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만성화 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자꾸 스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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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ForN
·10일 전
우울증이 만성화 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키려 하고 혼자 있기를 바라게 된다는 것 같아. 아무리 천사같은 사람이어도 지금의 나에겐 받아줄 여력이 없는 것 같아. 관계를 계속 정리했더니 이젠 광고만 뜨는 카톡이 되어버렸네... 이러다 누구에게도 부고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 정도가 되면 그때.. 정말 멀리 떠나도 괜찮을 것 같아. 혹시 모를 가능성을 줄이려면 겨울바다가 좋겠지...? 떠나기 전에 하나둘 덕질했던 걸 나눔도 하고.... 나보다 더 아껴줄 수 있는 사람에게 고양이 파양도 보내고... 보험도 마저 정리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떠날 준비를 하자. 마카도.. 더 자주 안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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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적어야하나요
· 5일 전
많이 힘드신가봐요...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덜 아팠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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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rN (글쓴이)
· 5일 전
@닉네임을적어야하나요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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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4862
· 5일 전
아주 많이 힘드시죠..저도 나쁜생각도 하고 했었는데 고양이 있으시잖아요 저 나쁜 생각 한 그날 고양이때문에 포기했어요 제가없으면...파양말고 같이 잘 살아볼 생각 해보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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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ach
· 3일 전
저두 하나둘 떠나갈까봐 두려움도 있고 힘들지만 반려묘를 한번씩 쓰다듬고 안으면서 너는 내마음 알지? 엄마가 미안해하면서 정신차리려고 해요 님도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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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익명
· 3일 전
이렇게 적는 글만 보아도 허탈감이나 우울이 묻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