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자체로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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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자체로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ligongi2
·한 달 전
중2인데요. 7~8년지기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7년지기 친구가 갑작이 저보고 개빻았다, 개못생겼다 이럽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서 여드름 많아졌기도 하고, 친구는 키가 170 좀 안되는데다가 46키롭니다. 하지만 저는 키도 친구보다 작고 키에 비해 좀 통통한편이구요. 그리고 걔 옆에만 있으면 머리도 커보이고 피부도 더 안좋아보입니다. 아무리 7년이 넘는 시간을 같이 있었고, 오랜 시간만큼 편한 사이라고 해도 갑작이 저의 욕을하는건 장난이라해도 사람인지라 빡칩니다. 걔랑 성격도 안맞고, 취향, 생각도 전혀 반대라 더 스트레스입니다. 걔는 나가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E 구요, 저는 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I입니다. 정 반대인 성향이기에 제가 거절을 해도 걔는 어떻게든 만나려해서 제가 맞춰주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걔와 단둘이 만나는건 너무 스트레스여서 꼭 다른친구 한명이라도 데리고 가려합니다. 예전엔 편했을 걔와 있는 시간이 이젠 눈치만 보이고, 걔와 있는 시간, 그 공간자체가 너무 스트레습니다. 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려하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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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eulBiii
· 한 달 전
사실 오랜시간 친구를 해왔다고 해도 굳이 나와 맞지 않는 친구를 이어나가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면 조심스레 마음 속 얘기를 꺼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