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전부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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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전부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왕밤바밤바
·10일 전
진짜 어릴적에는 다들 정말 사랑해서 제 모든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도왔거든요 근데 성인이 되고보니 이해가 안가는 사람 투성이에요.. 정말 심각해요 그냥 대화도 심각하게 안되고 기억력도 이상하리만치 좋지않은데다 다들 자기좋을대로만 행동하는데 제 감정이나 인격은 절대 인정안해요 제가보기엔 그사람들이 인성도 성격도 사회성도 좋지않은데 그사람들 눈에 잘보이려고 발악을해서 정말 발전을 많이 한 저는 절대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것같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평생을 그사람들을 위해 죽을만큼 무서워도 발전하고 배웠는데 절 동생들보다도 인정을 안해줘요 저는 제가 어릴적부터 동생들 육아도 다 도맡아서 했고 집안일도 하루라도 빼먹으면 매맞았고 공부도 어릴적부터 방에 갖혀서 8,9시간은 꾸역꾸역 다 해냈어요 동생들은 그러는 동안 평생 거실에서 만화영화나 봤죠 부모님이랑 자기들끼리 껴안고 수다떨고 저는 방 밖에 고개라도 내밀면 죄인취급했죠 나중에되어서는 동생들이 저 공부하나 안하나 감시했어요 ㅋㅋㅋ 그뿐만이었나요 엄마는 아빠 화풀이를 저한테 그대로 풀어서 초등학생때부터 꼬투리 하나 잡히면 3시간을 독설을 퍼붇고 저를 두들겨팼어요 개운하단듯이 웃으면서 저는 엄마를 사무치게 사랑했으니까 바닥에 빌빌기면서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맨날 비굴하게 살았죠 근데 엄마는 저를 춥고 불꺼진 방에 쳐박아두고 문 살짝 열린채로 두고는 거실에서 동생 두명 껴안고 너희는 언니처럼 살지마렴~~ 호호호 이러면서 즐거워했어요 자기들끼리 맨날 동생들 엄마아빠 기분이나 맞춰주고 빌빌기는 그런 삶을 살았어요 덕분에 저는 동생들보다도 서열이 낮았고 동생들한테 인격적으로 모욕적인일 정말 많이 겪었거든요 그런데도 저는 작년까지만해도요 그 모든 사람들을 있는그대로 사랑했어요 그리고 제 짧은 평생을 그사람들을 위해 바쳤다고해도 정말로 과언이 아니에요 제가 학창시절에 지쳐서 한동안 학교도 못나갔을때도 집안걱정, 어떻게 해결할지 어떻게 도와줄지 고민은 절대 멈춘적이 없어요 특히 둘째는 인간관계부터 정체성, 트라우마, 결핍, 가족인간관계 다 나서서 도와줬는데 결국 뒤통수를 치더라구요 제 흉내를 내고 제 자리를 밀어내려고 소름끼치게 사람 은근슬쩍 가스라이팅하고 사람들앞에서 저보고 쓰레기 버려달라는 등 하인취급하고 아무튼 저는 그런 취급에도 공부 열심히해서 지방 촌동네에서 수도권 대학 갔거든요 그 외로도 집안사정도 제가 직접 발로뛰어서 사람들 관계도 좋아지는 등 실제로 변화를 이끌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촌동네 출신이지만 수도권대학에서도 과에서 실력자로 손꼽히는 중인데 부모님은 절대로 저를 인정을 안해요 맨날 절 데리고 다니면 전 성인인데 정말 당연한 사항도 초등학생 가르치듯이 어린이 대하는 말투로 자~ 이건 이거야~ 이러면서 저를 어린애 취급해요 그냥 그 외로도 저를 어떻게든 바보같은 천덕꾸러기 아이로 만들려고 그래요 전 성인이고 제 생각 인격 취향 다 있는데 그런거 싸그리 무시하고 무조건 다 틀렸다고 그래요 제가 옳다고 한적이 없고 제가 옳은걸 입증하면 돌변해요 싫은티를 내더라고요 띠껍게 굴고 진짜 역겨워요 결국 그사람들, 동생들은 자기말 잘 듣는 예쁜 인형 하나 원하던거더군요 아무리 그 인형이 날고 기어도 결국 인간취급은 절대 안해주고 자기 기분이나 좋게 앞에서 재롱이나 떨고 기분이랑 비위를 맞춰주는 그런 인격없는 존재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결국?? 아빠는 집안사람들 다 싫어해도 그 중에서 유일하게 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저는 제가 첫째니까 어릴적부터 키운 정이 있어서 그런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것보다 제가 지 말에 복종하는 딸이라 그런게 이유가 더 큰것같더라구요 동생들은 자기들 인격이나 감정 존중해주면서 제 판단이나 생각은 다들 틀렸다는 반응 듣기 지겨워서 전화하다가 엄마가 계속 저한테 훈수두는거 알고있는 내용이라는 티만 조금 냈거든요 그랬더니 아빠가 바로 뒤도안돌아보고 정말 180도 바뀌어선 사람을 ***이 대우하더라구요 생판 남보다도 차갑게 말하면서요 전화 끊어야해서 제가 아빠~~ 나 갈게 이렇게 반갑게 얘기하는데도 다 씹길래 제가 아빠 인사 한거야? 