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자폐 스펙트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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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자폐 스펙트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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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많이 길어요.... 일단 제 고민은많이 길어요.... 일단 제 고민은 조절이 안되는게 젤 큰 고민입니다. 아이가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있고 젤 힘든거도 아이일거란걸 알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요..제가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반복적인 소리 반복적인 행동을 보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청각적으로도 너무 예민해서 큰소리가 나는걸 너무 싫어하고 여런번 제가 말해야 되는것도 싫어합니다 이건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큰소리가 나면 너무 예민해지고 일할때도 그거 땜에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성질도 못됐어요 제가 말을하고 있는데 말이 끊기고 제 얘기에 집중을 안한다 생각하면 불같이 화를내요 내가 말하고 있잖아!!하면서 그러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눈물이 날것도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을 가진 아이는 이행동을 다한다는거죠...상동행동 상동어 말을해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제가 말을 하는중간에도 자기말을 하고 어쩔수 없다는것도 알고 화내고 윽박지른다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이아이의 예후에도 좋지 않다는것도 압니다...근데 ..한번 화를내고 소리를지르게 되면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분노가 표출이 됩니다 참아보려고도 많이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한번 화를 내면 더 크게 화를내는것도 알기때문에 처음시작을 안하려고 하는데 꼭 화를내버려요...그러면 안되지만...때리기도 하고요...그러고 나면 자책감이 들고 제가 아이에게 했던 행동들이 잔상으로 남아서 계속 생각이나요...아이가 어릴때부터 힘든아이였기때문에 출산하고 나서 우울증도 있었어요 남편은 항상 야간에 일을해서 밤에 아이랑 둘이있으면 수면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18개월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일을 다시 시작했고 남편이 육아를 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다르다는걸 알고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해서 그렇게 된거 같아 죄책감이 너무 심했어요 지금은 둘째가 16개월인데 돌전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전에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정말 많이 .. 긴시간 혼자였는데 첫째도 힘들었을거 깉아요 퇴행도 왔었어요 서서 볼일을 본다던지 아기 쪽쪽이를 문다던지 하는 밤에 재울때도 첫째는 각성상태로 뛰고 떠들고 일부러 물건을 쏟는등 심술을부리고 둘째는 계속 깨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지치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그래서 더 우울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둘째도 많이 커서 점점 별나지고 하니까 더더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첫째때문에 예민해져있는 상태에서 둘째까지 그러니까 이 아이한테도 화를 내더라구요...병원을 가자가자 하면서 계속 첫째가 매일매일 학교 마치면 발달센터가야하고 아이랑 같이 가기도 그렇고 남편은 야간에 일해서 자야하는데 맡기고 나갈수도 없고 혼자 놔두기엔 너무 불안하고 몇일전에는 방에 들어가서 창문열고 방충망까지 열어서 하체가 거의 다 나가있었어요...그거보고 발작하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계속 울었어요...창문 열림방지를 해놨었는데 좀 느슨해졌었는지 아이가 힘으로 밀었는데 열렸나봐요....지금은 물론 완전 꽉 잠그고 확인도 여러번해서 안열려요..잠도 자기 불안해요 자는동안 어떤일이 일어날까봐 지금 전반적으로 너무 힘든거 같아요..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게 젤 큰 고민입니다. 아이가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있고 젤 힘든거도 아이일거란걸 알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요..제가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반복적인 소리 반복적인 행동을 보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청각적으로도 너무 예민해서 큰소리가 나는걸 너무 싫어하고 여런번 제가 말해야 되는것도 싫어합니다 이건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큰소리가 나면 너무 예민해지고 일할때도 그거 땜에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성질도 못됐어요 제가 말을하고 있는데 말이 끊기고 제 얘기에 집중을 안한다 생각하면 불같이 화를내요 내가 말하고 있잖아!!하면서 그러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눈물이 날것도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을 가진 아이는 이행동을 다한다는거죠...상동행동 상동어 말을해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제가 말을 하는중간에도 자기말을 하고 어쩔수 없다는것도 알고 화내고 윽박지른다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이아이의 예후에도 좋지 않다는것도 압니다...근데 ..한번 화를내고 소리를지르게 되면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분노가 표출이 됩니다 참아보려고도 많이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한번 화를 내면 더 크게 화를내는것도 알기때문에 처음시작을 안하려고 하는데 꼭 화를내버려요...그러면 안되지만...때리기도 하고요...그러고 나면 자책감이 들고 제가 아이에게 했던 행동들이 잔상으로 남아서 계속 생각이나요...아이가 어릴때부터 힘든아이였기때문에 출산하고 나서 우울증도 있었어요 남편은 항상 야간에 일을해서 밤에 아이랑 둘이있으면 수면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18개월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일을 다시 시작했고 남편이 육아를 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다르다는걸 알고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해서 그렇게 된거 같아 죄책감이 너무 심했어요 지금은 둘째가 16개월인데 돌전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전에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정말 많이 .. 긴시간 혼자였는데 첫째도 힘들었을거 깉아요 퇴행도 왔었어요 서서 볼일을 본다던지 아기 쪽쪽이를 문다던지 하는 밤에 재울때도 첫째는 각성상태로 뛰고 떠들고 일부러 물건을 쏟는등 심술을부리고 둘째는 계속 깨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지치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그래서 더 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둘째도 많이 커서 점점 별나지고 하니까 더더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첫째때문에 예민해져있는 상태에서 둘째까지 그러니까 이 아이한테도 화를 내더라구요...병원을 가자가자 하면서 계속 첫째가 매일매일 학교 마치면 발달센터가야하고 아이랑 같이 가기도 그렇고 남편은 야간에 일해서 자야하는데 맡기고 나갈수도 없고 혼자 놔두기엔 너무 불안하고 몇일전에는 방에 들어가서 창문열고 방충망까지 열어서 하체가 거의 다 나가있었어요...그거보고 발작하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계속 울었어요...창문 열림방지를 해놨었는데 좀 느슨해졌었는지 아이가 힘으로 밀었는데 열렸나봐요....지금은 물론 완전 꽉 잠그고 확인도 여러번해서 안열려요..잠도 자기 불안해요 자는동안 어떤일이 일어날까봐 지금 전반적으로 너무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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