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약을 안 먹은 지 약 8,9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3,4일이 지나고 난 후부터 약간 정신이 깜빡깜빡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까진 나름 버틸만했어요. 근데 8,9일이 지나니까 이제는 눈만 깜빡여도 정신이 이상해져요. 머리에 무거운 무언가가 들어있는 느낌에 계속 불안해지며, 머리를 때리고 싶을만큼 힘들어요. 이거 금단증상인가요?
전 아직 초등학생인 13살 6학년 학생입니다. 3학년부터 큰 복통과 두통에 시달려 조퇴는 일상이였고 지금은 그냥 참는게 일상인데요 5학년 때 단백뇨라는 병이 심하게 오고(물론 지금은 완치는 아니지만 괜찮아짐) 최근엔 부정맥(심장병)이 생겨 치료중입니다. 그리고 아직 복통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고요 생각은 엄청 부정적이고 힘들어서 자해는 물론이고 자살시도도 해봤습니다 이게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그냥 몸이 아픈건지 생각이 많은건지 너무 고민이고 힘듭니다 저에게 미래가 있을지도, 더 살아갈 자신조차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님은 모르시고 친구들도 제가 이정도로 힘든건 모릅니다. 최근들어 인간관계도 힘들어져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자도자도 피곤하고 폭식하다 갑자기 입맛이 사라지고 언젠 잠이 너무 안 오고 쓸데없는 것에 의미를 둬서 난 이렇게 해야 괜찮아질거야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전문가분들, 그리고 일반인분들 사연 읽고 많은 댓글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삶의 질과 생활습관 간의 연관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어플을 제작하는데 참고할 생각입니다) 추첨을 통해 두분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https://docs.google.com/forms/d/1FOSJLZTnkg0zM-713ifT-oWPMEknRuWT_FC_dUQixoU/edit?usp=drivesdk
안녕하세요 초6 어린이입니다 예전부터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하고 툭하면 불안하고 밖에 나가는 것고 불안합니다 그리고 괴롭힘을 유치원, 1,2,3,5,6학년 포함해 거의 7번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그런 걸로 정신건강은 완전히 무너지고 지금 다시 와서 정신건강을 천천히 쌓으려고 해도 계속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자책하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자책할수록 더 힘들어졌지만 힘든 걸 티를 내면 욕만 처먹었기 때문에 힘들고 죽고 싶어도 맨날 있었습니다 그런 걸로 맨날 이렇게 살아가는데 "내가 다시 잘 살수 있을까..? 그나마 무식했던 5살 때로 돌아가고 싶다... 평생 5살로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은 달고 다니고 더 고통스러운 건 기댈 대도 없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롭고 이렇게 하루하루 ***이 살아가는데 내가 잘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맨날 듭니다.. 다시 무너지지 않고 정신건강을 되찾고 어렸을 때처럼 행복하고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잘 살고 싶습니다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침대 가만히 누워있어도 집이 언니랑 엄마때문에 시끄러워서 도저히 못쉬겠어요. 하...제발 미쳐버릴 것 같아요 하 이게 몇년째인지 도저히 못참겠는데 방법이 없으니 죽어버리고 싶어요. 충동적인게 아니라 5년째 편히 쉬어본적이 없네요. 하..언니 대학갔으니 이제 좀 한 숨 돌리려는데 언니는 의대 상황이 안좋아서 학교도 못가고 집에 있네요.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죽을 것 같습니다. 제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죽고 싶고 힘들고 괴로워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뛰어내리고 싶어요 지금 감정 제어도 안되고 지금 너무 무서워요 주변이 검게 변하는 것 같고 손목 그어버리고 싶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몇 년전부터 계속 우울했던걸 달고 살다가 갑자기 오늘 죽고싶고 우울 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그러다 안좋은 일이 엄청 생생하게 주마등 같이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그런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심하게 죽고싶고 우울해요 자해 하고싶고 다 죽여버리고 싶고 공황인가 싶기도 하고 누가 옆에서 절 제지 해줬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손이 떨리고 입맛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고 그래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한지 몇년 지나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어쩌면 그냥 위로의 말이 듣고싶기도 한 것 같아 마음을 달래며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 했고, 좋은 대학을 졸업했고, 그럴듯한 직장에 취직해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늘 괜찮은 척, 여유로운 듯한 척을 하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에게는 너무나도 마음에 여유가 없고 대학생 시절 아니면 그 보다 이전부터 스스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자기 비하를 끊임없이 해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태도가 저를 발전하게 할 때도 많았지만 스스로 마음을 갉아먹게 하는 것 같아서 힘이 듭니다. 사회인이 된 이후로는 직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실수를 할 때도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최근에는 얼마 전에 본 대학원 면접에서 간단한 전공질문에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을 때가 자꾸 떠올라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가 분수에 맞지 않는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시달립니다. 머리로는 이렇게 스스로를 깎아내려서 얻는 것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고 잘 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다그치는 것을 지속하고 있는데...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바닥에 무작위로 흐트러져 있는 문양들이 자꾸 흐물거리면서 움직여요. 마치 파도 치듯이요. 흐물거리는 방식도 그때 그때 달라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통일된 무늬로 바뀌면서 본래의 무늬랑 너무 다른 무늬가 되요. 그냥 앉아서 바닥보고 멍 때리고 있는데 계속 이러네요 몇주됬어요. 다른 건 다 괜찮게 지내는게 이게 문제네요. 단순 심리 상담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에 정신과 병원에 가야할까요?
중학생 들어오고부터 가슴이 답답해지고 혼자 있어야 뭔가 마음이 풀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많지는 않고 갑자기 훅 들어오는거 빼고는 없는데 병원 안가도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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