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집착하게 될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결핍|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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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집착하게 될때..
커피콩_레벨_아이콘yyeyyydkksskd
·2년 전
저는 어릴때부터 성격이 많은 친구들이랑 노는건 별로 안 좋아하고 소수로만 노는걸 좋아했어요 무리가 4명이되든 7명이 되든 그중에 한명..두명 정도만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이런 성격 때문에 한 친구에게만 집착같은걸 했는데...어릴때는 제 감정을 컨트 롤 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대놓고 나랑만 놀아! 하는 말들을 자주 했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정말 안 좋은거라는 것을 일찍 깨닫고 자제 하긴 했었는데 소수로만 노는 습관같은건 고등학교 졸업 하고도 못 고쳐서 지금도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소수랑만 연락하고 지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한테 집착하는건 절대 티를 안 내고 사는데 이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술을 마시러 갈때면 좀 서운하고...그래요.. 안 좋은 감정인건 아는데 제가 결핍이 있는건지 계속 이렇게 살아가는게..저도 힘든데 어떻게 자제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전에 썼던 글처럼 항상 내옆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때문에 이러는거 같긴해요.....
친구감정집착성격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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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송민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친구도, 나 자신도 소중히 지켜가는 연습
#성격
#소수로만노는습관
#집착
#자제
#결핍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가 송민혁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어린 시절부터 소수의 친구들과 더 깊게 교류하는 것을 선호해 오셨고 특정 친구에게 더 많은 의지와 애정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시군요. 특히 현재 가장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가는 상황이 되면 스스로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서운한 마음이 들구요. 이런 감정이 결핍에서 비롯된 건지, 아니면 계속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많으신 상황으로 보여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많은 사람들과 두루두루 어울리기보다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걸 더 좋아하시는 성향 같아요. 이런 성향은 사람에 따라 천성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자라온 환경에서 형성될 수도 있는데 이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에요. 다만 소수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의지를 두는 만큼,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변화나 거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가장 믿고 의지하는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감정은 그 친구와의 관계에서 마카님이 심리적으로 많은 안정감을 얻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하지만 그 친구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때 느끼는 서운함은 단순한 애정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의존이나 "상대가 나만큼 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이는 특히 어린 시절부터 특정 친구에게 강한 애정을 느끼고 "나랑만 놀아!" 같은 마음을 경험하셨던 것과도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마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내 옆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이런 감정의 중심에 있을 가능성이 커요. 이는 결핍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기보다는 누구나 가진 소속감과 안정감에 대한 욕구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욕구가 특정한 한 사람에게만 집중될 경우 상대가 다른 관계를 맺을 때 불안이나 서운함 같은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죠.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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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친구에게 집착하는 마음이 생길 때는 정말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친구도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도 다른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친구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