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으로 한의원에 입사하게 되었고 일한지 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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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저는 처음으로 한의원에 입사하게 되었고 일한지 3개월차 신입(?) 입니다. 저포함 쌤들이 3명인데 2명은 3년을 같이 일해서 그런가 많이 친합니다. 그래서 어.. 그냥 많이 친한가보네 하고 넘겼는데 어느날 둘이서 소곤소곤 하길래 엿들을 생각은 없었는데 제 뒷담을 하고 있더군요 쟤 말귀 못 알아듣는다.. 답답하다면서.. 자주 소곤소곤 하던데 그동안 쟤 뒷담을 하고 다녔나봅니다.. 몰랐을땐 늘 쌤들이랑 웃으면서 다녔다가 알게 되니까 역겹고 꼴보기 싫더라구요.. 구리고 제가 병원이 첨이라 차트쓰는데 서툰데.. 차트쓸때마다 지적받으니 차트쓸때 떨리고 피하게 됩니다.. 그럼 사람 되기 싫었는데.. 속상하네요.. 직장엔 ***가 있다고 하긴하지만 지칩니다.. 우째 이 스트레스를 풀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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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중독
· 한 달 전
일종의 텃세죠. 뭐... 여초직장이라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데 친해지는 기회를 만드셔야할거 같아요. 제가 남자라 딱 뭐라 못하겠는데 처음이라 일 못하는건 당연한데 사람이 누구 욕하고 싶으면 그냥 별것도 아닌 것을 확대,과장해서 욕하는거라 마카님은 열심히 일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는게 가장 현실적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저 사람들때문에 직장을 퇴사하면 본인만 손해잖아요. 원래 세상은 마음이 약할수록 버티기 힘들어요. 현실적이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셔야할 거 같아요. 너무 주눅들지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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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9697
· 한 달 전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게 냅두고 신경쓰지 않고 지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