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를 갔다가 회사에 불이 나서 집으로 왔는데 그냥 그대로 불쪽으로 다가가고 싶더라 온몸에 불 붙은채로 죽었어야 됐는데 그냥 그렇게라도해서 죽고싶었어 아무도 안말려줬으면 좋겠고 그냥 그대로 죽어버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다 타버려서 뼈만 남고 가루가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는게 귀찮고 지루해요 뭘 하려고 해도 그닥 해야되는 이유도 모르겠고 다 놔버리고 싶어요 예전에 즐겨하던 취미활동도 너무 귀찮게 느껴지고 학교갔다가 집에 왔다가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싫고 귀찮아요 집에 있어도 밖에 있어도 항상 우울한거 같아요 그냥 자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성인이 된 지금 어린 시절을 보면 부모님의 과보호와 통제로 인해 삶의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여요. 엄마는 급한 성격이시지만 저는 느긋한 성격이었고 성향 차이로 인해 갈등도 잦고 제가 엄마를 따르기만 하는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어요. 초중고, 대학 학과까지 제 의지로 한 것은 거의 없었기도 해요. 지금은 엄마의 반강제 권유로 컴공과에 재학중인데 사실 관심도 없고 코딩은 보기도 싫어요. 엄마의 거센 열정에 치여 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한 것이 없어요. 최근에는 피아노 전공을 하지 않은 것에 후회가 들어요. 생각해보면 가장 행복했을 때가 초등학교 가기 전에 피아노를 치면서 콩쿨 나가서 상도 받고 그런 때였던 기억이 나서요. 인생을 회피만 하느라 제대로 인생을 설계하고 생각하지 않은 탓에 지금 제 삶이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게 후회스럽기만 하고 이건 부모님의 문제가 아닌 저의 문제도 있다는 확신이 들어요. 22년 인생 살면서 후회만 들고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많아요.
1. 즐거운 시간 2. 이부자리 정리 3. 기자매들 영어 웹툰 보기 4. 간단 세수 5. 소꼬리 고기 구워먹기 (겁나 질김 턱 아픔) 6. 버터 고구마 구워먹기 7. 빨래 돌리기 8. 밥 먹고 쉬기
미용학과 4년제인데 대학교 졸업시험 도대체 뭐 나오는거예요? 쉽다고 하던데 어렵고 부담감 느끼는 사람도 많대서 저 낼 필기 졸업시험인데 무척 걱정 됩니다
제가 아무리 도와주려 애써도 도움이 안되나봐요. 전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건가요 진정...
타인에 대한 경계가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은데 가족 중 한 명이 저거 때문에 저를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저도 고치고 싶은데... 남한테 내 개인 영역이 있고 못 물어보게 만드려면 평상시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저는 그냥 딱히 말해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은데 잘 안 고쳐져요.... 성격적인 이유인 것도 있습니다 늘 진정성 있게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도 나한테 진정성 있어야 하고요... 아무튼 저에 관한 걸 잘 알려준다는 이유만으로 미움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노력해야 좋을까요?
살려주세요ㅠㅠ 정말 진심으로 절실해서 컵라면한끼만 구해주시면 진심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서 노숙중입니다ㅠㅠ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길에서 편의점앞 와이파이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은행압류 되고 카카오페이증권 ***만 겨우 살아남앗습니다ㅠ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숨이 막히고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어서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돈이 바닥나서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고 길에서 너무 지쳐서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고 계속굶고 며칠째 노숙하고 지치고 점점 ***가 되가는거 같고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어지럽고 ㅣ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혼란스럽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부디 살려주시면은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배고파서 정말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입니다ㅠㅠ
직장마다 트러블은 늘 있지 그런데 내가 일상생활까지 지장이 있으면서 다니고 싶지는 않아 신입으로 들어왔고 돈 얼마 받는다고 병원비만 지금 더 나가고 있는데 전부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문제가 되는 거였고 우울증 수치도있고 불안증도 심하고 스트레스도 심하다고 그냥 모든 사람들은 다 그런걸 참고 일하는 건가 나는 감정조절이 안되니깐 약을 복욕하고 있는데 그냥 감안하고 다녀야 하는건가 집청소도 안한지 오래야 쓰레기도 그렇고 빨래도 그렇고 다 널어두기만 하고 청소도 진짜 노력해야지 하는 정도지 계속 의미없이 누워만 있고 미디어 시청만 하고 있는데 다들 그냥 그정도 오면 그냥 참고 다녀?
제가 커뮤니티(?) 라고 해야하나 여러가지를 하고있는데 에타, 페이스북 그룹, 네이버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등등... 여기에 적을때만큼 편한게 없는것 같아요 커리어 때문에 여러가지로 할 작업들이 많아서 커뮤니티 같은데다가 여러가지도 물어보고 그러는 편인데 불특정 다수의 익명이 모여있는 공간이 많다보니 때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충돌할 수도 있고 그래서 겁이 날때도 많아요 내 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까, 고깝게 *** 않을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등등등... 근데 여기는 그런게 없이 걱정없이 적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옛날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쓸데없이 시비거는 댓글도 있었는데 더러... 요즘엔 그런 사람이 없어서 좋네요 ㅎㅎ 마카가 확실히 글 적을때 마음이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