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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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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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몇번 다시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성격 자체가 정말 하기 싫은건 남들보다 더디게 진행되나 성실히는 합니다. 하지만 성실함 빼고는 제 인생의 의미가 앖는것 같아요 이거마저 놓게되면 정체되 있을것 같고 도태되는것 같습니다. 정신건강도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불안증이 심하고 자존감이 낮으며 외부자극에 쉽게 예민해 져 금방 금방 스트레스받아 표출하고 말죠. 낮선일 낯선환경에서 더 그렇습니다 긴장도도 높고요. 그러면서 노는걸 또 좋아해서 도파민 쫓아 놀다 후회 스트레스 받고 의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차라리 아예 불성실한 사람이라돈가 성실하고 뭐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면 좋은데 둘다 아니에요 어중간해요.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데 넘 피곤합니다. 아마 전 사연에도 썼는데 제가 석사 논문을 쓰는데 심사가 한달뒤인데 아직 이론적 배경조차 못썼습니다. 지도교수님 이랑 상담해서 일단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고 욜심히 해봐라 기준치만 통과 하면 된다 라고 해서 지금 자료 읽고 있지만 힘듦니다. 계속 자료읽고 책읽고 쓰고 반복하는데 생각도 많아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막 들고 매일같이 아니 매순간 이순간을 탈축하거나 죽는 상상을 많이 하네요. (실제로는 안합니다.) 답을 모르는것도 아닙니다. 위에서 끈 문제점은 노력해서 고치면 되고 논문은 일단 쓰면 되죠. 근데 가로막히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앞일이 불확실하고 나를 안믿어서 아니 못믿어서 그런지 진짜 너무 심하게 피곤해서 사실 지금 울면서 자료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랑 이야기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어서 몇번 말하고 말 안해요. 대학원도 제가 원해서 간게 아니라 그런지 질질 끌려 다니는것 같고 그냥 누가 제 인생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직장생활도 제대로 못할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숨막힙니다. 신장이 쿵쾅대고 계속 눈물이 나오네요
공황조언필요우울도와주세요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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