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는 게 이렇게 슬플 일인지...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학여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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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는 게 이렇게 슬플 일인지...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루나123
·2년 전
6학년 때 전학을 왔어요. 근데 다른 얘들은 이미 다 친해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구 사귀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사실 제 성격의 문제도 있겠죠... 암튼 그렇게 지내는데, 친구 없다는게 너무 외롭고 서럽네요... 수학여행 갈때도 버스 혼자 앉고 무슨 과제 할 때도 팀을 못 정해서 혼자 만들곤 하는데 장기자랑 때도 혼자 나가고... 그럴 때마다 아, 나는 혼자 구나 란 생각이 들고 멘탈이 좀 부서지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친구 사귀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먼저 말걸고 대화하는데 벽이 느껴지고 그 친구 단짝 오면 그냥 가버리고 저랑 대화 안 하려하고... 걍 제 문제인것 같아요. 근데 한달 후 졸업이라 자유로워 져서 자리도 앉고 싶은데 앉고 짝도 알아서 정하게 되었는데 전 친구가 없어서 혼자네요... 아무도 제 옆에 앉고 싶어하지 않고... 제가 옆애 앉으면 민폐일 것 같고... 쉬는시간에도 걍 문제집 풀면서 사는데 왠지 너무 슬프네요. 이게 이렇게까지 슬플 일인지...
친구관계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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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환경의 변화는 누구에게나 힘들 수 있어요. 애썼어요~
#대인관계
#자아/성격
#불안
#누구에게나힘든시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이 고민을 풀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사연 요약
전학 후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는 현실 속에서 외로움과 서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먼저 다가가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친구 사이의 벽을 느끼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어떻게 지내야하나 막막하고 힘든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원인 분석
전학 당시 이미 형성된 친구 관계 때문에 초기 적응이 어려웠을 가능성이 클 듯 싶어요. 사람 사이의 벽을 느끼는 것은 성향의 차이일 수도 있고, 지나친 자기 비판으로 인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거기다 새롭게 적응해야하는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더 긴장되는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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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리파
· 2년 전
저도 학창시절 때 그랬어요. 막 자신의 모습이 뭐 비위생적, 이상한 정치적 사상, 과거 이런 게 없다면 당당히 원하는 무리에 가서 친구 좀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일진이 아닌 이상 받아주니까요. 전 그럴 용기가 없어서 외톨이였지요. 제 용기를 나눠줄게요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