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부모님들 다 이러시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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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부모님들 다 이러시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웰시코기해피세요
·25일 전
고1입니다 정신과를중3때부터본격적다녔고 불안및우울척도,자살사고 뭐시기랑공황장애,테스트지 5개를작성해 생각보다 우울과불안이너무높게나왔습니다 뭐 이런거로 우울증이라생각안했죠 그냥 아~내가 정신적으로많이 힘들구나 해서 반야심경,천수경,클래식 다듣고 명상도하는데 도저히 침대의사슬에 못나오겟고 매일하루하루가 빈방에서 빙빙도는듯해요 웃긴거보면 웃을때도있는데 급정색해서 동생이불편해한적도있고 친구도 공감능력부족으로없어요 미술이재밌어서 처음시작한건저인데 이젠 그만두고싶을정도로 흥미가사라졌어요 엄마가 자꾸우울증노력부족 강조해서 찾아보니 겹치더라구요 근데 우울증이면 사람들에게말하면 그때부터 "쟤 이상해" "어우 쟤 그냥 뚱뚱해서그러는거아냐??" 이럴거같아 패션우울증으로 위장하거나 그냥 조용하고 집에선활발한얘로 위장해요 저도알아요 저도 친구들과영화도보고싶고 카폐에가고싶은데 사슬이 저의발을묶어요 집이라는 보호처가있어야안전하다는 이상한생각때문에 집에만틀어밖혀요 그리고 약대해보니까 항정신증약이 2개더라구요 망상적공격성억제제,주요우울장애.... 제가망상하는지 여기에쓰지않아서모르겠는데 제가 다니는 정신과에서 그렇게 지어죳더라고요. 아 그 의사선생님과는말잘하고 가끔 장난이랑개그도많이쳐주셔서 그래도 말에부담은없지만 자살계획표랑뭐...가져오시라고하더라고요 가져가야할까요? 혼나면어쩌죠? 근데 계획표를잘못짜는편이라 그냥날짜만적었어요 어머니는 30%는 약의도움받고 나머지70%는 의지로견디라했는데 그때 좀 충격이였어요 제가노력을한줄알았는데 아닌거같아서요 아무튼 저희어머니는 이앱믿지도않으시고 자기때가 더힘들다고 노력하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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