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되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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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되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그늘진밤새벽
·22일 전
달이 되고싶어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한테 예쁘다고 창참 받잖아요. 부러워요. 잘한는거 하나 없는 모질이 한테 당이라는 대상을 주면 너무 빛나보이고 멋져보여요. 달은 이미지가 도도하고 시크하잖아요. 달이 사람이 된다면 얼굴은 예쁜데 도도하고 시크하고 감정은 잘 숨기는 사람일것 같아요. 그래서 당이 되고싶어요. 누구보다 감종은 잘 숨기고 누구보다 겉으론 완벽하고 누군보단 얼굴은 예쁘고 조용하고 저한텐 달이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빛나 보여요. 그 누구보다도 달이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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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장애
· 22일 전
달은 어두울수록 더욱더 빛나 보여요. 저는 빛나는 하나의 별이 되고 싶었어요. 깜깜한 밤에 보이는 별이 하나밖에 없을 때가 있잖아요. 그 별이 외로워 보여도 혼자서 빛을 내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어요. 어쩌면 삶과 닮아 있는 것 같아요. 당신이란 존재 자체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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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밤새벽 (글쓴이)
· 22일 전
@경계선장애 그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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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나방
· 22일 전
작성자님은 달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시군요~ 저는 달을 참 좋아해요. 제가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었을 때 그 누구도 제 옆에 없었지만 제 자신과 달만은 저를 봐주었거든요. 그래서 혼잣말도 많이 하고 달한테도 말을 많이 걸었는데 그래서 저한테 달은 너무 고마운 존재예요. 확실히 달이 실제 사람이라면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그런 느낌일 것 같긴 해요. 대신 그만큼 자신만의 힘들고 아픈 사연을 숨기고 힘들어하고 있을 것 같고요. 혹시 지금 힘드신가요? 저라도 괜찮으시면 언제든 이야기 들어드리고 최대한 도와드릴테니 편하게 답 달아주세요! 그럼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