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2인데, 공부가 안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학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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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2인데, 공부가 안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vivid098
·2년 전
안녕하세요. 이야기 하기전에 제가 이런거 처음 써보는거라... 어*** 수도 있어요. 그걸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 까지 배우는게 재미있고 힘들어도 열정으로 숙제도 꼬박꼬박하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그런 저라도 어렸을때 부터 조금만 제가 실수하거나 잘못을 하면 제가 저한테 엄청 자책하고 또다른 나가 자꾸 심장에 송곳을 찌르는 느낌이 었어요. 그래도 점차 지나면서 심장이 아픈건 줄어들었는데... 자책은 계속 늘어 났었요. 그때까지는 열정으로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근데 이번년부터 자꾸 학원을 죽어도가기 싫어지고 자꾸 다 포기하고 싶고 계속 잠만 자고 싶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했던 제가 열정을 느끼는 법을 까먹었어요. 그래도 머리속으론 숙제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는데 마음은 계속 쉬고 싶고 그래요. 이러니 가족하고 심하게 싸웠고 학교에서는 계속 실수만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지금은 부모님과 잘 상의하여 방학 한동안 제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그기간동안 계속 어떻게 하면 다시 괞찬아진지 검색하며 책을 틈틈히 읽고있지만 나아지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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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년 전
너무 쉼 없이 달려가려 하는 건 아닐까요?
#학업/고시
#자존감
#불안
#우울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작년 중 1 때까지만 해도 배우는 즐거움과 열정으로 나름 힘든 시간들을 극복했으나, 심장이 아플 만큼 스스로 자책하고 다그치는 시간들이 많았네요. 중 2가 된 현재는 자책과 지친 마음으로 인해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셨나 봅니다. 부모님과의 갈등 후 방학 동안 스스로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여전히 원래의 열정을 되찾는 것은 어렵고, 쉬고 싶은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계시나 보네요.
원인 분석
아직 중 2 밖에 안 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친 자책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부담과 압박감이 점점 더 커지다 보니, 오히려 부정적인 마음이 커지고 열정은 잃어 버리고 학습 관련 동기 자체를 상실하게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모님과의 갈등, 학교에서의 실수가 마카님의 자존감을 더욱 낮추는 결과를 가져 왔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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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보신 거라니 정말 멋져요! 공부가 힘들고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아요. 하지만 마카님은 열정이 가득한 아이였으니까, 다시 그 열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조금씩 쉬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책도 좋지만, 재미있는 게임이나 친구들과 놀면서 기분 전환도 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과 이야기하면서 힘을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