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특정 성별이 너무 역겹고요 진짜 토 나올 정도로 역하고 정말 싫어요. 근데 그 특정 성별에 제가 해당이 되니까 미치겠어요. 그 특정 성별 사람들이 성별 갈라치기 엄청 하고 그런 성향이 있는데 너무 싫고 뭣같아요. 그 특정 성별과 관련된 물건이라던가 생리현상이라던가 그 단어조차 너무 역겹고 싫어요. 그치만 학교를 가거나 지인들 모임에 나가면 그게 들리니까 너무 역겹고 싫고 짜증나요.
최근에 친해진 여자애가 있는데 찐친이 됐거든요? 걔가 레즈인건 알았는데 저는 통통하고 그래서 걔가 나는 안좋아하겠지 하면서 지냈어요. 근데 오늘 걔한테 뭐하냐고 톡이 왔어요. 너생각이라고 보냈는데 사랑한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하트이모티콘을 보냈는데 진짜라고 하면서 고백을 그 친구가 했습니다... 머리가 안돌아가서 우물쭈물했는데 저도 걔가 싫은건 아니거든요?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저는 레즈? 우웩 난 여자랑 그런거 못해! 이런건 아니고 뭐 가능..,, 이정도인데 저는 걔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래요. 근데 뭐 어떻해야할지 모르겠고 머리 돌***때 걔가 말해달라고 했는데 뭐 어떡하죠...
요즘 관심가는 연하가 있는데 저한테 먼저 다가오는것도 그렇고 가끔 플러팅..?? (장난인지 잘 모르겠음ㅜ)을 좀 하는데 레즈가 맞는지 아닌지 진짜 감이 안와요.!!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들은 거이 헤녀였어서 한두번 보면 알았는데 지금 이친구는 진짜 모르겠어요 ㅠ 레즈인지 아닌지 티안나게 떠보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물어야할지.. 멘트 추천좀 해주세요
내가 여잔데 나랑 안 좋은 점이 닮은 남자들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점이 참 짜증나고 아이러니하네 나랑 닮은 여자는 본 적이 별로 없고 대부분 남자들이다. 전생에 남자였었는데 방탕하게 살아서 이번 생에 여자로 태어나서 고통 받나보다. 난 생물학적 여성이지만, 욕망이나 성향은 남자에 더 가깝다. 극도로 고통스러웠었던 지옥의 청소년기가 지나고 겨우 어쩌다보니 깨닫게 되었다. 이질감 들고 이런 내가 싫고 불쾌한 혼종같다. 여자면 그냥 여자이고 싶고, 남자면 그냥 남자이고 싶다. 사실 그냥 중성이자 무성***로 살고 싶지만 인간인 이상 좀 어렵다. 난 굳이 성욕이 있고 싶지 않다. 내가 여자한테도 성욕을 느끼고 남자한테도 성욕을 느끼고 둘 다 불쾌하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성장하는데 방해되는 욕망일 뿐이다. 내가 아이를 낳아 키울 것도 아닌데 왜 느껴야 하지? 난 이런 욕망 덩어리가 아닌데 말이다.
커플이런거에 관심 없이 살아왔어요 그냥 쇼츠에서 레즈 구분하는법 이러는거 봤는데 전 제가 여자랑 사귀던 남자랑 사귀던 상관이 없지만 굳이 따지고 보면 여자가 더 좋아서..잘 모르겠어요
살아있다 살아숨쉬는 순간 도 감사 살아있는 살아가는 정체성 나의 사는 모습 과 스스로존재한다 나의존재와가치
꿈 희망
여고에 공부를 하려고 간 것도 맞지만 여자친구.. 를 사귈 수 있을까 하고 갔던 것도 맞거든요 근데 오히려 너무 과로워요ㅋㅋㅋ으악 관계를 이어나갈 사람을 찾고 싶은데 미성년자 때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저는 중3 양성*** 학생입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주변인들에게 제가 양성***라는걸 언젠가 말 해야하잖아요 어떻게 말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제 친구 2명이 알고있는데 이2명은 먼저 눈치채 주어서 알고있고 다른 친구들은 전혀 몰라요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어떻게 제 지인들에게 잘 커밍아웃을 할 수 있을까요?
여자 학생인데 어느 시점 갑자기 여자를 보고도 설레요. 어느순간부터 여자랑 키스하는 상상도 하고 그래요 근데 또 남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니어서 둘다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제가 여자도 좋아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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