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혼자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다 틀린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tf56
·11일 전
어릴 땐 혼자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다 틀린 생각이었다고 나도 언젠간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소중한 이들이 생기고 진심으로 함께하는 친구들이 생기겠지라고 설레이는 요즈음. 속에서 천천히 올라오는 불안감, 아무도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지 않는다면 어쩌지. 내가 그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걸까. 아직도 상처받은 아이 그대로인데 코로나19로 시간이 멈춘 것 같았는데 어느덧 어른이 되어가고 있고 두려움으로 기대로 눈 뜨는 하루하루. 발전하지 못하는 이 상황이 괴롭다가도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여태껏 잘 버텨온 것 같아서. 나도 나와의 약속이 있었다. 적어도 2028년도까진 버티기로. 나에게 용기를 줘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끔. 2024의 겨울은 여름보다 더 따듯하기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