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욕구 버리는 방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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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욕구 버리는 방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먀루마루
·2년 전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많은 생각이 들어 고민을 올려봅니다. 저는 24살, 사람을 잘 믿고 좋아하고 관계에 무척 예민한 사람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친구와의 관계에서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싫고 상대방이 나에게 실망하는 상황이 무서워 눈치를 볼 때가 많았습니다. 만약에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졌다면 무조건 저를 탓했고 상대방이 기분이 좋지 못하다면 오늘 제 행동이 어땟는지 돌아보았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한 사항을 없애고 상대방이 나에게 실망해 하지 않도록 항상 상대방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분석하고 저의 생각과 주장을 조금 억제하여 상대방에게 대부분을 맞춰왔습니다. 더불어 저는 상대방의 표정, 행동, 말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상대방이 내게 실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납득하기 위해 상대방 말의 의미를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다보니 365일 24시간 뇌가 터질정도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러다 보니 불안이라는 감정은 제게 뗄 수 있는 감정입니다. 제 불안은 상대방이 나를 필요로할 때 / 나를 쓸모있어할때 비로소 안정을 찾습니다. 쉽게 말해 상대방이 나를 찾아주는 것에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저는 저를 희생할 때가 많고 관계에 목매달때가 많습니가. 요즘은 제 스스로 제가 망가져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걸 앎에도 쉽게 저를 제 스스로 상처내고 희생하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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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최윤정 A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어느 누구 귀하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고민
#불안
#상대방
#인간관계
#자기희생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사 최윤정이라고 합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이 스스로를 관계에서 무척 예민한 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만큼 타인에 대해 관심이 많고 섬세하고 배려심이 있는 분처럼 느껴집니다. 때로는 그러한 순간에서 자신이 과하거나 스스로가 하는 마음이나 행동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아차리고 인정받는다는 것은 삶에서 기쁨이고 만족일 수 있겠으나 자신의 과한 희생이나 지침이 동반될 정도라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마카님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나고 매우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만나셨으면 합니다. 그 동안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대의 감정과 상황 등을 고려하며 삶을 살아오셨고, 타인이 인정해 줄 때 안정감을 찾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 안정감 속에는 자신의 희생과 과도한 에너지 소모가 필요했을 것 입니다. 자신에 대한 가치와 인정은 스스로의 존중에서 시작 됩니다. 그 시점을 알아차리고 발 돋움을 시작하려는 시점이신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스스로가 인정받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과도한 인정 욕구가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불안감을 안정감으로 변화 시키는 하나의 패턴으로 굳어져 온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일시적인 안정감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 측면에서 볼 때 과도한 에너지 소모를 통해 쉽게 지치고 더 큰 불안을 야기 할 수 있으며, 스스로에 대한 좌절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은 "나"인데, 자신의 기준이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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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써니
· 2년 전
본인의 상황을 잘 알고 계셔서 변화가 있을거에요. "인정욕구 버리기" 라는 책이 있던데 한번 읽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