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싫어요. 사람이라는 존재를 볼 때 막 너무 끔찍하게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인간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가끔씩 이기적인 생각을 할때나 동물이나 식물의 고통을 모른 체할때 내가 진짜로 인간임을 뼈져리게 느껴서 힘들어요. 사람을 믿을 수도 없겠고 믿을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어요. 어떤 친구와 친해지다가도 그 친구를 알면 알수록 거부감이 들고 제 생각과의 깊이의 차이가 엄청난 것 같아요. 어떨 때는 내가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사람인 것 같아요. 생각을 많이 들어내려고 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제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생각이 깊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저보다 더 어른스러워서 제가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사람을. 그러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게 끔찍하게만은 안 느껴질 것 같아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나에게 묻는 다 오늘 할 일을 다 체크 했을까? 수없이 적어 둔 메모를 보고 또 보며 체크한다 무수히 많은 메모 속 나에게 있어 중요한 메모는 무엇일까? 전환점 그 순간 어떤 행동을 할 것 인가 수없이 보았던 메모를 기억하며 밤 산책을 나가 밤공기를 가로 지르고 천천히 걸을 것이다
집에 와서 정신 없이 잤네요.. 런닝 뛰고 올게요 집에 와서 메일 보내고 씻고 공부하고 자면 될 것 같아요
지 멘탈 짜증 주체못하고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걸 정말 싫어했는데 그걸 내가 하게 되어서 진짜 우울하다 너무 후회되고 스스로 너무 부끄럽다
아무도 않보실수 있는 글이 될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조금 끄적여 보겠습니다.... 저는 오늘 겪은 일을 말할려고 합니다 제가 지하철에서 시선? 같은걸 자꾸 인식 할때마다 저는 대체로 안봅니다. 그리고 신경 쓰지 말자로 나오는데, 자꾸만 저의 뇌?, 신경이 주변 사람들의 시선, 생각, 말소리를 신경쓰게 되면서 자꾸만 나를 않좋게 보는 말들이 들리고(환청) 신경 않써야지 라고 할수록 더더 신경쓰게 되면서 이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곳엔 제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고, 저는 죽고 싶을 정도로의 힘듬을 느꼈습니다. 한가지 깨달은 점은 저보다 우리나리 대다수의 사람들은 시선에 엄청 신경쓴다는 겁니다. 진짜 제가 이상해서 사람들이 쳐다보기 보단, 내앞에 사람이 있기에 난 본다 라는 시선에 대한 집착? 보는 것에 대한 욕망이 참 강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진짜 밖을 나가서 아무도 나를 안쳐다 본다 라는 걸 느껴본적이 없고, 자연스로운 시선이 아닌, 경계하는 듯한 시선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표정이나, 얼굴 때문이 아니냐? 라는 의문이 생기는 분들이 계실수 있는데, 제가 음침하거나, 험악하게 생기진 않았고, 그냥 일반인 처럼 생겼습니다. 표정은 솔직히 제가 표정 관리를 잘 못합니다 그게 노력해도 어려워요. 얼굴? 머리가 많이 예민해서 약간 화가나거나, 답답한 생각이 나면 눈에 힘이 들어가지만,그건 평상시에는 않그렇고, 사람 좀 많이 가리고, 성격이 급하고, 사람 눈을 잘 못쳐다 보는 편입니다.
외로움과 그로 인해 성에 차지 않는 부산한 마음과 부족한 내 모습에 대한 답답함과 성급한 초조함과 피곤함과 후회.. 무엇으로 다스려야하
외로움과 그로 인해 성에 차지 않는 부산한 마음과 부족한 내 모습에 대한 답답함과 성급한 초조함과 피곤함과 후회.. 무엇으로 다스려야하나
외로움과 그로 인해 성에 차지 않는 부산한 마음과 부족한 내 모습에 대한 답답함과 성급한 초조함과 피곤함과 후회.. 무엇으로 다스려야하나
외로움과 그로 인해 성에 차지 않는 부산한 마음과 부족한 내 모습에 대한 답답함과 성급한 초조함과 피곤함과 후회.. 무엇으로 다스려야하나
룸메랑 *** 안 맞아서 죽을 것 같음 성격도 안 맞고 생활스타일도 안 맞아서 내년엔 각자도생하기로 함 안 맞으니까 계속 쌓이는 게 생기고 자꾸 예민하게 되니까 손절 직전까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