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생각하는 고3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자신감|부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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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생각하는 고3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민들레do
·2년 전
의대를 목표로 하고있는 고3입니다 수능최저를 다 못맞춰서 대학 5개가 날아갔습니다ㅠ 1지망으로 쓴 대학만 남아있고요 일단은 재수를 생각하고 있고, 수능 전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바쁘게 살았는데 요즘은 정말 할게없어서 너무 허무하고 우울하기도 합니다. 면접준비하는 친구들 보면 오히려 부럽기도 하고 드라마만 보고있는 저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한심해보이기도 해요 엄마도 갑자기 수술을 하셔서 더 심란하기도 하고요 주변 사람들은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데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쉬는 것 같지 않고 뭐든 재미가 없네요 지금 뭘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많이 지친것같은데 제가 1년을 잘 버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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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만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뭘 해야 할지 고민인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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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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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민심
#노력.
소개글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정말 많은 일을 동시에 겪고 계셔서 힘드실 거 같아요. 자신에게 조금 더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셔도 괜찮아요. 지금의 감정은 당연한 거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앞으로의 시간도 마카님에게 시간이 필요할 때 천천히 길을 찾아가게 도와줄 거예요. 마카님, 수능 결과로 인해 목표 대학들이 날아가고, 현재 상황에서 헛헛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고 계시군요. 특히 어머님의 수술 소식마저 겹쳐 더욱 심란하고, 공부하던 일상에서 벗어나니 쉬는 것도 쉽지 않은 상태인 것 같아요. 지금은 스스로에게 조금의 여유와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마카님께서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계획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원인 분석
현재 겪고 계신 허무함과 우울감은 큰 목표 달성을 향한 긴 여정 후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결과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가족 내외의 스트레스, 특히 어머님의 건강 상태까지 겹치며 마음의 부담감이 더해지고 있어 더욱 힘드실 것 같아요. 주변 상황과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현재의 시간 동안 충분히 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니, 스스로에게 좀 더 칭찬의 말을 주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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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재수를 생각하는 건 정말 큰 결심이에요! 엄마의 수술도 걱정되겠지만, 마카님이 힘내면 엄마도 힘을 낼 수 있을 거예요. 친구들이 면접 준비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마카님도 자신만의 길이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은 잠깐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이 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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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mh
· 2년 전
나는 솔직히 님이 많이 힘드신데 취미생활 해보라는 댓글이 와닿지 않네요... 기분이 많이 무거운데 그럴 기분이 나올까요? 틀에 박힌 조언보다는 어쩌면 취미보다 어머니 챙기시는게 기분이 더 나아지실수도있고요 아마 힘든게 수험생들의 11,12월이 아닐까 싶어요 그럴땐 우선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1지망은 아직 결과 기다리시는건가요? 그동안 열심히 하셨는데 힘드리고 싶어요 이제 조금 나를 여유있게 보면서 어떻게해야 알차게 준비할수있을지 차근차근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너무 주변 둘러보면 조바심나니까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만 둘러보십쇼 좋은결과 듣고싶네요. 남은 기회 또한 좋은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