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이곳 저것 다녀보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하고 그리고 장기백수로 지내다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작년에는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약을 먹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요. 미래가 불안하고 30대 후반에 미혼이고 직업도 없고 부모님은 연세가 들어가시고 이렇게 살다가는 인생이 답이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마음을 먹고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서 어떻게 보면 장기백수라는 잔잔한 일상의 틀에서 나온거죠. 그래서 학원을 다니며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을 위해 실습시간을 채우기 위해 실습중인데 여전히 저는 무언가를 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저 자신을 힘들게 달달 볶아대네요. 위축되고 들들 볶아대고 힘듦을 넘기질 못해요. 지금도 살습을 그만두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부모님은 항상 무언가를 한다고 할때마다 제가 스트레스 받고 잠도 못자고 울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회피하는 저의 모습을 보이니까 부모님도 스트레스를 받아하시네요.부모님도 불쌍하죠 제나이쯤에는 그래도 일하고 돈을 벌면서 자기 앞가림을 해야하고 있어야 하는데 자식인 제가 이러고 있으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저는 이러지 말아야지 해봐야지 항상 도전을 하면 가로막히고 저자신을 들들 볶고 고비를 못넘기고 그만두고.. 그러면 마음이 잔잔하고 편해지니까요 그걸 반복하고 있어요. 백수로 지내는 날이 많아져서 친구도 없고 엄마에게 말을 하는데 이제 엄마도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속상해하시고 오히려 제가 결혼을 할수 있을까 결혼한다해도 남편과 잘 살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하세요. 그래서 이제 저의 힘듦을 말 못하겠어요. 남들이 볼때는 저사람 왜 저래 왜 이걸로 힘들어하지? 이거 별거 아닌데 왜 저러지? 나이값을 못하네 그렇게 생각하고 볼 수 있을테지만 저는 마음속에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들어 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거든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면 잘 살아질까요
어릴때부터 무언가를 고르거나 사야할 때 무언가를 계획할 때도 그냥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손해 보면 죽기라고 할 것 처럼 이거 저거 따지는 것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씁니다.. 그때 남을 엄청 의심하는데, 나 자신조차도 너무 의심을 많이합니다 나 자신조차 의심하는 그 상황이 시작되면 쭉 완벽하게 밀고 완수해야 되는데 바빠서 중간에 끊긴다거나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 쉬는경우 포함) 중간중간 안좋은결과 등등 이런 상황이 생기면 다 놓아버려요.. 하기 싫어지며 쳐다도 안보게되고 꼭 하지않아도 되는건 미루다가 안하거나 흐지부지 되어버립니다… 꼭 완수해야되는 일이라면 너무 너무늘어집니다 기간안에 해야된다는 제약이 외부적으로 없는 한 죽을때까지 못할거에요 (제가 혼자 기간을 정하면 제가 정했으니 미룹니다ㅡㅡ) 미루고 안한다고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쌓이고 쌓이다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문제가 생깁니다.. 우선순위가 엇갈리고 번잡스러워지고..내면에 타격도 크고.. 물론 완수한다면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근데 그게 다 입니다 이게 완벽주의 그런건가요..? 이런 성격은 도대체 어떻게 고칠까요? 쇼핑하는것조차 너무너무 힘들어서 에너지가 깎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이렇게 에너지가 쓰이니 매일 매일 에너지가 바닥입니다… 이 성격이 문제인걸 아니까 ’ 대충 해버려보자 ‘해서 대충 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하루종일 생각나며 이러면 안되는 이유가 수천가지가 떠올라 나를 괴롭힙니다… 마무리 한 일이 괜찮다고 할지라도… 그 값에 맞는 에너지를 배로 투자해야되고 제약도 많고 완수 확률도 줄어드네요 이런 성격은 어떻게 고칠까요?
그냥 사람들이랑 지내기 힘들어요 혼자있고싶고 아무것도하기싫어요 그냥 다 지겨워요 흥미나 재미있는것도없고 유튜브던 게임이던 다지겨워요 원데이클래스도 많이 해봤지만 재미없어요 그냥 다 하기싫어요 사람들이 일정이상 다가오는것도싫고 가족이랑도 머리채붙잡고 싸우면 후련할텐데 다들 회피성이라 짜증나 죽겠어요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더 자극 받고싶지가 않아요 사회성 없는거 + 우울증인가요??
