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너무 잘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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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너무 잘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생각많은병아리
·2년 전
일이든 과제든 뭔가를 할 때 너무 잘하***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하나의 실수도 용납 못하고 실수가 나오면 죄책감에 시달려요 현재 대학생인데 다니고 있는 학과가 의약계열입니다 학과 특성 상 교수님 앞에서 짧은 시간동안 수행을 하고 바로바로 피드백 받아온 것이 벌써 4년째에요 실수할까봐 너무 불안하니까 수행할 때 경직되어 있고 또 내가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1등이 아니거나, 칭찬을 받지 못하면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그럴때면 그냥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런 생각이 반복되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저에게는 다 평가처럼 들리고 저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고 있으면 모두 저를 비난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쪽 관련 공부를 너무 좋아해요 이런 문제로 그만두고 싶지 않습니다. 최근 불안한 상황이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나오는데 이 문제로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입니다. 그 상황이 끝나면 밥먹다가도 그냥 울고, 친구랑 대화하면서 웃다가도 그냥 울어요. 이 불안한 상황이 끝나면 이유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상황이 반복되니까 원인은 불안이 맞는 것 같아요 다른 슬픈 일도, 힘든 일도 없었거든요 또 사람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에 (장난으로 하는 말들.. 너가 ~했잖아 같은거 포함) 표정관리도 할 수 없고 자꾸 눈물을 보이니까 주변 사람들도 저를 다 한심하게 볼 것 같아요. 점점 사람을 피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제가 표정관리를 못하거나 대화 내용에 있었던 상대방의 사소한 말들이 하루종일 머리에 맴돌거든요. 제발 대화하지 않게 해달라고 속으로 빌어요. 겉보기에 보이는 인간관계는 좋은 편이에요. 친구도 많고요 그치만 속은 너무 힘듭니다 이런 불안은 도대체 어떻게 다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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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영애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불안하지만 당당히 나아가기
#불안
#자아/성격
#자존감
#전공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영애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네, 마카님.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불안이 참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주지 않도록 하나씩 천천히 완화해보려는 노력이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의 노력과 열정은 정말 대단해요. 하지만 모든 순간마다 완벽하려고 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스스로에게 조금은 자비를 가져도 괜찮아요.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너무 민감해질 필요는 없어요. 마카님은 충분히 잘하고 있고, 그렇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마카님께서는 의약계열 학과에서 4년째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아오며 실수에 대한 강한 두려움과 죄책감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불안한 상황이 끝난 후에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부정적인 피드백에 지나치게 예민해져 인간관계를 피하고 싶어하시네요. 그렇지만 이 분야의 공부를 지속하고 싶으셔서, 이런 불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스스로에게 높은 기대치를 설정하고 있어요. 장기간 지속된 학업 및 환경의 압박으로 인해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더욱 심화된 것 같아요. 이러한 압박감이 누적되면서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일상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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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등명법귀의
· 2년 전
내가 컨***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 짓는 거로 전 이겨내고 있어요. 열심히 해서 제출하는 것까지는 제 일이지만 평가는 제 뜻과는 무관하니깐요 ㅎ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