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더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몇년을 더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막막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파슬리맛파슬리
·2년 전
현재 중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 공부중 수학과 영어에 소홀에 시험때문에 급하게 학원이 다니게 되었어요. 수학은 6학년때 부터 다녔지만 그 전 기초가 하나도 없어 아직까지 계산이 어려운데 일차식,일차방정식에 들어가니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너무 심하고, 또 상담간 중등학원에서는 영어는 파닉스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초등관에서 6시에서 늦으면 11시까지 3개월 정도를 공부해서 영어는 기간이 비해 뛰어난 편이라곤 하지만 남들은 나보다 더 어려운걸 선행하고,똑똑한것 같은데 나만 왜 이렇게 살지,내가 조금더 똑똑하거나 일찍 공부를 시작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정신적인 생각과 늦은 시간에 학원이 마치니 숙제를 하고 시험대비을 하니 패턴은 완전히 무너져 하루에 4시간도 못자는 처지에 이르렀어요. 이게 1-2년 이라면 참고 버티겠지만 선행을 하는 아이들도 좋은 대학을 못가 대입생각이 많다는데 본인처럼 공부를 못해서 커서 뭐먹고 살지-라는 고민과 깊진않지만 자살 생각도 꽤 해봤구요 분명 자존감과 우울감이 건강했던 아이가 자가진단 테스트를 치니 고위험군이 나와서 당황스럽고 미래가 캄캄하고 자신을 원망하게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공부를 놓으면 안될것 같고..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성적시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4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나무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우울감
#자아/성격
#학업/고시
#자존감
#우울
소개글
안녕하세요.
사연 요약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시군요. 초등학교 시절 수학과 영어에 소홀했기 때문에 현재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느끼고 계시는 것 같네요. 학업 스트레스가 많아지며 자존감과 우울감이 심해졌지만, 공부를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느끼고 계시네요.
원인 분석
현재 마카님의 스트레스는 늦은 시간까지 학원을 다니며 피로가 누적되면서 수면 부족과 함께 자존감 저하, 우울감이 심화된 것으로 보여요. 마카님께서 느끼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공인지망생
· 2년 전
잘하려는 부담감이 매우 높은듯해요 조금 못해도 되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노력해봐요 결과에 연연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생활할지를 고민해보심이 일상이 즐겁지 않은데 무슨 미래를 말하나요? 재밌는것부터 찾아서 해보세요 최후의 승자는 즐기는 자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밤달이NM
· 2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파슬리맛파슬리 님과 비슷한 나이때에 여학생입니다. 파슬리맛파슬리님의 고민과 슬픔, 또 힘듦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지금 저도 딱 이렇거든요. 미리 할껄, 난 왜 똑똑하지 못하지, 지능이 문제인가,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도 저런데 내가 할수 있을까, 포기할까 등 많은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에 사람들이 중학교 1학년이 뭐가 어렵냐, 그거 가지고 죽고싶다 그러냐 등 말을 많이 하는데, 나이는 힘듦에 상관이 없는거잖아요. 누구나 힘들고, 아프고, 스트레스 받고. 그리고 부담감은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 놓여도 받는 양이 다른거잖아요. 파슬리맛파슬리님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로 부담감과 스트레스, 신체적인 피로를 더 많이 받는거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나 힘든데, 앞으로도 몇년은더, 대학교 가서도, 대학교가 끝나서도, 항상 힘들거잖아요. 사람은 사는동안 쉬지 않고 배워요. 그게 어떻게 보면 약간 가혹한거죠. 다른 사람과 어쩔수 없이 비교하게 되겠지만, 최대한 기준을 자신에게 맞춰요. 사람은 평생을 배우니까 늦었다고 생각해도 괜찮을거에요. 사실 이말들이, 별로 위로 안될것도, 힘에 도움이 될것도 아닌거 알아요. 그냥, 전 알고 있다는거에요. 파슬리맛파슬리님이 힘들고, 지쳤고, 두렵고, 우울하다는거. 다 이해하고 있다는거에요. 천천히는 안돼지만 조금씩 같이 해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밤달이NM
· 2년 전
굳이 하나하나 다 잘할필요 없어요! 인생에서 몇개는 놓쳐도 되요. 다른 사람들이 다 잡으려고 해도 파슬리맛파슬리님은 그걸 따라 잡을 필요는 없어요. 몇개는 놓아도 되요. 오히려 그래야지 다른것도 다 잘할수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ydn
· 2년 전
기초가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보여요. 부족한 부분을 찾아가며 더 메꿔가는 겁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속도를 걸어 차근차근 기둥을 세워가는 겁니다. 그럼 속도가 좀 붙겠죠? 선행을 해도 기초가 부실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아직 중 1이잖아요. 그니까 괜찮아요. 중 1때 시험은 내신 안들어가는걸로 아는데 맞을까요? 이렇게 된 이유가 시험이 어떻게 치뤄지는지 체험판 같은거죠. 그러니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