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때문에 집이 제대로 안굴러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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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때문에 집이 제대로 안굴러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닉네임007
·한 달 전
엄마가 공무원이시고 아빠가 지방가서 일하고계시는데 공사쪽 일이거든요? 근데 직원들한테 공구 빌려줬다가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면 직원들에게 물어내라, 반 내라 이런말 절대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사요. 최근에도 50짜리 공구 직원이 잃어버렸다고 그냥 자기가 다 내고 샀네요. 어제는 또 술집갔다가 120을 긁어버려서 엄마가 화가 제대로 나셨어요. 또 복권도 10만원씩 꼬박꼬박 쓰고요. 엄마는 10만원도 쓸수 있는만큼 최대한 줄여서 아껴 쓰셔요. 아빠가 다쓰니까 쓸 돈이 없어서.. 엄마가 월급 받아도 집에서 나오는 비용이나 용돈, 자식 둘 관리하는거에 들어가면 진짜 얼마 안남거든요. 저번달에도 아빠가 엄마한테 80주고 너무 많이 넣어줬다고 20을 빼갔어요. 그래놓고 아빠는 다 생각하면서 쓰고 있다네요.. 열이 뻗쳐서 정말.. 엄마랑 아빠랑 통화하는 내용 들으면 진짜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사람 자체가 많이 나쁜사람은 아닌데 따로사니까 넌 내상관 아니다 이건지 뭔지.. 진짜 저희집 생각은 안하고 자기 가오부리는거에 바빠요 진짜 아빠 왜 저따구로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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