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한테 카톡에서 안읽씹 당했는데 이럴경우에는 어떻데 다가가야 하나요? 물론 상대가 관심없다는 의시표시를 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가간다고 하면 그나마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어느순간부터 남친이 자꾸 의심이 잦아지고 저는 왜 의심 하는지 물어보고 아니다라고 말하며 다투는일이 많아졌어요 이제 그의 의심은 상상을 초월할정도가 되었구요 별거아닌일에도 의무부여를 하며 화를 내는데 그 감정이 격해져 물건을 탁탁놓거나 그러다가 몇주전에는 남친과 말다툼을 하다가 감정을 주체못하고 절 밀쳐서 몸에 멍이들었고 술을 마시고 화낸적도많구요 나중엔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의심 받을짓을 하지 않았기에 남친의 그런생이 어이없고 저를 그렇게 생각하는게 억울하고 속상했어요 결국 헤어지자 했는데 나를 의심하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맘이있으니 못헤어진데요... 사실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헤어지자하고 3주째보진 않았지만 톡이나 전화로 미안하다 자긴 달라졌다하며 보고싶다하네요 저는 이사람이 무섭기도해요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적도 있어서요 달래면서 헤어지면 괜찮겠지해서 차단을 안했었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끝도없이 신경쓰며 얘기하는 기분이라 힘드네요 제가 과감히 차단을 하는게 나았을까요? 이별의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는지... 3주동안 사람이 달라질꺼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왜 의심하면서 저를 만나려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연예는 왜 이럴까 슬프서 펑펑울었어요 저에게 도움이되는 말좀 해주실분있으신가요
저는 어릴 적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현재는 잘 만나지 않는 남사친이 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그 친구를 봤는데 진짜 제 이상형으로 변해있었습니다... 맞습니다. 그 친구를 이성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열렬하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사실 남친을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남친도 저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공동체에 저와 남친이 속해있다보니 서로 어색해질까 두려워 이별 통보를 못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미 다른 이에게 마음을 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담을 통해 나와 맞는 이성이 어떠한 성향의 사람인지 어떤 성격특성을 갖은 사람이 나와 맞는지를 알 수있을가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항상 나와 어떤 사람이 맞는건지 결혼은 어떤 사람이랑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연애 경험은 5번정도있어요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있으면 둘이 처음 카페에서 만났는데 흡연하냐면서 담배피러 가자고 안하죠? 보통 비흡연자라고 숨기지 않나요? 남자든 여자든 담배피는거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좋아한다고 못 하겠어요
이제 결혼 적령기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아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이며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사람을 만나면 전 최대한 이해해 보고 참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불만을 표현하면 다들 떠나가요. 그리고 다들 매력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매력 없는 사람으로 평생 외롭게 혼자 살아가게 될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헤어지고나면 사실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가끔들어요.
중매가 계속 들어온다고 하네요. 나이차이가 14살이 나다보니 걱정이 되시나봐요 더불어 혼기를 놓치는게 아닌가하는 어머니의 말에 자긴 결혼생각도 없고 딱히 급하지않다고 했다는데 저를 그정도 가치밖에 안되는 사이라면 제가 그 사람에게 맞추려고 혼자 노력하며 아등바등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맥이 풀렸어요. 사랑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마음이 충족되지 못할땐 이를 충족시켜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야하는건가요? 워낙 일년중 절반은 바빠서 연락은 6시간에 한번 12시간에 한번하곤해요. 물론 같은 직장입니다. 더불어 젊고 예쁜 여자가 들어왔는데 남자친구가 말을할 때 시선이 그 여자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요. 제가 아무리 뚫어지게 쳐다봐도요. 그래서 짝사랑하는 기분이고 그런 장면을 매일 봐야하니 마음이 지옥이에요. 불안, 우울지수도 너무 높아졌고요… 견디기힘들고 뭐하나 집중하기도 힘든데 요즘 바빠서 한달간 주말없이 일해야해서 체력도 바닥이네요. 이런걸 말했을때 자기가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겠냐고 앞으로도 여자만나는일이 많을텐데 이렇게 우리 사이를 믿지못하고 불안해하면 본인도 평생 같이지낼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직할 힘도 용기도, 의지도 없고 그냥 사라지고 싶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서로 좋아하는데 현실적인 문제에서 걸려서 결국 헤어졌어요. 결혼에 대해서 상대는 비혼을 결정했고 저는 언제가 됐든 나중에 혼자는 싫고 결혼은 하고싶더라구요. 상대가 비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어린 시절의 상처와 현재 본인이 처한 환경이랑 경험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가치관으로 형성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설득을 시도조차 할 수 없었어요. 너무 좋아하는데 앞으로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들고 어제 헤어졌는데 오늘 바로 꿈에도 나오네요...못 잊을까바 두려워요.
어릴 때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는 사랑을 충분히 받았어요 근데 제 성격이 왜 이 모양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계속해서 사랑받고 싶다,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왜 나는 남들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생각할 정도로 사랑에 대한 집착과 강박이 심한 편이에요 보통 이런 식으로 애정결핍 증상 있는 사람들은 어릴 때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서 생긴다 하는데 저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셨고, 딱히 부족함 없이 컸으니까요 사랑은 너무나도 받고싶은데 사랑받는 것 자체는 너무나도 두렵고 무서워요 초등학생때 반에서 따돌림 당하고, 학원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3년내내 스트레스 받았던 것에 영향이 갔던 걸까요 애정결핍에 걸리는 사람들 원인은 무조건 부모에게만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