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도 못하게 하는 엄마때문에 미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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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도 못하게 하는 엄마때문에 미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김청스임
·한 달 전
저는 지금 초 6이고 보이그룹을 덕질하고 있어요. 항상 엄마의 말 때문에 상처 받아서 글 올려봅니다 보이그룹을 좋아하고 앨범을 사는 건 제 삶의 유일한 낙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다 제 용돈으로 삽니다. 그런데 엄마가 자꾸 그 보이그룹에 대해 불편한 말을 하고 제가 수차례 그런말 하지 말아달다고 부탁했는데 계속 듣기 불편한 말을 일삼아요 또, 제가 그 보이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면 오바하지 말라는 둥 걔가 죽으라면 죽을꺼야? 이런 말들도 계속 해서 기분이 진짜 안 좋아요 저는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지 않아요. 그래도 제가 공부를 좋아하고 또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시키지 않아도 노력하는 편이고 성적도 좋아요 근데 공부 안 하는 중학생 오빠한테는 아무 소리도 못 하면서 저 한테만 공부를 하라고 .. 예전에는 공부 적당히 해라 못 해도 된다하셨는데 이제 달라졌어요 진짜 짜증나요 저도 솔직히 엄마가 그렇게 하니까 하고 싶던 공부도 하기 싫어질 것 같고 맘이 안 좋아요 덕질을 시작하니까 신경이 당연히 보이그룹에게 더 가죠. 엄마가 그거 가지고 오바 하지 말라 하길래 제가 이때까지 공부 했으니까 조금은 놔주라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엄마가 이때까지 공부 하나도 안 한 것 처럼 막 이제부터 집중해야 한다고 아 진짜 짜증나요 이제 좀 쉬고 덕질도 마음껏 하고 싶은데 계속 눈치주는 엄마 때문에 진짜 못 살겠네요 오빠는 중 2고 게임만 합니다. 저만 공부하는거 진짜 불평등하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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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소소88
· 한 달 전
덕질 좀 할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