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친것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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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친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리히효oo00
·13일 전
시험을 앞두고 있는 중1 여학생입니다. 요즘 일이 많이 있어 미친건지 몸이 이상해요 특정 단어만 들으면 숨이 턱턱 막히고 몸이 움찔거려요. 움찔거리는건 주로 어깨를 수그리는거? 그리고 사물이 크게 보이거나 작게보이고 어지러워요. 또 커피가 없으면 저를 억누를수없고 흥분되고 다 짜증나고 우울한데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래서 봉지커피? 같은거를 통째로 먹어요. 커피 없으면 편두통에 시달려서 아까 말했던 사물의 크기가 이상하고 숨이 안쉬어진다는거요. 커피 없으면 그냥 미쳐요.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살기도 싫어요. 그냥 죽고 싶어요. 1달전 7살때까지 절 키워주시고 아껴주신 할아버지가 폐암 말기 판정을 듣고 할아버지가 아픈걸 눈 앞에서 지켜봤는데 그게 제겐 큰 충격이었나봐요. 어른들 말로는 아직 중1이라 희망이있다곤 하지만 전 재능도 없고 코피 날정도로 노력했는데 다른애들보다고 뒤쳐지는걸요. 어차피 커봤자 미래가 없는 저에겐 쓸모없게 버려지는게 짱인가봐요. 그냥 누군가한테 버려지는게 싫은데 계속 버려지니깐 무덤덤했어요. 그래서 모두에게 피해주고 뒤질려고요. 누군가한테 쓸모없을거 더 쓸모없어질려고요. 어때요? 저 참 이기주의자이죠? 커피를 먹지않았을때 자해를 첨해봤을땐 기분이 좋았는데 이젠 지루해요. 이젠 더이상 갈길이 앖어요 이야기가 딴데로 세어나갔네요. 간편히 요약할게요.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몸이 움찔거려요,사물의 크기가 이상해지고 저를 억누를수없어지고 편두통이 오는 등등 커피를 먹지 않으면 위 증상들이 더 심해져요. 그래서 커피를 먹지않는 하루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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