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건 많은데 도전이 안 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바람|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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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건 많은데 도전이 안 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ek12
·2년 전
51세 전업주부입니다 원래 성격은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배우는거 좋아해서 하루가 많이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50들어서서 다 귀찮고 재미가 없어집니다 친구랑 지인을 만나도 재미가 없습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것도 힘들고 내 이야기를 하는것도 귀찮고 그러다보니 의무감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또 배우는것을 좋아해서 문화센터등 여기저기 다녔는데 지금은 배우고 싶은것들을 잔뜩 적어 놓고 막상 등록해야 하면 고민하다 안 하게 됩니다 그런일이 4번정도 있었습니다 그냥 배워서 뭐 하나 싶고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귀찮고 매주 정해진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게 힘이 듭니다 저는 왜 이럴까요? 우울증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지금 생활이 단조롭고 지겨우면서도 편하고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일 하고 잠깐 좋아하는 유튜브 보거나 독서하고 점심 먹고 혼자 걷기 운동하고 집에 와서 씻고 볼일 보고 저녁 준비하고 가족들이랑 밥 먹고 드라마나 영화등 티비시청 하고 잠자고 이런 일상이 매일 되풀이 됩니다 편안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예전처럼 에너지 있는 모습인데 마음만 있고 행동이 따르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에너지가 떨어진걸까요?
우울증아님전업주부단조로운일상배움의욕에너지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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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변화를 느끼고 계시는군요.
#주부
#에너지
#활동
#일상
#변화
소개글
안녕하세요, 김소영 코치 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의 이야기를 보니 오랜 시간 동안 바쁘게 지내오다가 지금의 변화가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인생의 한 전환기를 겪고 계신 것 같아요. 50대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패턴이 바뀌고, 이전처럼 열정적이거나 활력이 넘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죠. 이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다는, 삶의 우선순위와 관점이 변화하면서 생기는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카님께서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활기차게 살아오셨던 만큼, 지금의 고요함이 새로운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화하는 에너지나 생활 패턴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마카님, 예전에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새로운 배움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보내셨지만, 최근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지는 변화를 느끼고 계시네요. 일상은 단조롭지만 편안하다고 느끼시면서도, 이전의 에너지를 되찾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지만, 현재의 일상이 편안하면서도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를 고민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원인 분석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이며, 이는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과정 중 일환일 수 있어요. 과거의 활동적인 생활 방식에서 현재의 평온하고 단조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이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변화에 대한 불안감과 저하된 에너지에 기인할 수 있어요. 또한,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시기로 몸과 마음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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