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욱 낮추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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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욱 낮추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졸린돌고래
·한 달 전
저는 공부나 다른 쪽으로든지 잘하는게 있다고 생각 했어요 그냥 아직못찾은거라고 지금 힘들어도 나중가면 잘하고 좋아하는걸 찾아 행복할수있을꺼라고 그런데 1년전 부터 느꼈어요 난 특별히 잘하는게 없구나 그리고 제 주위 친구들은 상위 20~전교1등까지 시험기간에도 피방다니면서 쉽게 해대는데 저는 다른건 어떻게든지 하겠는데 수학이랑 영어로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걸 잘하지도못해 날깎아내리면서 저에대한 기대치를 낮춰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제는 더욱더 낮출곳이 없어요 공부는 어려워지는데 더 이상 깎아내리면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 모르겠어서 갑자기 요즘에는 공부에 집착하는데 머리에는 하나도 안들어와요 그동안 날 너무 내려놨나? 싶어서 기대치를 올리려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 있는일 없는일 모두 찾아하면서 수행이랑 시험 못하니깐 어떻게든 학점올려야 한다 하면서 저가 제 자신을 채찍질하고있어요 그러니깐 여가시간도 안나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할줄 아는게 없어 힘들게 살면 난 나중에 구걸하고 살지않을까? 싶어 매일 늦게잠자 가면서 제 자신을 혹사시키고있어요 그렇다고 다른일을 찾아서 해봐도 그걸로 상을 못타니깐 학점도 안오르고 그냥 아무 이유없이 날 혹사시키는 느낌? 오늘은 곧시험인데도 이런것들 때문에 번아웃와서 ㅁㅊ놈이 누워서 이런글을 써 재끼고있어요 지금도 뭐해먹어야 살수있지? 난 이 시대에 필요할까? 이런생각으로 채찍질하고있는데 이번은 그냥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와요 그냥 이대로 죽고싶어요 산 송장으로 사는 느낌? 이래도 사람한테 말못해요 부모님은 실망하실까봐 아니지 그냥 말못하겠고 학교는 부모님한테 알릴까봐 친구는 안그래도 학업으로 바쁠텐데 이런이야기를 꺼내는게 피해주는게 아닐까? 싶은느낌...?제가 한번 이런생각을 가진다는걸 하나의 친구한테 들킨적이있어요 그때 위로를 받고나서 또 힘들때 부탁하려고 했더니 위에 이야기처럼 피해주는게 아닐까? 싶어서 말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자기가 알고싶었던게 아니고 제가 갑자기 울음이터져서 알게 된거라서 물어보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친구을 상담해서 치유 해준적이있거든요 그런대 나에대한건 하나도 모르겠어 오늘 처음 이앱을 깔은 사람입니다 아마 지금이후로 또 이 ㅁㅊ새끼가 글을 싸지를꺼니깐 다음이랑 이 글을 본다면 "화이팅"이라도 남겨주세요 제가 따른쪽으로는 절 몰라도 죽음쪽으로는 잘아는데 이ㅅㄲ는 무서워서 못죽어요 그러니깐 죽음관해서는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ㅎ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오늘도 내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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