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싸운 이유는 그친구가 SNS로 원숭이 사진들을 올리면서 제 이름을 쓰고 ' ' 잘 지내지?' 이렇게 올렸던거에요 저는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 되었어요. 그걸 보고 그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그 친구가 "세상에 니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너 하나도 아니고 왜 이렇게 예민해?" 이렇게 말하다가 마지막쯤에 "응 사실 너 맞아 ***아" 이러면서 웃으며 전화를 끊었어요. 옆에서 그걸 같이 듣던 친구(전화걸었던 친구랑 모르는 사이)가 화나서 그 친구한테 왜 그렇게 말하냐면서 그 친구 한테 따졌더니 그 친구가 제 친구한테 욕을 하면서 둘이 싸우게 되었어요. 싸우고 몇시간 후에 다른 친구가 전화를 걸어서 중재를 했고 그 친구가 사과를 하긴했는데 그후 그 친구는 다른 학교를 다녀서 상관이 없는데 그 친구의 친구들은 저랑 같은 학교를 다녀요 저랑도 친하긴 한데 그 친구랑 더 친해서 저를 손절할꺼 같아요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놀면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에요( 그 친구의 친구들이 왜 이렇게 예민하냐며 저한테 뭐라고 말했어요)
제가 언어 발달에 약한 편이라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매끄럽지가 안아요 친구가 나 바쁘니까 며칠 뒤에 이야기하자 제가 갑자기 하고 싶은 말 생겨서 또 대화했는데,.. 잊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아차 싶어서 사과했는데,.. 이런 일이 너무 많고 미운털 박혀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과거에 나도 아픈 상처가 있어서 말이 어눌하고 말하는 법을 모른다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어서 친구가 며칠 뒤에 이야기하자고 했잖아라고 화내서 너무 미안한데,.. 시간을 두면 될까요?,.. 아니면 어떻게하면 좋죠? 제 진심은 관계회복이 목적이거든요,.. 그래서 부모님 돈이 아닌 부모님이 주더라도 그 돈으로 먹을 것 줄려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저 며칠 뒤에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미안해서 먹을 것 사들고 만날려는데 잘한건가요???
문제점 1. 친구와의 인연이 끊기는게 속상해요. 저는 어릴때부터 친구들과 질 지내왔습니다. 가족과도 큰 갈등이 없었고요.. 하지만 이제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제 초등학교 시절을 같이 보냈던 친구들은 다 이사 가고, 저와 다른 중학교로 가려고 하는데 어떡하죠? 저도 그런 친구들을 따라 같은 중학교로 가는게 맞을까요? 문제점 2. 부모님과 계속 살고 싶어요. 물론 제가 늙을수록 부모님도 늙어가고, 결국엔 제 곁을 떠나시겠지만 그래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는데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 가요. 그래서 먼저 죽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저를 사랑해주는 모두가 슬퍼할것 같아요. 종종 혼자 있을때 엄마아빠가 죽으면 난 어찌해야할까라고 생각하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기도 하고요. 문제점 3. 우정이 아니라 집착이라 할만큼 제 곁에 있는 친구들을 통제하려해요. 그러니까 제 친구들이 누구와 친구를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친구의 마음인데 저와 껄끄러운 사람과 제 친구가 친해지면 그게 마음에 안 들어요. 저와만 놀았으면 좋겠고, 나랑만 친구해줬으면,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저혼자만 괴로운거 같아요.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있으면 둘이 처음 카페에서 만났는데 흡연하냐면서 담배피러 가자고 안하죠? 보통 비흡연자라고 숨기지 않나요? 남자든 여자든 담배피는거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작년에 친구들과 사이가 많이 안 좋았어서 항상 매일 밤 몰래 울었던때가 있었어요 그 친구들에게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뭐 쓰레기는 쓰레기취급한다 원래부터 싫어했어서 손절한거 오히려 좋다 등등 상처가 되는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그런일은 처음이라 다른사람들보다 더욱 상처를 받았던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말 하니 네 잘못도 있나 생각해봐 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한번 안아주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제가 힘든게 보였는지 어떤 한 친구가 아무말 없이 그냥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그 친구랑 매일 만나서 얘기하고 같이 울고 웃고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는게 매일 귀찮았을텐데 너무 고맙게도 짜증한번 안 내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난 얘랑은 평생 가야겠다고 얘 아니면 안되겠다 얘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정도로 제 인생의 큰 도움이 된 친구입니다 근데 최근들에 관계가 좀 소올해졌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구요 그냥 갑자기 좀 멀어졌어요 제가 전화하자고할땐 지금 목소리 별로라 못한다 미안하다 했는데 몇시간 뒤에 스토리에 친구랑 전화한걸 올리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한텐 안 말한 고민을 다른 친구에게 풀고 저한테는 무슨일 있어? 