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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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샤룽바둥바
·한 달 전
1년동안 3차례의 상을 치뤘습니다. 가족상 두번, 친구상 한번. 이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산다는게 뭔지, 살아야 될 이유가 있는지요. 매일 팔을 긋고 후회하며 약을 먹어도 살아야 할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환하게 웃고있는 내 사람들의 사진을 생각하면 삶은 덧없는것이구나 생각이 들어요. 스물셋. 만으로는 스물하나인 지금 이 나이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별만 벌써 세번. 이제 지칩니다. 사는걸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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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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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글에 힘듬이 묻어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말로 위로를 해야할지 고민하다 제가 힘들때 많이 위로 받았던 글 올려드릴게요 -------- 생각지도 못한 불행이 연달아 일어나기도 하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심지어 나를 가장 방해하는 것이 나 자신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상황에도 휘둘리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해도 삶에 더욱 애착을 가지십시오. 켈리는 십 억 빚을 지고 죽음까지 생각했지만 엄마를 생각하며 다시 살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켈리가 되었습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시련이 일어났는지 가 고민하고 집중하지 마십시오. 바로 다음 걸음을 생각하십시오.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다시 일어서서 한 발 내딛는 걸 못할까!"라고 생각하십시오. "나는 내 삶을 사랑한다. 나는 반드시 끝까지 살아낼 것이다"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어 주십시오. 살아내겠다는 열망, 그 불씨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찬물로 씻는게 정신드는게 좋더라구요 물이 너무 차갑다고 화내는 내 모습 이젠 뜨겁다며 인상 쓰는 나는 감정이런걸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사실은 살고 싶어서 발버둥 치고있는게 아니었나 싶어요 힘내요 우리