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을 때 느끼는 불안과 상처는 감정 조절의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화와 공격적인 반응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기제로, 근본적인 문제는 마카님 자신의 가치와 사랑받을 자격에 대한 불안감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아마도 어릴적 양육배경이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과 애정이 안정적이고 충분하지 않아서 마카님의 심리에 버림받음이나 정서적 결핍이라는 도식이 생긴 것이 원인으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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