말이 없네 이러니까 엄청 띠겁게 잘 지내고있네?? 나는 할말없는데?? 나는 할말없는데?? 막 이러는거에요 갑자기 띠껍게 전화 끊고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돌변할때가 제가 제 자신을 인정할때인거같더라구요 옆에서 살랑살랑 유순하고 착하고 말 토씨하나 날서지않고 복종하고 애교많은 제 가짜모습만 좋아하고 명석하고 경험많고 실적있고 주도적인 제 모습만 보이면 바로 가차없이 원수를 만난것마냥 유치하고 차갑게 굴더라구요 엄마도 진취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인데 아빠가 엄마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거든요 엄마가 진취적이라는 이유로 이를갈면서 엄마 끌어내리려고 엄청 노력하거든요 창피한줄 알라고 그러고 밖에나가면 엄마 욕만 하고있을거라 그러고 밖에서 너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러고 그냥 그런 여자를 미워하는거같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조금이라도 독립적으로보이면 동물처럼 돌변하더라구요 나는 그 집사람들 인형이 아닌데 맨날 나한테서 얻어갈건 없나 눈독들이고있고 제가 공공재인것마냥 제 방 마음대로 뒤지고 필요한 자료 있으면 가져가도 되냐고 허락을 조심스럽게 구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당당하게 선언하고 동생이란것들이 나는 기분나쁜티 내면 세상 무너진것처럼 단체로 달려들어서 가스라이팅하고 입막음하면서 제 감정 입장 철저히 무시하는데 진짜 그래서 저는 대단한 사람들인줄 알았죠 근데 보면볼수록 제일 멍청하고 사회생활도 진도로 미래도 망한사람들인데 저를 멍청한 사람 취급못해서 안달이죠?? 진짜 너무 역겹고 더러운피들이에요 진짜 저는 착한사람에 얽매여서 밖에서 안에서 바보취급이나 당했는데 자기들이 원인이면서 절 가만 못두고 겉으로 멀쩡하지만 나사 하나 빠진듯한 장애인취급했어요 전 정말 제가 정신이나 뇌적으로 부족한사람인줄 알았어요 근데 대학에서 정말 전 과제도 뭐도 하면 눈에 띄거든요 팀플같은거하면 제가 이끌줄도 알고 정말 뭐든 할수있는데 가족이란것들이 절 못끌어내려서 안달이었고 오직 그사람들만을 위해서 죽을만큼 힘들고 죽을만큼 두려워도 맞서싸워서 얻은 능력이랑 경험들인데 그걸 또 못나게보고 전 진짜 그사람들 너무 미워요 진짜 다 너무 증오스러워요 어떻게 사람 하나 바보 못만들어서 안달인지 근데 그것도 의식적으로 그러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지들 본능대로 행동하는것같더라구요 절 지들 발밑에 두려는게 그래서 논리도 이유도 없고 맨날 억울하고 지들이 피해자래요 다 말도안통하고 사람 인생 하나 망쳐놓고 바라는건 뭐들 그리 많는지 사람취급도 안하고 말도안통하는데 제가 그들을 인간으로 바라볼 이유가 뭐가있을까요 저를 가축만큼 대했으면서 제가 방바닥에 쓰려져서 흐느끼는데도 거실에서는 웃음소리가 나요 티비보면서 그래놓고 동생이 울면 다같이 위로하죠 ㅋㅋㅋㅋ 진짜 토악질 나오고 유순하고 복종적인 여자아이만을 원하는 그 집사람들 하나 하나 유치하고 더럽고 능력없기를 바라고 자기들 발이나 닦아주는 멍청한 하인이 되기를 너무나 바라는 그것들은 사람도 아니야 사람도 아닌걸 내가 왜 인간으로 생각해줘야해 더러운집안 더러운핏줄 나는 이민을 가든 뭘 하든 무슨수를 써서든 너네 손아귀에서 벗어날거야 그리고 나한테 했던 모든짓들 돌려받을거 아니까 나한테 징징대지말고 알아서 하시길 다 큰 어른들, 다 큰 애들이 어린애처럼 행동하면서 나를 지들이랑 똑같은사람으로 보고 진짜 피해를 받거나 이런걸 솔직히 더 바라지도 않으니까 제발 나한테 손좀뗐으면 좋겠다 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 인생 망친 주범들 남보다도 못한놈들 내 인생에 내 인격에 먹칠이나하는 못난것들 평생 너희들이 나한테 하던 태도와 말이잖아 멍청해서 조금이라도 똑같이하면 금방이라도 죽을것처럼 개발작을 할거지? 내 인생의 목표는 너희한테서 도망가는거다 내 행복을 찾을거야 날 내버려둬 날 먼지티끌 하나보다도 하찮게 대하면서 절대 날 나로 보지 않고 내가 해냈던것들을 악을쓰면서 모르는척 하는 그것들 다 미워 다 싫어 다 내 인생에서 손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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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88
· 9일 전
나쁜 가족들이 혼날겁니다. 버텨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