저한테5명정도의 친구가 있는데 1명때문에 진짜 짜증나고 스트레스입니다. 자기는 장난이랍시고 심한말을하고 하지마라는걸 계속하는데 이게맞나요?또하나는 막남들한테 여우짓하면서 착한척을하니 고민입니다.자기는 올리브영에서 돈다써놓고는 저희한테 맨날얻어먹습니다.그럴때마다저는 맨날화가나서 친구를 때리면서 싸움이일어나는데요.정말힘들어서 어떨때는 죽고싶슾니다.저희한테 막들러붇어서 다른애들이나 선생님뒷담을 하며욕을쓰고 제잘못만 집어내며 화를냅니다. 제친구들또한 그친구를 힘들어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분노조절이 잘 안돼요 예를 들면 저번에 친한 동생이랑 같이 놀았었는데 그 동생이랑 동생 친구들이 저보고 걔속 짜증나게 해서 돌을 던졌어요 안그래도 짜증이 나있던 상태였는데 거기서 더 짜증이 나게 만드나까 참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저를 고칠려고도 해봤지만 도저히 고쳐지지가 않아서 그런 재가 너무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하는 불안감 인것 같습니다 몰랐는데 이런 것들을 신경 안쓰며 사는 줄 알았는데 일도 혼자 하는 일이다보니 건들여 질 일이 잘 없었던 것 뿐이지 대인관계가 너무 힘이 듭니다 단체, 사람들 많은 곳에 섞이게 되면 문제가 항상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한데 저혼자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혼자만의 생각들로.. 물론 사실인 상황들도 있지만.. 예민한 성격 탓에 처음에는 관계가 좋은데 시간이 흐를 수록 제 뇌피셜인건지 사실인건지..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모든 상황들이 안좋게 기록이 됩니다 모든 추억들이 안좋게 기억 됩니다 너무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22살 여자 입니다. 제가 지금 타지에 나와 혼자 살고 있어요 그래서 내년에 대학교 갈 예정이고 지금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깐 아는사람도 없고 늘 혼자로 지내다보니깐 자꾸 내가 잘 하고 있나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걸까? 불안하고 잠도 못자고 있고.. 그렇다고 본가에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부모님이 엄격해서 통금이 심하고 뭐든 안된다고만 해서 돈 모아서 나오게 된거였거든요.. 일 하는곳에 또래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요.. 자꾸 우울해지고 불안하고 그것때문에 잠도 못자고 그게 반복이에요 어떻게 해야 그래도 괜찮아질까요..
조울증과 자살,그리고 트라우마로 인해5년동안 약을 먹으며 정신과 진료를 했어요,그러다 너무 좋은 사람과 사랑을 경험했고 저의 가치관은 변했어요.어느정도 삶에서 기쁨과 감사를 느끼고 나는 죽고싶제 않다는 생각이 확실해지면서 약을 끊은지 2년입니다.그런데 제가 한번 알게된 감정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것 같아요.마치 흉터처럼 남아 언제든 저를 다시 찾아올것처럼 대기중이라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그때 든 생각은 그럼에도 다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주하고 보내는 과정을 반복해야한다는 거였어요. 이런제가 아직 너무 비관적으로 느껴집니다,자신에 대한 사랑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혐오도 존재하고,타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지만 그와 반대로 너무 인단이 싫기도 해요. 모든것은 모순이고 양면성이 존재한다는걸 알지만 이런게 저에게 혼란을 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저에게 아직 세상은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닌것 같아요.사람과 사랑을 좋아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 않으니까요. 전보다 나아졌지만 아직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제가 나아가야할 곳은 어디일까요?
얘민하다고 말하니까 불편하고 짜증이 나요...
자존감/자신감이 높아지는 법이 있을까요? 요즘들어 제 자신이 넘 낮쳐지는 기분이 들어요 남의 말 신경쓰지 말라고들 하는데 계속 신경쓰게 돼요 자존감 높아지는 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