하는 그냥 몰라 다 별로야 ㅜㅜ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것을 피해요 요즘 만나는 횟수도 적어지고 연락도 제가 안 하면 안옵니다 저만 얘를 의지하는것처럼 보일수도잇는데 그 친구도 편지로 너 많이 의지하고 믿는다 라거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저만 노력하는것같아요 근데 또 가끔 너를 제일 아끼고 믿고 좋아한다 이렇게 말 해주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20살 여자 대학생이고 원래 좀 사회성이 없는편입니다 정말 콕찝어 뭐라하긴 어려울정도로 아주 묘하게 남이 보기 부끄러운 행동과 말을 중학교때까지 해왔습니다 그땐 자각이 덜했어서 지금보다는 사람과 얘기하려고도 해보고 나대다보니 사회성 갖춘 여자애들은 저를 좀 안좋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를 받아주는 친구도 좀 있었는데 혼자 다른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친해져도 저는 항상 상대방의 가장 친한친구에 들수 없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었고 제가 여태껏 해온일들에 후회가 커서 그냥 말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3년동안 학교에서 친구를 아예 사귀지못하고 남는게 하나없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졸업했습니다. 이렇게 아예 포기해버려도 문제가 되는구나를 깨닫고 이제 대학생이 되고 하니 이제는 진짜 제대로 인간관계 시작해보자고 마음은 먹었는데 제가 엠티도 뭐도 못가서 또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이제는 사람을 어떻게 사귀는지도 까먹은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그런걸 바라는게 과분한 걸 알지만 저는 저와 의견이 잘맞고 융통성 좋고 저를 정말로 신뢰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근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귀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ㅠㅠ제 자신의 문제는 뭐고 친구는 어떻게 사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덧붙이는데 제가 좀 마음이 예민한 편 같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는 공황장애가 반년정도 왔었고 저학년때도 계속 손씻는행동을 반복하고 볼일보러 화장실도 자주 들락날락 하고 아무튼 편하게 보냈던 년도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이런 기질이 제 성격이나 행동에 뭔가 관련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항상 평범한 사람이랑 좀 도움이 필요한 사람 사이를 어중간하게 오가는것 같아서 이도저도 아닌게 좀 힘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미 지났잖아 찬란했던 과거는 어짜피 과거일뿐이야 현재가 아무리 ***더라도 나는 현재를 살아가야해 과거의 내가 아무리 잘나고 좋았다하더라도 지금을 살아가는 나는 ***은 나야 나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하고 반추를 멈춰야해
정말 왜그런지는 모르겠거든요? 작년 이맘때만 해도 반 애들이랑 두루두루 다 친하고 애들 다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게 느껴지고 사적인 연락도 좀 하면서 지냈었어요 근데 작년 어느 순간? 올해? 모르겠어요 무튼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연락도 끊기고 인사하는 애들도 적어지고 새로운 반으로 올라오면서 반배정도 좀 이상하게 되서 친구도 많이 못 사귀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너무 현타와요 이유가 뭘까요 흠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아주 친한 베프가 있었는데요 그친구는 웃기고 모든걸 다잘해요. 그래서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그친구는 항상 뒤에서 뒷담하고 욕하고 이간질하거든요 근데 저는 다들어줬어요 어느날 방과후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제 바지랑 양말에 쏟았어요.그레서 미안해라고 계속 사과 했는데 사과를 안받아줬어요. 조금 짜증나서 조금있다 화해 하고 놀려고 생각했은데 20분 동안 오질안아요 뭐지 하며 기다렸는데 오더라고요 근데좀 차가워졌어요. 그레서 계속 말해도 괜찮다구만 하는데 그레서 놀랐어요 근데 끝나니깐 없더러고요 그레서 학원 가는중이였는데 저를 몰래 째려보더라고요 그레서 뭐지하고 학원 갔다 메세지를 보니 화장실에서 장문으로 너는 너가 제일 잘난줄알지 하며 욕을 25장문으로 썼어요 근데 좀그런게 아빠로도 욕을 해서 그건 선 넘었지해서 저도 조금보내고 그ㅡ걸 그대로 베프 어머니한데 보내고 학원갔어요.학원에서 조금울었는데 나왔어요 그레서 보니깐 난리 났었어요 베프는 혼나고 엄마는 문자 받아서 걱정하고 베프는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는거에요 그레서 그냥 받아 줬어요 근데 같이 있는데 어느순간 딱딱해지고 문자도 씹어서 저는 차단했어요. 그뒤론 공부도 더 잘하고 여러 친구들과 잘지내지만 약간 후유증이 남아요.... 물론 제가 사과를 않받은건 제잘못이지만 아빠를 욕하고 씹고 예전에는 저를 욕하기도 해서 그냥 관계를 끈었어요. 지금은 재밌게 잘지내지만 속으로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힘들어요
말투에 예민해서 못 받아들여요,..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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