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자인데요.. 진로문제 때문에 머리도 많이아프고 앞이안보인다고 해야되나 앞으로 어떻게살아야될지도 모르겠고 직업도 없고.. 남들이야기 듣다보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아닌것같다는 생각만들고 한번씩 자살생각도 들곤했어요. 너무 무서워요 사는게.. 30대가 곧 다가오고 고졸에 아무것도 이룬게없어서 어떻게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앞길이 막막해요
마음이 텅 빈것같고 구멍이 뚤린것같고 외로워서그러는지 공허해서그러는지 마음 한켠이 불편하고 한부분이 가라앉은것같아 이걸 무슨 기분이라고 불러야해? 진짜 마음이 빈것같아 공허하기도하고 혹시 이런 경험있어? 나만 그런건가.. 얼마나 이런기분이 오래가는거지 밤이면 진짜 특히 더 그래 걱정이 많아서그런가
안녕하세요. 저랑 알고 지낸지 1달가까이 된 사람이 있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 그 사람이랑 연락이 잘 되었다가 어느 날부터 제가 보낸 연락에 읽씹을 해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는데도 읽씹을 하는데 그점으로 인해 짜증나고 속상하고 그 일이 다른일에도 지장받을 정도로 불안한데 어떻게 하면 떨쳐낼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ㅡㅠ (만약 제가 잘못한게 있더라면 반성할텐데 아무말없이 차단당한거 같아요)
요즘엔 시도 때도 없이 불안하고 그냥 휴대폰 보다가도 눈물이 주륵주륵 나요. 누구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전화걸려다가도 이런게 소용있나, 괜히 부정적인 감정만 전파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그만두게 돼요. 사춘기라 이런건가, 나 말고도 다 이런가 싶고 하루에도 수십 번 죽고 싶은데 남겨질 가족 생각이랑 죽는 그 과정에 대한 무서움 때문에 그냥 무력하게 누워만 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안녕하세요 13년생 12살 여학생입니다 저에겐 반박(반말모드 박탈)한 반모자(반말모드)였던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오늘 갑자기 반박했던 사람이 왜 들낙(들락낙락)을 하냐며 저에게 톡을했어요 전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고 갑자기 오프채팅에 들어와서 저랑 얘기를 했는데 전 너무 놀랐어요 저는 들낙을 한적이 없었는데 증거가 있다며 보내주더니 무슨 했던 증거가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고 억울했죠 한적이없는데 한적없던 증거가 나오니깐요.. 전 트라우마에 시달려서 억울하다고 계속 얘기하다가 모두에게 미움받고 절 안믿고 사귀던 애인도 절 안믿을거같아서 너무 슬펐어요 미움받기싫어 그냥 사과하고 그방을 나가고 반모자 , 애인에게도 사과했어요.. 어찌나 억울한지..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은데 막상 죽으려고하면 두렵고 죽는과정이 무서워요... 마음도 아프고.. 여기가 학생도 도와주려나요?..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무기력해져서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믿기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시험때는 열심히 했었는데요.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정말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또 너무 우울하고요. 이 시기가 누구나 겪는 시기일지라도 저는 시기를 너무 잘못맞아도 이렇게 안맞을수가 제일 증요한시기인 고2를 이렇게 날려버리고 성적도 바닥찍고 우울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4년전부터 우울감을 겪어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맥스를 찍은 느낌이에요.
인간관계는 늘 어려운걸요
요즘드는 생각들이 '죽고 싶다.', '떨어져도 괜찮겠지?', '한강 가서 다리에 걸터앉아 있다가 누가 밀어줬으면 좋겠다.', '죽이고 자ㅅ할까' 등등 많은 생각들이 들어. 공부도 어렵게 느껴지고, 폰 없으면 인생이 무너지는 느낌? 뭐 조절은 할 수 있어. 다만 폰이 내 손에 있으면..ㅎ 내가 힘든걸 말하고 싶지만,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다 무섭더라. 과거에 안좋은 기억 때문일까? 친구들은 그냥 못 믿겠어. 놀릴것 같고, 그냥 빨리 죽으라고 막 그럴거 같아서. 그리고 소문 날거 같아서 그래. 인생에 내 편은 없어.. 어른들은 다 자기 맘대로고, 친구들은 못 믿겠고, 인터넷도.. 위로 많이 받고 상처도 제일 크게 받은 곳이지만, 인터넷까지 내 편이 없을줄은 몰랐지..ㅎ 옥상에서 뛰면 안아프겠지..? 죽어도 차피 아무도 신경 안쓸거잖아. 가출도 생각해봤지, 근데 내가 감당할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포기했고. 사람들은 나만 싫어하는데, 나 하나 죽는다고 누가 걱정해? 아, 걱정을 해도 몇시간 하다가 말겠지. 그냥 차라리 누가 나 죽여주면 안돼나.. 산소 뺏어마시는거 보단 그냥 죽어서,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산소를 마시게 해줘야지. 나도 사랑받고 싶은건 아무도 모르면서.. 내가 힘들다 하면 걱정도 안해줄거 다 알아. 사랑도 안 줄거 다 알아. 그래도 사랑받고 싶지만.. 안 줄거도 다 알지만.. 그냥 나도 밝은 척 안하고 싶단 말야.
직장 내 괴롭힘과 국비 지원 학원에서의 성희롱으로 인생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더 과거로 가면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으로 고초를 겪기도 했고요. 아무리 제가 잘 처신하려고 해도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제 사람을 대하는 것도 힘들어 자격증 공부를 하며 재택 근무가 가능한 일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보건소 내의 정신 건강 센터에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고자 했던 것은 사비를 내고 간 상담 시설에서의 권유였어요. 상담 비용이 시간 당 6만원~10만원 정도 하니 제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 부분이 염려가 되신다고 제가 괜찮다면 보건소에 연계를 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비용이 부담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던지라 연계를 부탁드렸고 그게 제가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게 된 경위입니다. 그런데 보건소 직원에게 제가 겪은 일을 이야기하면 기억이 왜곡된 게 아니냐, 확장 해석을 하는 게 아니냐, 평소 이상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지 않냐, 말투 이상한 거 알고 있냐, 이런 식으로 계속 비꼬시는 겁니다. 시간을 맞춰서 갔는데도 10분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이런 것들이 너무 이상해서 가장 최근 상담하러 간 날에는 녹음을 했습니다. 그런데 녹음을 하니까 입을 싹 닫고 그렇군요... 라는 말만 반복하시는 거예요. 막말로 그 엠비티아이 유형 중에 있잖아요. T냐고 물어보고 싶을 만큼 굉장히 건조하고 냉소적으로 아무 말도 없이 단답만을 반복하셨습니다. 그 동안의 상담에서는 저를 비꼬기에 바쁘셨는데도요. 제가 이상한 건지 상담사가 잘못 상담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확실한 건 제가 그 상담사와 상담을 하고 온 날이면 며칠 동안 심적으로 무너지고 종국에는 심한 두통으로 일상 생활이 불가합니다. 상담을 계속 나오라고 하는데 상담일이 다가워지면 심장이 너무 심하게 뛰고 가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제 인생을 어떻게든 책임지고 어떻게든 저 스스로를 잘 다독여서 어떻게든 더 나은 방향으로 끌어올리고 싶어서 어거지로 상담을 받으러 가는 게 반복됩니다. 상담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상담을 이끌고 있는 게 맞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 법률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제재를 가하거나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지, 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2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항상 거의 제가 먼저 연락하고 톡을해요... 서로 다른지역에 살아서 그런가?그래서 이번에는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제가 연락을 보내볼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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